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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개 | 출발 | 09;00 |
구루고개 | 1.9 km. | 09;45 |
마동재 임도 삼거리 | 4.2 km. | 11;00 |
점심 1 시간 | 8.8 km. | 12;30~13;30 |
월하산 | 12.0 km. | 14;50 |
지티고개 | 16.7 km. | 16;30 |
마동재 삼거리에서는 임도길을 따라 가다가 좌측으로 마루금과 가까워진 곳에서 다시 마루금 능선 으로 복귀 합니다. 이제 부터
밤나무 과수원 가장자리를 따라 갑니다. 305.7봉을 지나 내려가다 우측 아래로 지나가는 임도가 보여 내려 갑니다.새재고개로 올라가는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 하여 갑니다. 도로로를 따라가면 무인산불감시기가 있는 곳에서 임도 와 마루금이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임도를 버리고 다시 마루금으로 이어 갑니다. 양지 바른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버너에 불을 붙이려고 가스 라이터를 켭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인지 잘 켜지지 않습니다. 휴지에 일단 불을 붙히는데 성공 하여 버너를 가동 시겨 누룽지를 끓입니다. 따끈한 커피도 마십니다.건너편에는 축융봉 455.4 봉이 제법 높아 보이고 그 아래로 펼처지는 밤나무 과수원 규모가 보통이 아닙니다.
점심을 먹고 서둘러 갑니다. 거칠고개를 지나고 월하산을 향하여 오름니다. 멀리서 볼때 보다는 가까이서 보니 만만하게 보여
그냥 쉽게 오를거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오름길은 숨이 막힐정도로 경사가 있습니다. 월하산 정상은 마루금에서 조금 벗어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최고봉은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정상부위 사진을 찍고 되돌아 나오는데 다른 산객 한분을 만납니다. 이 산객은 서울에
오셨으며 고향이 전북 고창 이라고 합니다. 아주 반가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를 하면서 가다가 지티고개 가까운곳에서 약 15 분 정도
알바를 합니다. 지티고개에 도착 하여 외산면 택시( 임동혁 010-2260-2905 )를 불러 타고 외산면 버스 정류장에 서울 산객을 내려 주고
반고개에 되돌아가서 차량 회수 합니다. 귀가길에 판교면 '벌떼가든'에 들러 보신탕 한 그릇 시켜먹고 전주 집에 돌아 옵니다.
↑ 반고개 : 부여군 외산면에서 청양군 남양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 구루고개
↓ 감봉산
↑ 마동재 임도삼거리. 우측으로 임도따라 가다 다시 마루금으로 복귀함.
↑ 월하산 원경. ↓ 당겨본 월하산. 새재고개 근처 임도에서
↑ 가운데 송전탑 부근이 지나온 새재고개
↑ 거칠고개로 내려서기전. ↓ 거칠고개.
↑ 거칠고개 부근에서 바라 본 월하산.
↑↓ 월하산 정상 부위.
↑ 지티고개 : 부여군 내산면과 외산면을 이어주는 고개
↓ 월하산정상 에서 우연히 만난 산객 ↑ 본인 신선(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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