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조 시대와 성도의 삶
호남합회 운암교회 담임목사 임근식
포스트모던, with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와 더불어 징조(sign)라는 어휘가 많이 사용되는 이때,
어떻게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분별하며 균형 잡힌 믿음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잠시 숨 고르며
어디까지 왔고, 또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세 가지 포인트 놓고 체크 타임 가져보면 좋겠습니
다.
첫째,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으로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특히 재림성도의 관심인
마지막 사건은 그리스도 중심(Christ-centered)이지 사건이나 그리스도인 (Christian-centered) 중
심으로 흐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의 백성은 더욱더 갈바리 그리스도를 바
라보며 그분과 연합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생명과 품성을 지니고 반영하면서 그분과 견고하게 연결되어 가는 성도,
달리 말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셋째, 그리스도 오심을 준비하고 기별을 전할 뿐만 아니라 기별 따라 사는 사명 있는 생애를
펼치는 것입니다. “대쟁투 신학은 SDA 신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예언적 백성으로 인식하게 하여
지구의 구석구석에까지 달려 나가 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게 하였다.”
<G. Knight, 재림교회 신앙의 정체성을 찾아서, 244>
Contents
1과 그리스도 중심의 종말론-1
2과 그리스도 중심의 종말론-2
3과 예언이 징조를 리드한다
4과 절망으로 시작해 희망으로 끝내다
5과 이름값
6과 소돔과 고모라 사건과 세 천사 기별
7과 바벨론에서 도망치라!
8과 역사에서 배울 교훈
9과 도시에서 시골생활, 시골에서 도시생활
10과 건강한 청지기
11과 성령 내재하심과 부재(不在)
12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13과 결실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