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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사 숭모제’ 봉행 후 내빈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 독성서사(독성서원)에서 ‘경현사 숭모제’를 거행했다.
독성서원 모현회(회장 김종욱 토정관장)가 주관한 이번 제향은 일반시민과 아산시 유림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초헌관이 배향된 인물의 위패 앞에서 각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제향의 주인인 초헌관은 이영화 신창향교 원임전교가 맡았으며, 아헌관은 심중근 아산향교 전교, 종헌관은 조광희 신창향교 전교가 예를 갖췄다.
정명제 전 아산향교 유도회장이 집례를 보고 박면용 아산향교 유도회장이 축관을 맡아 배향된 성현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독성서원은 조선 철종 9년(1858년) 서울과 지방 유림의 의견을 모아 독성서사로 세워졌다가 고종 5년(1868년) 9월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헐린 것을 지난 2004년 4월 30일 복설한 것이다.
또 독성서원의 배향 인물은 효정공 죽실 임홍망(1635~1715), 충정공 강재옹 임창(1652~1723), 충헌공 서재 임징하(1687~1730), 문경공 전재 임헌회(1811~1876) 4위를 모시고 있으며 독성서사 유허비와 독성서원 경현사 건물 등이 남아 있다.
현재 아산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돼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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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유산 (구)제14호 (2006년 3월 7일 지정) | |
건물 2동, 비석1기, 편액1점 | |
임종순 |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 179 | |
독성서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서원이다. 2006년 3월 7일 아산시의 향토문화유산 제14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독성서원(獨醒書院)은 본래 경향 유림들의 발의로 철종 9(1858)년 독성서사(獨醒書社)로 세워 해마다 제향을 받들어 오다가 만 10년되던 해 고종 5(1868)년9월 대원군의 훼철령(毁撤令)으로 헐려진 것을 2004년 4월 30일 복설(復設)한 서원으로서 배향위는 효정공(孝貞公) 죽실(竹室) 임홍망(任弘望)(1635~1715), 충정공(忠定公) 강개옹(慷槪翁) 임창(任敞) (1652~1723), 충헌공(忠憲公) 서재(西齋) 임징하(任徵夏) (1687~1730), 문경공(文敬公) 전재(全齋) 임헌회(任憲晦)(1811~1876) 4위 선생이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