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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가치(附加價値, value added)
부가가치란 "개개의 기업 또는 산업이 생산과정에서 새로이 부가(附加)한(덧붙여진) 가치"를 뜻합니다. 그리고 부가가치의 산출방법은 기준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종 통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가가치가 가격으로 계산된 것이 부가가치액입니다. 부가가치 안에는 감가상각비(減價償却費) 외에 영업제경비(營業諸經費) 중에서 임대료, 보험료, 광고비 등 대체로 제3차산업의 소득으로 되는 것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총부가가치라고 하며, 부가가치가 출하액(出荷額)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부가가치율 또는 소득률이라고 합니다. 이에 비해서 앞서 말한 모든 경비를 빼고 난 나머지를 순부가가치라고 합니다.
기업의 부가가치를 전국가적으로 집계하면 생산국민소득과 같아지게 됩니다. 즉, 단순히 기업의 생산액을 집계한 것으로서는 기업간에 매매된 원재료 등이 중복계산되므로, 국민소득을 구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집계해야 합니다.
다음 그림은 백과사전의 그림인데 적절한 보기이니 참고하세요.
즉, 부가가치 = 매출액 - (원재료비_연료동력비+포장비+소모품비+수선비)
생산성이라고 하는 것은 "투하한 비용에 대해 얼마나 많은 물건을 생산해내었는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가치생산성을 나타낸 문장에 다른 표현도 들어있으리라 생각되는데 대체로 부가가치율이 높은 산업은 생산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