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 여러분, 오늘은 불기 2569년 9월 29일 월요일, 약사재일의 아침입니다.
계절은 한창 무르익은 가을, 들녘에는 황금빛 벼가 고개를 숙이고, 산과 들에는 결실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의 아침에 우리는 약사여래 부처님의 원력을 기리는 날을 맞이하여, 몸과 마음의 평안을 간절히 발원합니다.
약사여래 부처님은 동방 유리광 세계에서 중생들을 교화하시며, 우리 삶의 모든 병고를 치유하겠다고 서원하셨습니다. 약사여래 부처님께서는 십이대원(十二大願)을 세우셨는데, 그 첫째는 중생들이 그 이름을 들으면 마음이 청정해지고 병고가 사라지며 평안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에는 이렇게 설하고 있습니다.
“만일 어떤 중생이 내 이름을 부르면 모든 병고가 사라지고 근심과 번뇌가 소멸하며 수명이 연장되리라.” 이 말씀은 육체의 병뿐 아니라 번뇌와 집착으로 얼룩진 마음의 병까지 치유하신다는 깊은 뜻을 전합니다.
몸과 마음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마음이 괴로우면 몸도 병듭니다. 현대인들은 육체적 병보다도 마음의 병으로 더 큰 시름을 겪습니다. 불면증, 불안, 우울, 경쟁 속의 피로, 관계의 상처…. 이런 모든 마음의 병은 약사여래 부처님의 유리광 속에서 치유될 수 있습니다.
법구경에는 “마음이 청정하면 행복은 그림자처럼 따른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이 맑아지면 몸은 자연히 건강해지고 삶은 평안해집니다.
반대로 욕심과 분노와 어리석음이 가득하면 마음이 병들고, 그 병은 몸에까지 번집니다. 그러므로 참된 치유는 마음을 청정히 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법우 여러분, 약사여래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우리는 이미 치유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나무 약사유리광여래불”을 염송하는 그 소리 속에서 근심은 녹아내리고 불안은 가라앉으며 희망의 빛이 마음에 가득합니다.
염불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내 안의 불성을 깨우는 행위입니다.
약사여래의 이름은 성약(聖藥)과 같아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시작일 뿐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바꾸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원하신 것은 단순한 치유가 아니라, 병을 통해 우리가 수행의 길로 들어서고 깨달음으로 나아가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삶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탐욕을 줄이고 분노를 다스리며 어리석음을 깨닫고 자비와 지혜로 살아가야 합니다.
증일아함경에는 “지족하는 이는 항상 즐겁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만족을 아는 것이 곧 치유의 첫걸음입니다.
끊임없이 더 가지려는 욕망은 우리를 괴롭히고 병들게 합니다. 그러나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는 순간, 마음은 평안해지고 몸의 병까지 가벼워집니다.
몸과 마음의 평안은 개인에게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내가 평안해야 가정이 평안하고, 가정이 평안해야 공동체가 평안해집니다.
가정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이해와 배려의 마음이 모이면 평화로운 가정이 이루어집니다. 사찰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며 정진할 때, 그곳은 곧 유리광세계가 됩니다. 약사여래의 가피는 나 개인을 넘어 사회와 세상을 치유하는 힘입니다.
현대 사회는 풍요로움 속에서도 늘 불안과 불만을 안고 있습니다.
작은 건강 이상에도 불안해하고, 사소한 상처에도 쉽게 무너집니다.
이럴 때 약사여래의 광명을 떠올려 보십시오.
부처님의 자비로운 빛은 내 안의 불안을 녹이고 다시 일어설 힘을 줍니다.
유마경에는 “마음이 곧 부처요, 부처가 곧 마음이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다스리는 순간 부처님의 광명은 내 삶 속에 살아 움직입니다.
약사여래의 가피를 받는 길은 염불, 발원, 실천입니다.
염불은 약사여래의 이름을 부르며 내 마음을 맑히는 길이고, 발원은 나만이 아니라 모든 중생의 괴로움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큰 원력이며, 실천은 작은 선행을 베풀고 자비를 생활 속에서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함께할 때 약사여래의 가피는 뚜렷이 드러납니다.
법구경에는 “착한 말을 하는 이는 남에게 기쁨을 주고, 그 기쁨은 자신에게 복으로 돌아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평안한 마음에서 나온 말은 상대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치유의 힘은 부처님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에게 전할 수도 있습니다. 약사여래의 광명을 마음에 담고 살아갈 때, 우리는 부처님의 가피를 전하는 통로가 됩니다.
병든 몸을 낫게 해달라는 기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병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신심을 깊게 하는 것입니다. 병은 괴로움이지만 동시에 수행의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아픔을 겪으며 자비심이 자라고, 고통 속에서 남의 고통을 이해하게 되며, 병고 속에서도 청정한 마음을 잃지 않을 때 우리는 참된 불자로 성장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약사여래의 가피가 삶 속에 작용하는 참뜻입니다.
오늘 약사재일 아침, 우리 모두 약사여래의 십이대원을 마음에 새기며, 병든 몸과 괴로운 마음이 치유되고 평안해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약사여래의 유리광 같은 청정한 빛이 우리를 감싸 안아 탐진치 삼독이 사라지고, 건강과 평화와 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법우 여러분, 약사여래의 가피는 단순히 병을 낫게 하는 의술과는 다릅니다.
의술은 몸을 치료하지만, 약사여래의 가피는 마음의 근본을 어루만지고, 병이 생기지 않도록 그 뿌리를 뽑아줍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의지하는 까닭은 단순히 순간적인 안락 때문이 아니라, 삶 전체를 새롭게 세우기 위함입니다.
약사경을 보면, 약사여래께서는 몸의 질병만이 아니라, 가난과 불행, 두려움과 무지까지 치유하시겠다고 서원하셨습니다.
이는 곧 우리의 모든 괴로움이 치유의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병이란 몸의 질병뿐 아니라 마음의 탐진치(貪瞋癡), 사회의 불평등, 공동체의 갈등까지도 포함됩니다.
부처님의 원력은 이러한 모든 병고를 없애 주려는 자비의 손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 수많은 보약을 먹고, 운동을 하고, 병원을 다닙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불안하고 탐욕에 사로잡혀 있다면 몸의 건강도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건강은 몸과 마음이 함께 청정하고 평안해야 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밥도 약이 되고, 숨 쉬는 공기마저 치유의 기운이 됩니다.
법구경에는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병은 낫지 않는다.”는 의미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약사여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단순히 외적인 의례가 아닙니다. 그 순간 내 마음의 집착을 놓고, 자비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내적 전환입니다. 그래서 염불은 치유의 근본이 됩니다.
법우 여러분, 우리가 병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병은 괴로움이지만, 동시에 수행의 기회가 됩니다. 병든 몸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무상을 체험합니다. 젊음도, 건강도, 권세도, 어느 순간에는 사라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병은 우리에게 눈을 열어주는 스승이 됩니다. 이 고통의 순간에 약사여래를 의지할 때, 우리는 단순히 병의 치유를 넘어 지혜와 자비의 길로 들어섭니다.
가정에서 병든 이가 있으면 그 가정은 자연스레 힘들어집니다.
그러나 병든 이를 보살피며 가족들이 서로 도우면 그 가정은 도리어 더 단단해집니다. 이것이 바로 병을 통해 얻는 평안의 또 다른 길입니다. 약사여래의 광명은 이렇게 개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를 하나로 묶고 평화롭게 만듭니다.
사회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쟁과 갈등, 미움과 다툼이 가득한 사회는 병든 사회입니다. 그 사회를 치유하는 길은 자비와 나눔, 이해와 화합에 있습니다.
약사여래의 가피를 마음에 새긴 불자들이 먼저 작은 양보를 하고, 따뜻한 미소를 나누며, 서로를 존중할 때 사회는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한 사람의 평안이 가정의 평안을 낳고, 가정의 평안이 사회의 평안으로 이어집니다.
여러분, 약사여래의 광명을 의지하는 사람은 두려움에서 벗어납니다.
병에 걸려도 두렵지 않고, 죽음이 다가와도 떨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평안의 근본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법구경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는 이미 해탈의 길에 들어선 자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약사여래의 이름을 염하며 내 마음을 맑히는 자는 죽음조차도 평안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약사여래를 염불합니다. 단순히 병을 고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을 고요히 하고 삶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염불하는 그 순간, 내 호흡이 맑아지고, 마음이 고요해지며, 몸이 편안해집니다. 작은 기적은 그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약사여래의 가피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반드시 존재합니다.
병이 완전히 나아가는 것만이 치유가 아닙니다. 병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넓어지고, 고통을 대하는 자세가 깊어지며, 타인을 이해하는 자비가 자라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치유입니다. 우리는 모두 병들어 있고, 동시에 모두 치유 받고 있습니다.
오늘 약사재일을 맞아 우리 모두 약사여래의 십이대원을 마음 깊이 새깁시다.
내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가정과 공동체가 평안해지기를 발원합시다.
부처님의 유리광 같은 청정한 빛이 우리를 감싸 안아, 탐진치 삼독이 사라지고, 지혜와 자비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법우님 여러분, 부처님께서 세우신 서원은 단순히 이상적인 약속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 이 자리에서 살아 움직이는 힘입니다. 약사여래의 원력은 우리가 그 이름을 부를 때 현실이 되고, 우리가 발원할 때 삶 속에 드러납니다. 부처님의 가피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여는 순간 이미 시작되는 것입니다.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에는 십이대원이 구체적으로 설해져 있습니다.
가난한 이를 부유하게 하고, 외로운 이를 위로하며, 병든 이를 낫게 하고, 어두운 이를 밝히겠다는 원입니다. 이 원은 단순히 종교적 위로가 아니라, 우리가 따라야 할 삶의 방향입니다. 우리가 서로 돕고, 자비를 베풀며, 이웃의 아픔을 보듬을 때, 그 순간이 곧 약사여래의 원력을 실천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약사여래 기도의 진정한 의미는 내 마음을 바꾸는 데 있습니다.
내 안의 욕심을 줄이고, 불평을 내려놓으며, 감사와 자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야말로 병든 마음을 치유하는 길입니다. 몸의 건강도 소중하지만, 마음의 치유 없이는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마음을 청정히 할 때 비로소 몸도 평안해집니다.
법구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자신을 이기지 못한 자는 남을 이길 수 없고, 자신을 다스린 자는 이미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자다.” 우리는 외부의 적보다도 내 안의 적을 먼저 이겨야 합니다. 그 적은 바로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입니다. 약사여래를 염불할 때, 우리는 그 마음의 적을 몰아내고 스스로를 치유합니다.
법우 여러분, 삶을 돌아보면 우리는 병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은 쇠약해지고,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부처님께 귀의하는 사람은 그 길을 두려움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병이 나를 괴롭히더라도, 그 병이 곧 나의 수행의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통은 나를 무너뜨리는 힘이 아니라, 나를 깨닫게 하는 길잡이입니다. 약사여래의 이름을 부르며 고통을 마주할 때, 우리는 괴로움을 넘어 평안의 경지에 들어섭니다.
불심사 도량에서도 약사여래 천일기도에 동참한 많은 법우님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병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약사여래의 이름을 염하고, 어떤 분은 가족의 건강을 발원하며 기도에 참여합니다. 그 기도의 힘은 단순히 병을 낫게 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마음이 맑아지고, 가족이 하나 되고, 도반이 서로를 위로하며, 삶이 달라집니다. 이것이 바로 약사여래의 가피입니다.
약사여래의 가피는 우리가 염불하는 순간, 우리의 호흡과 함께 합니다.
들숨마다 새로운 희망을 들이마시고, 날숨마다 오래된 번뇌를 내보냅니다.
기도하는 순간 우리는 이미 치유의 길 위에 있습니다.
작은 병이 낫고 안 낫고를 넘어서, 내 삶 전체가 바뀌는 것입니다.
유마경에서는 유마거사가 병들어 누워 있으면서도 많은 보살들에게 병의 의미를 설한 장면이 나옵니다. 유마거사는 말했습니다. “중생이 병들었기에 나 또한 병들었고, 중생의 병이 나았을 때 나 또한 낫는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나만의 평안이 아니라, 함께하는 평안이 진정한 치유라는 뜻입니다. 약사여래의 가피는 나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내 가족과 이웃, 사회 전체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우리는 나만을 위한 기도에 머무르지 말고, 모든 중생을 위한 발원을 해야 합니다. “이 기도의 공덕으로 나뿐만 아니라 모든 중생이 평안을 얻게 하소서.”
이것이야말로 부처님께서 원하신 진정한 신심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약사재일 아침에 우리 모두 다시 발원합시다. 내 몸과 마음의 평안은 물론이고, 내 가족과 도반, 모든 생명이 건강과 행복을 얻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이 사회와 나라와 세상이 갈등과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와 조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우리의 기도가 끝내는 세상을 치유하는 힘이 되기를 원합니다.
약사여래의 유리광 같은 청정한 빛이 지금 이 순간 우리 도량에 가득하고, 우리 마음에도 가득하여, 모든 괴로움이 사라지고 지혜와 자비가 피어나기를 발원합니다.
법우 여러분,
부처님께서는 “병든 몸은 치유되고, 어리석은 마음은 지혜로워지며, 탐욕과 분노는 사라지고, 청정한 광명이 가득하리라.”고 발원하셨습니다. 이는 곧 우리가 약사여래를 의지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치유의 과정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단순한 바람에서 멈추지 않고, 곧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 약사여래의 가피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의 문을 닫고 있으면 그 빛을 느낄 수 없습니다.
마치 해가 환하게 떠 있어도 두꺼운 구름에 가리면 햇살을 볼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약사여래의 가피는 늘 우리 곁에 있으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음의 구름을 걷어내는 것입니다.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의 구름을 걷어낼 때, 비로소 우리는 청정한 유리광을 온전히 받습니다.
오늘 이 아침, 우리 모두 약사여래 부처님의 광명을 깊이 새깁시다.
내 몸과 마음이 평안하기를 바라는 기도와 함께, 내 가족과 도반, 이웃과 사회 전체가 평안을 얻기를 발원합시다. 나아가 전쟁과 갈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평화를 얻고, 병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이들이 건강과 풍요를 얻기를 간절히 기도합시다.
이것이야말로 약사여래의 서원과 하나 되는 삶입니다.
법우 여러분, 우리가 한 마음으로 약사여래를 염하고 발원할 때, 그 힘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작은 촛불이 어둠을 몰아내듯, 우리의 작은 기도와 발원이 모이면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큰 빛이 됩니다.
기도의 힘을 믿고, 실천의 힘을 믿으며, 약사여래의 가피를 굳게 믿으십시오.
오늘 하루도 약사여래 부처님의 유리광 같은 청정한 빛이 법우님들 삶을 감싸기를 기원합니다. 병든 몸은 치유되고, 괴로운 마음은 편안해지며, 가정과 사회가 평화로워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약사여래의 가피는 이미 우리 곁에 있으며, 우리가 믿고 의지할 때 더욱 선명히 드러날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늘 법문을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나무 관세음보살 🙏 🙏 🙏
약사 재일 에 듵늡 부처님 법문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에 다짐 하면서 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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