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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 5기 도경 훈련부장님과 마지막 클리커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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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내용 : 오늘은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인 훈스엠티의 스터디를 대체하기 위해 클리커 스터디를 기장님께 허락을 맡고 I반 친구들과 함께 반 공강인 오랜만에 화요일에 학교를 와서 클리커 스터디를 들었습니다.
이 날 오고나서 오늘이 5기 훈련부장님이신 도경 사수님과의 마지막 클리커 스터디 라는걸 알게 되서 너무 슬펐고 곧 2학년 5기 임원진님들께서도 마지막 임원진 생활이라는걸 알아서 뭔가 슬펐었고 마지막인만큼 훈련부장님의 자견이신
"뿌까" 와 함께 할 시간도 어떻게 보면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훈련부장님과 뿌까에게 집중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호서전문학교에 입학을 하고 나서 "뿌까" 의 종인 베들링턴 테리어를 처음 보고 만져보았는데 너무 귀엽고 강아지 샴푸 냄새도 귀여웠고 털도 전에 제가 키우던 푸들처럼 곱슬곱슬 하여서 부드러웠습니다. 이 날 클리커 스터디에서 마지막으로 훈련부장님에게 많이 질문도 했었고 제가 여태껏 뿌까를 볼 때마다 너무 궁금했었던 뿌까의 꼬리는 왜 반만 털이 있냐고 여쭤보았더니 도경 훈련부장님께서 친절하게 원래 베들링턴 테리어가 미용할때 이렇게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여태까지의 뿌까의 꼬리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었습니다.그 후 뿌까와 여러가지 트릭을 하였는데 마루 사수님과 함께 팔을 동그랗게 원형으로 만드셔서 뿌까가 그 원을 통과 할 수있게 간식으로 루어링을 하여서 몇 번 반복하다보니 잘 들어가는 뿌까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었고 맨 처음 훈련부장님의 눈치를 힐끗힐끗 보며 머뭇거리다가 훈련부장님께서 오케이~와 먹어!라고 하니 그제서야 들어가서 먹는 모습이 정말 똑똑한 아이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몇가지 트릭도 또 계속계속 하며 뿌까의 귀여운 매력을 알 수 있어 좋았고 마지막까지 시간을 칼같이 지키시며 끝내주시는 훈련부장님의 모습도 기억에 남았고 그동안 화요일마다 클리커스터디를 진행 하셔서 많이 못 놀으셨으니 이젠 자유롭게 행복하게 화요일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클리커스터디에서 이젠 못 보더라도 파주에서 뿌까를 볼 수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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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 : 도경 훈련부장님께 클리커스터디에서 여태까지 배웠던 클리커의 몇몇가지 종류들 트릭 그 외 어질리티 도식등 항상 대체스터디때만 들었다보니 조금밖에 못 배웠지만 기억을 하며 나중에 유용하게 잘 활용할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클리커 스터디를 진행하셔서 너무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훈련부장님!앞으로 하실 6기 훈련부장님도 화이팅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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