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5:42-58
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45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III. 지금은 두 세상이 겹쳐 있습니다.
즉 죄와 사망의 세상과 부활의 세상, 이 세상과 오는 세상 두 세상이 겹쳐 있습니다.
1. “이 세상”은 십자가에 이미 못이 박혀 끝났지만 아직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계속되느냐?
하나님의 백 보좌 최후의 심판때까지 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끝내지 않고 계속 진행시키고 계시느냐?
그것은 이 세상에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불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기회를 주시기 위해 안 끝내고 계신 것입니다.
2. “오는 세상”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구원이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받았지만 불신자들과 똑같이 지금까지 세상에서 당하는 모든 것들을 동일하게 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이 끝날 때 “이 세상”의 모든 수고가 다 끝이 나고 “오는 세상” 즉 완전한 부활의 세상으로 들어갑니다.
지금 우리의 몸은 이 세상에 속해 있고 영은 오는 세상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인 겉 사람은 날마다 후패해 가지만 우리의 영적인 속 사람은 날로 성장해 가면서 새롭게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육체적인 부활 사건이 일어 납니다.
그리고 육체적 부활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 고전 15:42이하 오늘의 본문입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첫 사람 아담은 산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고 둘째 아담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흙에 속한 자는 흙에 속한 자와 같고 하늘에 속한 자는 하늘에 속한 자와 같다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과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그러면 언제 이러한 일이 일어나냐?
51절 말씀처럼 마지막 나팔이 울려 퍼질 때 즉 예수님께서 공중으로 재림하실 때 순식간에 홀연히 다 하늘에 속한 영적인 몸으로 다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휴거사건이 일어 납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16, 17).
그리고 우리 모두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후 5:10)는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과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서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성도들에게는 약속대로 큰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적당히 헌신한 성도들에게는 적당한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면서 인색하게 헌신한 성도들에게는 예수님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시면서 인색하게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행한 대로 갚으시겠다고 약속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것이 공정하고 공평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예수님은 “상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상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 15:58) 고 권면하고 있고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이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컨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7, 18)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광으로 바꾸어 질 현재의 고난을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믿음 소망 사랑가운데서 전도와 선교 특히 우리에게 맡기신 아이티 선교에 적극 헌신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