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제37대 김양수 장성군수 취임식이 1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이낙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출향인사,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등 ,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거행됐다.
김양수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장성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민선5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제37대 김양수 장성군수는 5만 군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군수의 직무를 잘 수행하겠다고 밝히고 "겸손한 군수 따뜻한 군정"을 기조로 6백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양수 군수는 군정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투명행정, 현장행정, 비교행정, 효율행정, 창의행정에 초점을 맞추어 "매력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민선5기 4년 동안 5가지 군정주요 역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첫째,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상가경기 활성화, 영세 자영업자보호, 나노기술산업단지 차질없는 조성, 새로운 지방산단 건설추진, 국립심혈관쎈터 유치, 광주R&D 사업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둘째,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농촌의 부흥을 위해 전업농육성과 영세농보호, 유통, 가공중심, 지역특산물을 명품화 시키겠다고 했다
셋째,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성읍 소도읍 육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장성읍 중심광장조성과, 삼계면 종합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상무가족을 위한 자전거도로 개설 등 북이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넷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로당 반찬값지원과, 장애인 복지관 건립,운영 등 다문화가정 지원쎈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윤택하고 삶의 기반인 문화,관광, 교육진흥을 위해 의로운 선비문화를 계승발전하고 , 백양사지구 종합 정비사업 추진과 북부권 종합개발사업 을 함께 추진하겠으며 , 축령산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고 , 황룡강변 관광명소 조성, 초 중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실시 하겠다는 5대 군정 방침을 제시했다.
▲제37대 김양수 장성군 수 취임선서
김양수 군수는 분열과 대결을 지양하고 통합과 결속을 추구하는 시대정신에 걸맞게 자신이 장성의 용광로가 되어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하고 군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 했다.
한편, 김양수 장성군수는 취임식을 마치고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07년 선거 이후 지역에서 생활해 오면서 많은 사람과 만나며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통해서 보고 느낀 것 중에 한 가지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군수로 재임하면서 공과 사는 분명히 구분하는 군수가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흔히 하는말로 공은 공이고 사는사다 는 표현이 있듯이 민선5기 동안 공과 사가 혼동이 되는 그런 일은 스스로 경계 하겠다고 밝혀, 업무와 관련있는 청탁과 ,사적인 부탁을 배격해 업무원칙을 지키는 소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첫댓글 새로운 군수님이 오셔서 이제 군정에 발목잡는 일만큼은 없어야 겠습니다..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부디 화합하고 번영하는 장성이 되길 바랍니다....
동감입니다......
그래야지요 내고향장성이 발전하고 모두 잘사는 군민이 되어야겠습니다 군수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