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사성제경佛說四聖諦經
후한안식국 삼장안세고역後漢安息國 三藏安世高譯
해동사문 지오 편역海東沙門 至晤 編譯
佛說四聖諦經3-29,
*번역, 어떠한 것이 현자들의 바르고 바른 생활인가? 만일 현자로서 도덕이 있는 제자라면 괴로움은 괴로움으로 말미암아 괴로움을 생각하며, 쌓임은 쌓임으로 말미암아 쌓임을 생각하며, 사라짐은 사라짐으로 말미암아 사라짐을 생각하며, 도는 도로 말미암아 행할 것을 생각하여, 응당히 구하지 아니할 것과 행하지 아니할 바인 약간의 축생과 같은 생활은 삿된 것을 따라 행동하여 스스로 생활하고자 함이니, 이것을 이름 하여 삿된 생활이라고 하느니라, 또 전생의 행동을 관찰해 지니어 행동을 관찰한 것으로 말미암아 도를 얻으며, 세상의 행동을 생각해 관찰하여 뉘우치고 그치며, 세상을 제도하되 무위로서 고요함을 관찰해 그치며, 세상을 제도하되, 무위로서 고요함을 관찰해 그치며, 세상을 제도하는데 집착하지 아니하며, 뜻을 해탈한 그대로 관찰해 얻고서 응당히 구하지 아니하며, 약간의 축생 같은 생활 행동을 스스로 생활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그침을 떠난 상태와 섭수를 떠난 것은 하지 아니하며, 죄받는 것으로부터 죄가 없어져서 이미 그친 그것을 이름 하여 바르고 바른 생활이라고 하며, 그것을 이름 하여 도덕의 진리라고 하느니라, 何等爲賢者正直業 若賢者道德弟子 從苦爲念苦 習從習念習 盡從盡念盡 道從道行得念 所不應求所不可 行若于畜生業從邪行欲自活 是名爲邪業 亦持宿命行觀 從行得道念世間行觀不應求不 求若于畜生業行自活命 離止相離攝守不可作 從受罪無有罪已止 是名爲正直業 是名爲道德諦,
*해설,
이장은 도성제道聖諦 가운데에 바른 생활 정업正業을 설한 법문이다. 바르다는 것은 틀림이 없다는 말이고 거짓이 없고 참이라는 말씀이다. 수행하는 현자 비구들은 괴로운 것은 괴롭 다고해야 그것이 바르다는 말씀이다. 그러니 쌓임은 쌓임이고 사라짐은 사라짐으로 바르게 알아차리는 것이 바른 업을 지어가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지각하고 분별을 하되 전생의 행동도 그와 같이 관찰해 바르게 알아차리고 사는 것이 바른생활正業이 된다는 말씀이다. 집착이 없이 바르게 생활을 하는 현자라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