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두기) 1. 피티윤 국가직7급 면접강좌 총 수강생 644명 중 필탈/미참/체탈 등으로 면접대상자가 되지 못한 분을 제외하고, 등업신청서에 유효한 수험번호를 제출한 605명 대상으로 한 통계입니다.
2. 등업신청서 제출시 기입한 수험번호를 기준으로 합격자 명단과 대조한 결과로,수험번호 오입력으로 인해 최합 인원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최종 선발인원>
올해 국가직7급 최종 합격인원은 당초 정원(775명)보다 13% 많은 856명입니다. 예년에는 모집정원 대비 통상 5~10% 정도는 더 선발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다소 많은 선발입니다.
직렬별로는, 인사조직, 선거행정, 통계, 보호, 검찰, 산림자원 직렬의 경우 면접 응시생 모두 100% 최종합격했습니다. #교정 직렬은 사전 체력시험으로 53명 중 10명이 탈락했고, 면접응시생 43명 전원이 모두 최종합격했습니다.
<면접시험 결과>
피티윤 면접프로그램 수강생의 최종합격률은 90.0%로, 자연합격률 88.5%보다 1.5%p 정도 나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우수나 미흡 평정은 예년보다 적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반행정) 가장 인원이 많은 #일반행정인 경우, 1배수 밖~커트라인에서 50%의 높은 합격률은 적지 않게 "우수"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결과 정원보다 10% 더 많은 인원이 최종합격했습니다. 아주 소수지만 필기점수가 커트라인은 아닌데 최종합격이 안 된 분이 아주 적지만(~5명 정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세무) 그 다음으로 선발인원이 많은 #세무직인 경우 필기 상위권은 100% 합격했고 커트라인(72점)은 100% 고배를 마신 것으로 볼 때, 면접에서 우수 미흡이 거의 없이 보통 성적순으로 최종합격이 결정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73점 응시생 대부분도 고배를 마셨다는 세무직 단톡방 전언에 따르면, 74점 점수로 면접 "보통" 최종합격이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외 직렬) 적지 않은 직렬에 정원보다 약간명 더 필합인원이 있었기에, 10% 정도 더 합격하면서 면접응시생 전체가 다 합격한 직렬이 많았습니다. 그외 직렬도, 전체적으로 면접 우수와 미흡을 통한 변별력은 예년보다 다소 적었기에, 대부분의 직렬에서 큰 변수 없이 성적 요인이 90~95% 이상으로 최합이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국가직7급과 서울시 및 지방직7급에 동시 합격한 응시생이 (피셋 도입 이전처럼) 적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직7급을 선호가 높기에, 국가직 7급에서 추가합격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참고) 예비번호
이번 면접에서 "보통"을 받고 성적순으로 고배를 마신 경우, "예비번호"가 부여될 수 있습니다.
사이버고시센터 "마이페이지" 로그인하면 면접시험 항목에 "불합격(예비x번)" 이란 식으로 나옵니다.
참고로, 예비번호는 필기 성적순으로 부여되며, 같은 점수면 동일한 번호가 부여됩니다. 그리고, 예비번호는 모든 직렬에 모두 다 부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사처가 결원이 예상되어 필요하다고 여기는 직렬 및 인원만큼 하는데, 얼마나 몇 번까지 줄지는 예상하긴 어렵습니다.
국가직7급 각 직렬별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은 인원만큼 인사혁신처가 추후 추가합격자를 발표할 때 이 예비번호 순으로 결정합니다.
면접강의나 후기사례집에서 효율적으로 얻은 정책지식을 모의면접을 통해 체화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모의면접은 본인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것도 보면서 논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지, 더 좋은 논리는 없는지, 논리적허점이 있을 때는 어떤 재질문을 받을 수 있는지등을 피티윤 선생님 피드백(질문지,강평)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면접은 주로 시험직전에 이루어지지만, 작년이나 당해 다른시험 모의면접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예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면접은 가능한 많이 참여해보세요~
우선 저는 본가에서 스터디없이, 피티윤강사님의 강의만 열심히 들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특히 실습과 모의면접을 많이 봤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답변과 강사님의 피드백을 들으며 나만의 답변들을 채워나갈 수 있고 혼자 한다는 불안감도 차츰 없어집니다. (스터디는 시간 대비 가성비가 좀 적은 것 같다는 생각에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1차 2차 공부는 인강없이 혼자 했지만 면접만큼은 인강을 들었습니다. 면접은 꼭 인강 들으시는거 추천합니다. 저는 면접 오전조 1번이었는데 정말 정신없이 면접이 끝났습니다. 면접 전 '중얼중얼'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지만 막상 닥치면 평소 연습하던 말들이 알아서 입에서 나옵니다ㅎㅎ 피티윤 강사님의 예상 문제들로 가득한 면접이라 편안하게 웃으며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라는게 좀 무섭게 다가오는 면이 있지만, 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이거면 되겠다"하는 느낌이 옵니다!! 편안히 치고 오세요!
개인적으로 면접을 할 때 상사에게 보고한다는 자세로 하라는 피티윤 선생님 말씀이 마인드 세팅에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정책 사례와 같은 면접에서 쓸 총알을 거의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피티윤 선생님 교재와 카페에서 후기 사례집 등을 반복해서 보면서 특정 질문에 우수하게 답변한 내용들을 고른뒤 제가 추가적으로 살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예를 들면 갈등 해결에 대한 질문에서 밀양 송전탑 사건을 예로 든 답변이 마음에 들었는데 거기에 추가적으로 밀양 송전탑 갈등조정위원회 위원을 하셨던 분의 인터뷰를 찾아서 디테일을 보충해놓는 식이었습니다. 이런거 몇 개 만들어놓고 돌려막기 하시면 됩니다.
면접관님 질문에 대해 모른다고 자책하고 당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적을 받으면 사실 굉장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지점이 면접자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순순히 자신의 생각이 짧았음을 인정하며 시간을 벌다가 그 동안에 머리에 떠오르는 다른 생각으로 전환하는 스킬을 익혀두세요
저는 올해 피티윤 쌤의 강의를 듣고 국가직7급과 지방직7급에 동시에 합격을 했습니다. 우선 저는 지방직7급은 서울시 외 지역이었고 면접 절차가 국가직에 비해서 훨씬 간소하였기 때문에 면접 대비는 거의 99% 국가직 위주로 하였습니다. 제 준비과정은 강의 열심히 따라가고 스터디 열심히 하고 특별한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혹시 저같은 걱정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첨언하자면, 저는 어린 시절부터 말더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일상적인 대화나 편한사람들이랑 대화할 때는 문제가 별로 없는데 면접이나 발표 같은 긴장감이 드는 상황에서는 말을 많이 더듬는 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국가직이랑 지방직 면접때 모두 점점 말을 더듬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국 최합을 했습니다. 물론 필기 성적이 여유가 있었지만, 제가 면접할때 비록 말은 더듬었을지언정 내용 측면에서는 절대 문제 없이 괜찮게 점수 획득에 필요한 말들을 대부분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에 말하기 자체에 걱정이 드시는 분들이 있더라도, 면접을 필기처럼 하나의 공부로 생각하시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내용을 계속 튼튼히 해나가신다면 면접에서 최소 보통을 받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총 면접 준비기간 : 3주 역대급으로 짧은 면접준비기간이라 들어 더더욱 피티윤 선생님의 말씀을 새겨들으며 면접에 준비한 1인입니다. 처음에는 면접에 굳이 강의까지 들을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피티윤 선생님의 OT영상을 보고 국가직 7급 면접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에 바로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면접 맛보기>> 원래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이 가장 스트레스가 많죠. 저도 필기까지 끝나면서 찾아온 행복한 마음 반+ 면접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에 막막함 반 이렇게 꽤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완벽하게 끝난 것도 아니라서 쉬어도 되는 건지 싶고, 오히려 필기공부가 끝나 그 시간은 무심하게 남아있었죠. 따라서 피티윤 선생님 수강신청 후 오티영상만 듣고, 지인들과 약속을 가는 택시 안에서 요즘 유행하는 매거진이다 생각하면서 제 직렬 케이스를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읽곤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필기공부가 끝나면 긴장감이 확 놓아지는데 딱 각잡고 읽기 매우 힘듭니다..ㅎ)
<<1주차>> 경험과제는 와인마냥 숙성시켜야해서 피티윤쌤 말씀처럼 가장 먼저 시작했습니다. 짧은 강의영상을 보고 워드에 쓸만한 경험 모두 한줄요약 한 후 가장 내세울만한 경험을 우선순위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공직가치 영상을 보고 면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소통능력을 토대로 나머지 경험을 채워갔습니다.
상황과제도 경험과제 초안 작성 후 바로 강의 따라갔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다 10분안에? 말이 되는건가’ 싶었지만 나중엔 뇌보다 손이 먼저 쓰고 있습니다. 피티윤 선생님께서 크게크게 케이스를 분류해주셔서 정말 효율성 높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잘되다 보니 나중에 개인발표는 상황면접의 연장선으로 느껴져 조금씩 더 살붙이는 느낌으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상황면접부터 알려주시는 정책 tool은 워드에 따로 정리하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반짝반짝j<<2주차>> 2주차 반정도 되니 상황과제는 어느정도 수준에 달성되어 잠시 멈추고 개인발표파트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30분 커트가 어려웠습니다. 중요도 및 자료요약 방법도 잘 모르겠고, 안 쓴 부분이 질문으로 나오면 어떻하지하는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카이브를 보면서 익히며 차츰 익숙해져갔고 특히, 4색볼펜으로 현황은 검은색, 문제점은 빨간색, 정책방향은 파란색, 애매한 건 초록색으로 표시하며 요약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번호를 붙여 최대한 일대일 대응이 되도록 하였고 답지에 쓴 것은 체크하고 넘어가서 누락부분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따로 초안을 쓰거나 잡을 시간이 없어 이런 방식으로만 하였는데 효율성 좋았고 후에 줌면접 할 때 요약 잘했다는 선생님의 칭찬도 받았습니다. 또한 틈틈이 정책찾아보며 경험과제 레벨업하였습니다.
@반짝반짝j<<3주차>> 개인발표+통면접 준비 Zoom으로 모의면접이 가능해서 저는 상황 한 번, 개인발표 한 번 도전했습니다. 전 아직 대학생이라 학교 수업이 있어 면접 스터디는 하나도 하지 못했고, 면접은 혼자 집에서 준비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피티윤쌤이 알려주시는 정책 tool을 거의 외우다시피 하였고 많이 써먹을 수 있으면서 중요해 보이는 지표,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GDP 절반이 수출인 나라이므로 글로벌 스탠다드가 중요하다 여기에는 환경이슈, 젠더이슈가 있다 이런것들과 외국인 노동자 뿌리산업으로 정주하도록 지원(여성,교육,언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큰 도움이 되어 국가경쟁력 증진. 마지막으로 실제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책 기획안을 보여주신 것들 판로개척, 금융접근성 제고, 인력양성의 큰 틀 안의 항목은 모두 빈칸을 뚫어 놓고 외웠습니다. 이후 신청한 줌면접에서 상황은 특히 잘했다고 평가받았고 개인발표도 좋았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반짝반짝j면접은 말빨보다 국가직 공무원이 무얼하는 지 정확하게 아는 게 훨씬 더 면접을 잘 보는 길인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는 아직 대학생이라 이런 부분에 대해 하나도 몰랐는데, 강의를 듣고 배우면서 피티윤 선생님이 명확하고 가이드라인을 꽉 잡아주셔서 면접 대비를 확실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도 재밌게 해주시고 딱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만 알려주십니다ㅎ 저는 7급 준비해보니 1차 2차 모두 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나 면접만큼은 강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내공이 있는 누군가가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으므로) 좋은 강의 해주신 피티윤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 좋은 결과, 행복한 나날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 내년 2023년 국가직7급 면접을 앞둔 후배님들에게, 앞서 지나온 선배로서 조언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면접은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강의나 후기사례집에서 효율적으로 얻은 정책지식을 모의면접을 통해 체화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모의면접은 본인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것도 보면서 논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지, 더 좋은 논리는 없는지, 논리적허점이 있을 때는 어떤 재질문을 받을 수 있는지등을 피티윤 선생님 피드백(질문지,강평)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면접은 주로 시험직전에 이루어지지만, 작년이나 당해 다른시험 모의면접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예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면접은 가능한 많이 참여해보세요~
7급 면접에서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아무래도 경험과제와 개인pt, 특히 개인pt가 많이들 부담되실텐데요.
저도 첨에 7급 면접 준비하면서 어떻게해야할지 가장 감이 안잡혔던 부분이고요.
근데 이건 강의에서 선생님이 잡아주시는 방향대로, 먼저 잘 요약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기출된 상황형에서 연습했던 정책툴같은걸 몇개 마지막에 껴넣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오히려 실전에서 생각보다 개인pt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것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후속질문에서 답변을 잘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건 수강할 때 주시는 기출자료, 그리고 카페에 있는 이미 많은 선배분들이 작성한 면접 후기를 보면
여러가지 쓸만한게 많습니다. 상황형, 개인pt 후기들을 여러개 보면 볼수록
뭔가 말재료도 늘어나고 정책툴도 하나씩 익히게 되니까 별로 걱정할건 없는 것 같아요.
경험과제의 경우에는 다들 뭐 내세울만한게 없어서 걱정이지만
뭐 대단한 경험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성실성, 적극성을 어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시고
최대한 쥐어짜다보면 뭐 어떻게든 나오긴 나오니, 면접에 너무 부담 안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교정직 9급으로 처음 3년전에 선생님 강의를 들었었고, 이번에도 역시 7급을 다시 듣고 합격하였는데.
피티윤 면접강의의 최고의 장점, 다른 어떤 면접학원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란
풍부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풍부한 복원된 기출문제와, 복원된 면접후기는 어디서도 이정도의 방대한 자료를 구하지 못합니다.
충실히 강의도 듣고 제공되는 자료들, 면접후기들 위주로 꾸준히, 열심히 초심 잃지않고 열심히만 하면
적어도 미흡은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면접스터디도 꾸준히 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우선 저는 본가에서 스터디없이, 피티윤강사님의 강의만 열심히 들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특히 실습과 모의면접을 많이 봤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답변과 강사님의 피드백을 들으며 나만의 답변들을 채워나갈 수 있고 혼자 한다는 불안감도 차츰 없어집니다. (스터디는 시간 대비 가성비가 좀 적은 것 같다는 생각에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1차 2차 공부는 인강없이 혼자 했지만 면접만큼은 인강을 들었습니다. 면접은 꼭 인강 들으시는거 추천합니다.
저는 면접 오전조 1번이었는데 정말 정신없이 면접이 끝났습니다. 면접 전 '중얼중얼'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지만 막상 닥치면 평소 연습하던 말들이 알아서 입에서 나옵니다ㅎㅎ
피티윤 강사님의 예상 문제들로 가득한 면접이라 편안하게 웃으며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라는게 좀 무섭게 다가오는 면이 있지만, 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이거면 되겠다"하는 느낌이 옵니다!! 편안히 치고 오세요!
개인적으로 면접을 할 때 상사에게 보고한다는 자세로 하라는 피티윤 선생님 말씀이 마인드 세팅에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정책 사례와 같은 면접에서 쓸 총알을 거의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피티윤 선생님 교재와 카페에서 후기 사례집 등을 반복해서 보면서 특정 질문에 우수하게 답변한 내용들을 고른뒤 제가 추가적으로 살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예를 들면 갈등 해결에 대한 질문에서 밀양 송전탑 사건을 예로 든 답변이 마음에 들었는데 거기에 추가적으로 밀양 송전탑 갈등조정위원회 위원을 하셨던 분의 인터뷰를 찾아서 디테일을 보충해놓는 식이었습니다. 이런거 몇 개 만들어놓고 돌려막기 하시면 됩니다.
면접관님 질문에 대해 모른다고 자책하고 당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적을 받으면 사실 굉장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지점이 면접자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순순히 자신의 생각이 짧았음을 인정하며 시간을 벌다가 그 동안에 머리에 떠오르는 다른 생각으로 전환하는 스킬을 익혀두세요
저는 올해 피티윤 쌤의 강의를 듣고 국가직7급과 지방직7급에 동시에 합격을 했습니다.
우선 저는 지방직7급은 서울시 외 지역이었고 면접 절차가 국가직에 비해서 훨씬 간소하였기 때문에 면접 대비는 거의 99% 국가직 위주로 하였습니다. 제 준비과정은 강의 열심히 따라가고 스터디 열심히 하고 특별한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혹시 저같은 걱정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첨언하자면,
저는 어린 시절부터 말더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일상적인 대화나 편한사람들이랑 대화할 때는 문제가 별로 없는데 면접이나 발표 같은 긴장감이 드는 상황에서는 말을 많이 더듬는 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국가직이랑 지방직 면접때 모두 점점 말을 더듬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국 최합을 했습니다. 물론 필기 성적이 여유가 있었지만, 제가 면접할때 비록 말은 더듬었을지언정 내용 측면에서는 절대 문제 없이 괜찮게 점수 획득에 필요한 말들을 대부분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에 말하기 자체에 걱정이 드시는 분들이 있더라도, 면접을 필기처럼 하나의 공부로 생각하시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내용을 계속 튼튼히 해나가신다면 면접에서 최소 보통을 받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총 면접 준비기간 : 3주
역대급으로 짧은 면접준비기간이라 들어 더더욱 피티윤 선생님의 말씀을 새겨들으며 면접에 준비한 1인입니다. 처음에는 면접에 굳이 강의까지 들을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피티윤 선생님의 OT영상을 보고 국가직 7급 면접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에 바로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면접 맛보기>>
원래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이 가장 스트레스가 많죠. 저도 필기까지 끝나면서 찾아온 행복한 마음 반+ 면접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에 막막함 반 이렇게 꽤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완벽하게 끝난 것도 아니라서 쉬어도 되는 건지 싶고, 오히려 필기공부가 끝나 그 시간은 무심하게 남아있었죠. 따라서 피티윤 선생님 수강신청 후 오티영상만 듣고, 지인들과 약속을 가는 택시 안에서 요즘 유행하는 매거진이다 생각하면서 제 직렬 케이스를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읽곤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필기공부가 끝나면 긴장감이 확 놓아지는데 딱 각잡고 읽기 매우 힘듭니다..ㅎ)
<<1주차>>
경험과제는 와인마냥 숙성시켜야해서 피티윤쌤 말씀처럼 가장 먼저 시작했습니다. 짧은 강의영상을 보고 워드에 쓸만한 경험 모두 한줄요약 한 후 가장 내세울만한 경험을 우선순위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공직가치 영상을 보고 면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소통능력을 토대로 나머지 경험을 채워갔습니다.
상황과제도 경험과제 초안 작성 후 바로 강의 따라갔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다 10분안에? 말이 되는건가’ 싶었지만 나중엔 뇌보다 손이 먼저 쓰고 있습니다. 피티윤 선생님께서 크게크게 케이스를 분류해주셔서 정말 효율성 높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잘되다 보니 나중에 개인발표는 상황면접의 연장선으로 느껴져 조금씩 더 살붙이는 느낌으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상황면접부터 알려주시는 정책 tool은 워드에 따로 정리하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반짝반짝j <<2주차>>
2주차 반정도 되니 상황과제는 어느정도 수준에 달성되어 잠시 멈추고 개인발표파트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30분 커트가 어려웠습니다. 중요도 및 자료요약 방법도 잘 모르겠고, 안 쓴 부분이 질문으로 나오면 어떻하지하는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카이브를 보면서 익히며 차츰 익숙해져갔고 특히, 4색볼펜으로 현황은 검은색, 문제점은 빨간색, 정책방향은 파란색, 애매한 건 초록색으로 표시하며 요약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번호를 붙여 최대한 일대일 대응이 되도록 하였고 답지에 쓴 것은 체크하고 넘어가서 누락부분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따로 초안을 쓰거나 잡을 시간이 없어 이런 방식으로만 하였는데 효율성 좋았고 후에 줌면접 할 때 요약 잘했다는 선생님의 칭찬도 받았습니다.
또한 틈틈이 정책찾아보며 경험과제 레벨업하였습니다.
@반짝반짝j <<3주차>> 개인발표+통면접 준비
Zoom으로 모의면접이 가능해서 저는 상황 한 번, 개인발표 한 번 도전했습니다. 전 아직 대학생이라 학교 수업이 있어 면접 스터디는 하나도 하지 못했고, 면접은 혼자 집에서 준비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피티윤쌤이 알려주시는 정책 tool을 거의 외우다시피 하였고 많이 써먹을 수 있으면서 중요해 보이는 지표,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GDP 절반이 수출인 나라이므로 글로벌 스탠다드가 중요하다 여기에는 환경이슈, 젠더이슈가 있다 이런것들과 외국인 노동자 뿌리산업으로 정주하도록 지원(여성,교육,언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큰 도움이 되어 국가경쟁력 증진. 마지막으로 실제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책 기획안을 보여주신 것들 판로개척, 금융접근성 제고, 인력양성의 큰 틀 안의 항목은 모두 빈칸을 뚫어 놓고 외웠습니다. 이후 신청한 줌면접에서 상황은 특히 잘했다고 평가받았고 개인발표도 좋았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반짝반짝j 면접은 말빨보다 국가직 공무원이 무얼하는 지 정확하게 아는 게 훨씬 더 면접을 잘 보는 길인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는 아직 대학생이라 이런 부분에 대해 하나도 몰랐는데, 강의를 듣고 배우면서 피티윤 선생님이 명확하고 가이드라인을 꽉 잡아주셔서 면접 대비를 확실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도 재밌게 해주시고 딱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만 알려주십니다ㅎ 저는 7급 준비해보니 1차 2차 모두 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나 면접만큼은 강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내공이 있는 누군가가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으므로)
좋은 강의 해주신 피티윤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 좋은 결과, 행복한 나날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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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