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 금강산 신선대 등반
산행은 금강산 화암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수바위, 시루떡바위, 신선대, 시루떡바위, 수바위, 화암사, 화암사 주차장으로 오는 코스다. 신선대는 울산바위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금강산 화암사 일주문
초전법륜(初轉法輪) : 부처님이 다섯 수행자(코단냐, 마하나마, 바슈파, 아슈바지트, 바디야)에게 중도와 사성제 팔정도를 내용으로 설법하였는데, 이 것을 최초의 설법인 초전법륜이라한다.
화암사 절 입구에 있는 나무에 벌들이 열심히 꿀(목청)을 모으고 있다.
수바위의 일부
수바위에서 본 울산바위
시루떡 바위
神仙臺(聖人臺) : 옛날 천상의 선인들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전설이 있어서 신선대(성인대)라 한다.
버섯 모양의 괴석
바위 웅덩이는 풍화작용에 의한 Namma이다.
신선대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본 울산바위
신선대에서 본 속초시 전경
젊은이 들은 여기에 올라가서 인생샷을 찍는 다고 해서 나도 도전해 본다.
괴석
화암사와 수바위
수바위(秀岩) : 화암사는 민가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시주를 구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어느 날 이절에 사는 두 스님의 꿈에 백발 노인이 나타나 수바위에 조그만 구멍이 있으니, 그 곳을 찾아 끼니 때 마다 지팡이를 세번 흔들라고 말하였다. 잠에서 깬 스님들은 아침 일찍 수바위를 달려가서 꿈에서 노인이 시킨대로 했드니 두 사람 분량의 쌀이 나왔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객승(客僧) 한 사람이 찾아와 세 번 흔들면 2인분, 여섯 번 흔들면 4인분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팡이를 여섯 번 흔들었드니, 쌀 대신 피가 나왔다. 객승의 욕심 때문에 산신의 노여움을 사서, 이 후로는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화암사 전경
화암사의 불상, 태양이 불상의 광채처럼 보인다.
진부령
연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