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 금요일부터 10월 04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뿌리공원에서 제1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개최됩니다. 2026년 효문화 축제의 주제는 ‘효문화 가치의 전환, 뿌리 개념의 확장, 축제 공간의 탈경계’, 그리고 대표 슬로건은 ‘함께 내딛는 새로운 뿌리’입니다. 전통적인 효와 뿌리의 의미를 오늘날의 문화와 세대, 국경을 넘어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죠.
제17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제17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제17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주요 행사로는 개·폐막식과 축하공연, 문중퍼레이드, 문중어울림한마당,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 고려인 문화예술 공연, 역사 강연, 전통놀이와 풍물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14개 음식점과 8개 푸드트럭, 7개 빵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며,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까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막행사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제3회 중구 명문가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어 마당극패 우금치의 ‘별을 먹는 장돌뱅이’가 축제 주제공연으로 펼쳐집니다. 옛 장터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담아낸 마당극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오늘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뿌리’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안예은과 억스가 출연해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10월 02일의 또 다른 주요행사로는 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보고대회를 통해 족보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의지를 다지는 자리도 마련 됩니다. 첫날에는 17개 동 대표팀이 참여하는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이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2026년 뿌리축제는 ‘뿌리’의 개념을 가족과 문중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사람으로 확장시킵니다. 특히 국내 거주 고려인 80여 명이 참여하는 고려인 캠프가 축제 기간 운영되는데, 축제장 곳곳을 탐방하고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적 뿌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둘째날 10월 03일 토요일
■ 전국의 성씨와 이야기가 한자리에… ‘문중퍼레이드’
10:00 메인무대 퍼레이드
전국 100여 개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입장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각 문중은 성씨의 유래와 대표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우리 역사 속 여러 ‘뿌리’의 이야기를 전할 것입니다. 오후에는 잔디광장에서 문중 어울림 한마당 대회가 열려 문중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10월 03일 토요일 오전에는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이 열려 전국 청소년 동아리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지고 대한장기협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중구청장배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프로아마 장기대회가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18:00시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의 ‘뿌리 역사 강연’이 열립니다.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와 사례를 통해 ‘뿌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과거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가을 인문학 강연에 빠져 드실 수 있습니다.
셋째날 10월 04일 일요일
■ 역사 속 ‘뿌리’를 만나는 시간
10월 04일 일요일에는 프로 장기기사 6인과 현장 참여자가 함께하는 ‘전통의 한수! 프로기사와 장기대결’이 운영돼 시민들이 프로기사와 직접 대국하며 장기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잔디광장에서는 2026 대전광역시 중구청장배 씨름대회가 열려 전통 민속 스포츠의 흥겨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눕니다.
고려인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고려인의 이주와 귀환 과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입니다. 또한 외국인 팸투어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SNS 콘텐츠로 공유하는 등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18:30시 메인무대 14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뿌리 대동 풍물 한마당’
19:00시 메인무대 송가인, 김태웅의 폐막 축하공연
■ 2026년 대전 효문화 축제 상설 전시 무대 공연
축제 기간에는 메인무대와 프린지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지역 음악 동호인 30팀이 참여하는 프린지 버스킹 공연이 3일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문창엿장수놀이, 버드내보싸움놀이, 부사칠석놀이 등 지역의 전통 민속문화 시연도 축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록달록 피에로 풍선쇼와 유등천을 활용한 수상 플라이보드 공연 등 소소하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운영됩니다.
또한 전국 사진 공모전, 뿌리 백일장·사생대회, 전통놀이 및 각종 체험부스 등을 통해 시민들이 축제의 관람객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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