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두타연 평화누리길 당일출입허가제가 내달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양구군은 두타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안보를 위한
로프·
펜스와 무인단속카메라(CCTV), 이목정초소~월운리초소(설치 예정) 통신망이 이달말쯤 설치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양구군은 설치 완료 후 가질 시범운영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21사단과 협의를 거쳐 내달 중 당일출입허가제를 상시화할 방침이다.
당일출입허가제가 시행되면 관광객들은 방문 당일 두타연 인근에 위치한 소지섭갤러리에서 출입허가를 받은 뒤 바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 이목정초소 뿐만아니라 월운리초소에서도 출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관광객들은 방문 전날
인터넷 또는 팩스로 양구군에 출입신청을 해야하는 복잡한 절차로 불편을 겪었다.
하루 전 출입신청을 해야하는 사실을 모르고 방문한 관광객들이 두타연 입구까지 왔다가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발생했다.
당일출입허가제 추진은 지난해 11월 군과 21사단이 ‘두타연 평화누리길 출입에 관한 협약’을 맺은 뒤 가속이 붙었다.
양구군은 당일출입허가제로 전환되면
자전거동호회,
트레킹동호회 등
단체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타연은 60년간 민간인의 발길이 닿지 않아 천혜의
자연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1년 평화누리길 조성 뒤 트레킹, 자전거길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임철호 양구군 기획감사실장은 “관광가치에 비해 활용도가 낮았던 두타연이 많이 활성화될 것이다”며 “여름 휴가철 이전에 당일출입허가제가 상시화될 수 있도록 일정을 당기겠다”고 말했다. 양구/김정호
첫댓글 참가!
얼음이 한반도모양으로 얼었네요
참가합니다...
길 좋으면 다음 날도 걷겠습니다
길안내는 카메라맨님이 좀 해 주셔요
참가함다
다들 너무 멀다 하신 것 같은데
저도 일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어요
코스변경이 어떠실런지...
김포평화누리길...어때요
아직은 낮에 넘 뜨거워요~~
그늘속으로 들어가는것이 좋을줄로 아뢰오~~~~계곡에 발담구게 해주믄 참석...
ps:못담구게 하믄 지비 안감...
너무 멀어서 못 갈 듯... 일이 안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