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TM 브레이크액 주입 전 공기 빼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ESC 작동시 미끄럼 발생 가능 리콜

[놀러와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싼타페(TM) 차종은 브레이크액 주입 전 공기 빼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ESC(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 작동 시 차량의 측방향 미끄러짐이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확인되었으며,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은 2018년 9월 14일부터 2019년 11월 25일까지 생산된 차량 111,609대이며 해당 차량은 6월 5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080-600-6000)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공기 빼기 작업)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