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건강한 취미생활 > 자전거여행 >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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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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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난이도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전주천변에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으니 잠깐 들렀다 가자. 700여 채의 한옥이 빽빽하게 모여 있는 가운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을 비롯해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주전통술박물관,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주공예품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모여 있다.
전주의 자전거길은 시내를 삼분하며 흐르는 만경강 줄기인 전주천과 삼천 변에 잘 나 있다. 전주천과 삼천 모두 남에서 북으로 흐르며, 전주천 자전거길은 완산구 대성동에서 덕진구 고량동까지 12.5km, 삼천 자전거길은 완산구 삼천동에서 시작해 덕진구 덕진동까지 5.5km를 내려가 전주천과 합류한다. 이밖에 삼천을 지나는 서곡교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6km 월드컵로 도로변에도 보도와 분리된 자전거길이 나 있다.
전주 나들목에서 지척인 월드컵경기장을 기점으로 잡으면 여정이 편하다. 다만, 순환 코스가 아니라 어느 한 길로 갔다가 되돌아와서 다른 길로 가야 하기 때문에 전주의 자전거도로를 모두 섭렵하려면 투어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왕복해도 부담스러운 거리가 아니므로 누구나 완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