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30분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8시 차담, 자신에게 새길 하루의 말씀과 일정들을 나눕니다.
9시 걷기명상, 구정은 관옥선생님을 모시러 갑니다.
10시 30분 사랑어린마을인생 교실에서 할아버지마음공부 수업.
하늘에, 리안, 부산에서 오신 도동들 마음공부 함께 하였습니다.
점심먹고 빛난다, 구정, 두더지는 마을인생, 관옥나무도서관 일로 은행을 갔다옵니다.
개구쟁이방에서는 얀과 아이라가 라떼와 동화책을 읽고 있네요.
공동육아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정확하게 이름지어 지어진 것은 아직 없고),
요일별로 돌아가며 부모님들이 오후시간을 동무들과 함께 하는 일을 조금씩 시작해보려 합니다.
3시 즐겁고 행복한 농사시간입니다.
감자밭에 비밀을 씌우고, 밭에 거름을 뿌리고, 갈고, 한쪽에 상주를 심었네요.
사랑어린사람들 넉넉히 나눠먹을만큼의 양입니다.
맛난 상추를 기대해 주세요.
7시 사랑어린 합창.
오충일 목사님도 함께입니다.
소프라노 두명이 못오게 되어 리듬이 살짝 흔들렸다는.
사랑어린풍물 소리가 듣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네요.
사랑어린연금술사 뜻을 알아? 연금술사가 뭐야? 잘 모르겠어요. 그럼 네가 설명해봐. 음~ 마음을! 알기는 알겠는데 설명을 못하겠어요. 연금술사는 돌을 금으로 만드는 사람이야. 너는 돌로 태어났어. 그런 너 자신을 소중한 금으로 만들기 위해 마음공부를 하는거야.
Do for others what you want them to do for you.(다른 사람이 너에게 해주기를 원하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해주어라) 이런 말을 황금률이라고 그래. 시대와 나라를 떠나서 통하는 이야기야. 공자님은 "네가 싫어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마라" 고 표현하셨어.
도서관 옆 나무의 이름을 알았네요. 꽃나무도 말이 되겠지만, 신양벚나무(체리과)라고 합니다. 그의 이름을 자주 불러줍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좋은 시기라 춘분과 추분이라는 말씀들려주셨네요. 언제나 꿀맛인 참시간. 장로님이 만들어주신 오이김치, 낙안전통주 9도가 오랫만에 나오서 맛보게 되었네요.
맛난 커피, 차, 먹거리를 준비해오시는 무지개, 이장로님. 오충일 목사님 과수원길을 멋지게 불러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