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자나깨나 기다렸을 캣폴 설치 미션 시작~~~
상은이가 득달같이 달려오자마자 그 늦은 밤, 드뎌 캣폴박스 언박싱!!
이 아름다운 모습을 위한것이었지요!
ㅎㅎ
상은이방에 고이 모셔두었던 박스들.
드뎌 언박싱! 두둥!
박스가 개봉될 때마다 아이들의 탄성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꺄! 얏호!
무엇보다 애들을 미치게 하는 건?
ㅎㅎ 박스.
걍 박스.
"오빠 빨랑빨랑 하세요!"
호기심 넘치는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언니 오빠의 손이 더 바빠지네요.
아이쿠. 안되겠다. 마루로 나갑시다!
마루에서 조립하는게 낫겠다며 모든 것 싸들고 마루로 이동해서 영차영차.
그럼 위치는?
여기로!
냉장고 위에 올라가기 시작하며 발이 끼일까 염려되서 그거 말리고 싶어 구입한 캣폴이니 이물건의 자리는 바로 여기!
바로 여깁니다!
아... 근데 범이 녀석 설치도 안 끝났는데 계속 올라가 찜하는군요!
완성 완성!
아이들이 넘 좋아하니 우리도 넘 좋네요.
첫댓글 이야~~ 멋지다!
랑이,범이
완전횡재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