풍속화 우키요에(浮世絵)의 대표적인 화가로 손꼽히는 가츠시카 호쿠사이(葛飾 北斎 1760-1849)는
전 생애에 걸쳐 3만 장을 넘는 작품을 발표했고 대표작으로
'부악삼십육경(富嶽三十六景, 후가쿠 산주롯케이)'
'부악100경(富嶽百景)' '호쿠사이 만화(北斎漫画)' 등을 꼽는다.
1999년 LIFE의 "지난 1000년간 가장 중요한 공적을 남긴 세계의 인물 100인"에서
일본인으로는 유일하게 랭크된 우키요에의 대명사이다.
일본의 17세기에서 20세기 초 에도시대(江戸時代)의 일상 생활, 풍경, 풍물 등을
그려낸 우키요에는 여러 가지 색상을 사용하여 컬러로 찍은 목판화 니시키에(錦絵)를 말한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등 인상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쿠사이의 부악삼십육경 중 1830-33년 사이에 출판한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神奈川沖浪裏)’는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써
자리매김을 한 유명한 작품이다. 부악삼십육경의 작품수는 총 46경이다.
발행할 당시에는 전부 36경이었으나 그 후에
후지산 이면(우라후지:裏富士) 10경이 추가되어 46경으로 구성되었다.
도쿄 료고쿠(兩國)에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을 설계한 세지마 가즈오 건축이다.
료코쿠는 스미다에서 태어난 호쿠사이가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다.
첫댓글 덕분에 좋은그림 감상하네여
눈 호강~^^ 감사합니당
네~ 후지산의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