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미월의 경금임수 및 미월생의 역행과 카멜레온 미토
●丑과 未의 상반된 의미
丑은 과거와 현재, 이런 것에서 부모하고 연결되서 보는데 未는 자기 경력을 갖다 많이 보거
든요? 대개. 未를 얘기하면 큰 틀에서는 자기 한계를 극복했냐? 이 뜻을 얘기하는거에요. 누
구든지 丑이라는 것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서 무리하는 법이 없는 것이고요. 자기가 무한한
가능성을 열 뿐이지 丑이라는 자체는 자기 본연의 모습이 있는거고 未라는 것은 자기 한계를
드러낸 사람이고 자기 한계에 늘 도달하고 자기 한계에 부딪쳐 본 적이 있는 사람이란 뜻이야.
해볼 때까지 한 것. 그래서 저는 한계에 대한 규정을 갖다가 짓는 것은 未가 있어야 되지 않
겠나 생각이 들어서 자기한계나 내가 요즘 한계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자기 한계를 극복해야지
이 시대속에서는 뭔가 성장동력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자기 한계에 대한 향방도 팔자에서
그려져 있는 게 아니냐 했을 때 未라는 자체가 보통은 자기 한계에 대한 어떤 규정이에요. 선
생님들~ "열심히"라는 개념도 있잖아요? 이게 다 木生火의 대한 얘기를 하는거거든? 열심히
하다, 노력하다. 발생發生과 인화引火. 이런 것이 "노력하다, 열심히 하다" 에요. 그래서 未가
한계를 넘어 서본 것은 申酉戌로 간 것이고, 한계에 도달하려고 하는 것은 巳午未에요. 그래서
巳午未를 丙火, 申酉戌을 庚金 이라고 얘기하는거에요. 어떻게 저사람은 자기 한계를 잘 넘어
극복했냐? 未가 金이 있으면 넘어서 갖고 극복할 수 있는거에요. 丑이라고 하는 것은 부모하고
나를 얘기했는데 未라는 것은 대개 인생사에서 내가 아기를 낳는 고통을 갖고 아기를 낳아보다
라는 것으로 얘기하는 게 未가 金이 있으면 아기를 낳다는 뜻이야. 여자로 따지면 산모가 아기
를 낳는 것 이걸 얘기하는거야. 뭐 최고의 아픔에 애 낳는 거라고 비유하는데 애를 안낳아봐서
잘 모르겠어. 웃음. 그렇지만 어쨌든 未가 金을 본 것은 보통 금화교역 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해석하고 火生土→土生金을. 보통 이런 관념으로 巳午未에서 申酉戌로 이런 방합적인 개념으로
생각을 많이 해보셔야 돼. 未라는 글자가 한글자 있으면 이렇게 巳午未하고 申酉戌이라는 글자
들로 어떻게 변이과정을 갖냐 이걸 보는거라고. 그래서 巳午未에서 申酉戌로 갈 때 확연히 넘어
갈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있는거고 그 위에 천간에 巳午未는 丙, 申酉戌은 庚이라고 적어놓은
것은 여기에서 신호가 들어와 정신적으로다가. 이렇게 천간의 신호가 없으면 지지는 자연발생
적이라고 얘기하고 순환적인 관계에서 자연발생적이라 얘기하고 천간에 있는 것은 내가 지시가
들어갔다는 뜻이에요 천간에 丙이나 庚이 있으면.
亥卯未라는 개념으로다가는 자기의 재능과 능력치로 보자. 환경보다는 능력중심의 대한 향방
자체로 좀 더 활용성이 크다 이렇게 얘기하고 巳酉丑이라는 자체는 과거의 것을(亥卯未 木)
청산하고 새로운 것을 갖다 받아들이는 이런 능력치로 얘기하는거에요. 실제 未라는 자체는
巳酉丑으로 전이 되기가 훨씬 힘들어. 未라는 자체가 똑같아. 未라는 게 壬이 있고 庚이 있
으라고 얘기하는거에요. 未는 壬이 천간에 있어야 온도를 낮추지? 庚이라는 金으로 구체화를
해서 행위를 해요. 어느정도 자기 한계에 도달해서 하나의 한 생각을 또 목적을 일으켜서 庚
으로 온도를 낮춰가면서 庚의 金生水가 되어야 하는 구조가 되겠죠. 未가 있고 庚은 있어도
대개 壬이 없어. 이렇게 되면 뭔가 시도는 하는데 불발에 그쳐요. 이걸 결혼으로 통변을 하면
未에 庚이 있으면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자꾸 불발에 그치는 걸 말하고 未가 있고 壬이 있는데
庚이 없으면 똑같이 결혼하려고 말만 하고 행위를 안하는 것과 같죠. 未月도 똑같이 해석해요.
그래서 丑月과 未月의 경우는 음양陰陽으로 따지면 딱 반대로다가 壬과 庚이 있어야 돼. 丑月
엔 甲과 丙 이었잖아? 근데 이게 대부분 없어. 최소한 지지에 亥라도 있고 庚이라도 있으라고.
그래서 未月 절기에 자기의 한계를 극복한다 그러니까 한계에 도달하려는지? 未만 가지고 한계
를 도달했는지는 일시적인 것. 火氣의 동정으로 얼마만큼 노력에 대한 것을 했는지 보는거고
선생님들이 노력했는데요? 이렇게 얘기하면 아 이사람이 얼마만큼 노력했구나 이걸 갖다 예측
을 해야 돼. 지지에 未가 있고 천간에 壬癸 庚이 있는 사람이 노력했는데요? 라고 말하면 이
사람은 노력을 안했어. 뭐가 있으라고? 火가 있으라고. 火로서 얼마만큼 노력했냐? 한계에 부딪
쳐봤냐? 이거야. 未를 바라볼 때 저 글자만 보고 한계라고 단정짓지 말고 木生火의 대한 세력을
가지고 노력을 얼만큼 끌어올렸는지 보는거고 그것에 대한 결실인 金과 水로 어떻게 결실과 결과
를 이어가는구나 이렇게 봐서 木火가 왕旺할 대로 왕旺하고 金水는 쇠衰하라고. 이 뜻이에요.
근데 이런 이기理氣가 바뀌어버리면 불안해지고 행위가 안나와. 辰戌丑未 지지에서는 항상 이런
걸 겸해서 봐라. 未는 巳午未에서 申酉戌로 방方과 방方으로 火生土→土生金으로 변화하는 시절
이에요. 그래서 巳午未 시절에 머무는지? 申酉戌로 가는건지? 이런 걸 보는거에요. 그래서 巳午
未에서 申酉戌로 갔다고 해서 좋은거다 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대개 멋도 모르고 다 가죠. 대운
이 순행하게 되면 사람들은 사회적인 조직이라고 하는 톱니바퀴에 다 머물기를 원하니까 巳午未
에서 申酉戌로 넘어가는 게 좋다고 얘기해요. 이건 부모님들의 시각속에서 좋다고 얘기하는거고.
申酉戌에서 巳午未로 가게 되면 프리랜서 및 자유계약 선수로 일하는 게 좋아요? 어디서 톱니바
퀴로 일하는 게 좋을까요? 이 뜻이에요 똑같아요. 그래서 결코 申酉戌에서 巳午未로 갔다고 해서
불편하다, 나쁘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지 마셔라. 이 뜻이에요. 프리랜서 및 자유계약 선수로 일을
하면 되는거죠. 그래서 未月에 순행하면 부모님 말씀 잘듣고 착실하게 성장하는 아이죠. 근데
역행하면 부모님 말씀 안듣고 오히려 이건 부모님 말씀 안듣는 걸로 가야 돼요. 왜냐하면 자기
스타일이 나온거니까. 우리는 어떻게든 부모의 스타일은 정착되길 원하는거잖아요? 근데 자기는
좀더 뭔가 해보려고 하는 거잖아요? 火로 가버렸으니까. 환경이 그렇게 갖춰지는 걸 얘기하는거
야. 丑과는 완전히 다른 게 亥卯未가 있으면 이건 완전히 내능력 이에요. 巳酉丑이 있으면 이건
내능력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에서의 능력을 갖다 내가 잘 활용하는 것을 말하는거야. 그래서
고유한 기질로 사는 것, 未月이라는 자체가 화왕火旺하고 亥卯未가 된 사람의 경우는 대개 자기
능력치를 갖다 발현하는 그런 분으로 살 공산이 상당히 높아. 巳午未에서는 申酉戌로 가야지 세
대교체가 일어나는거고 아까 丑에서도 水生木이 일어나야지 세대교체가 일어나요. 이 未에서도
火生土→土生金이 되어야 자식을 낳고 세대교체가 일어나. 대개 申酉戌에서 巳午未로 가면 세대
교체가 잘 일어나지 않아. 대개 巳午未 이렇게 未月 절기에 화왕火旺하고 亥卯未가 되어있는 분
들 같은 경우가 솔로인 분들이 굉장히 많아. 천간의 土같은 경우는 인식과 자각의 문제인데 지지
는 사실적은 문제로다 그 시간이 그렇게 전환 됐는데 나는 그 시간속에서, 그런 시간의 흐름 속
에서 변화를 했냐? 변화가 되는 속에서 사느냐? 이런 뜻이에요. 그래서 未는 끝없이 변화하는 걸
말하는거야. 그래서 다른거보다는 未는 좀 카멜레온 이라는 개념으로 접근을 많이 해보셔라. 丑
은 늘 한결같음을 봐라. 그래서 丑은 소나무처럼 사시사철 푸르름을 놓고 보는 그러한 한결같음
이고 未는 늘 변화무쌍한 카멜레온인지를 봐라. 환경과 주변여건에 수시로 변화한다 이런거에요.
나머지 土는 辰戌丑未를 적었지만 丑未는 음양陰陽의 대한 변화라 한난적 관점이고 辰戌은 조습
을 조절해요. 그래서 한난적인 음양陰陽을 이렇게 변화시키는구나, 난을 변화시키는 未는 이런
변화를 갖다가 이렇게 하루하루 다른 것. 선생님들 丑이 있는 사람들이 10년 전에 모습이나 오
늘의 모습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는거에요. 丑은 한결같음 이니까요. 未가 있는 사람들은 벌써
1년전, 2년전 얘기를 까마득한 옛날로 생각해요. 이렇게 시간의 속도와 감각이 달라요.
-끝-
김병우 선생님 강의 감사히 듣고 공부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관리자 선생님과 승연 선생님께서도 강의를 편집하시어 업로드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강의 다시보기
http://cafe.daum.net/cheoninji-harbinger/qWMR/5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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