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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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마지막 구세주(救世主) 황발(黃髮: 明 선생님)♧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 黃宮】
【鄭道令(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재림(再臨)하셨다】
해월(海月)황 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상,하합본(上.下合本) 표지
合 : 儒佛仙 合一
Ω도수사(道修詞,1861) ― 용담유사(龍潭遺詞) 말씀(中)에
제일절(第一節)
광대한 이 천지에 정처 없이 발정(發程)하니 울울(鬱鬱)한 이내 회포 붙일 곳 바이없다
청려(靑藜)를 벗을 삼아 여창(旅窓)에 몸을 비껴 전전반측(輾轉反側) 하다가서 홀연히 생각하니 나도 또한 이 세상에 천은이 망극하여 만고(萬古) 없는 무극대도(無極大道) 여몽여각(如夢如覺) 받아 내어 구미용담(龜尾龍潭) 좋은 풍경 안빈락도(安貧樂道) 하다가서 불과 일 년 지낸 후에 원처근처(遠處近處) 어진 선비 풍운같이 모여드니 락중우락(樂中又樂) 아닐런가.
이내 좁은 소견으로 교법(敎法) 교도(敎道) 하다가서 불과 일 년 지낸 후에 망창(惘惝)한 이내 걸음 불일발정(不日發程) 하자하니 각처의 모든 벗은 편언척자(片言隻字) 바이없고 세쇄사정(細瑣事情) 못 미치니 양협(量狹)한 이내 소견 수 천리 밖에 앉아 이제야 깨닫고서 말을 하며 글을 지어 천리 고향 전해주니 어질고 어진 벗은 매몰한 이내 사람 부디부디 같지말고 성경이자(誠敬二字) 지켜내어 차차차차 닦아내면 무극대도 (無極大道) 아닐런가.
시호시호(時乎時乎) 그때 오면 도성덕립(道成德立) 아닐런가.
어질다 모든 벗은 우매한 이내 사람 잊지 말고 생각하소
성경현전(聖經賢傳) 살폈으니 연원도통(淵源道通) 아니지만 사장사장(師長師長) 서로 전해 받는 것이 연원(淵源)이오
그 중에 가장 높아 신통육예(神通六藝) 도통(道通) 일세.
공부자(孔子) 어진도덕 일관으로 이름해도 삼천 제자 그 가운데 신통육예 몇몇인고 칠십이인 도통해서 전천추(前千秋) 후천추(後千秋)에 일관으로 전(傳)차 해도 일천년 못 지나서 전자방 단간목이 난법난도(亂法亂道)하였으니 그 아니 슬플소냐.
이내 벗은 자고급금(自古及今) 본(本)을 받아 순리순수(順理順數) 하였어라!
제이절(第二節)
십 년을 공부해서 도성덕립(道成德立)하게 되면 속성이라 하지마는 무극한 이내 도는 삼년불성(三年不成) 되게 되면 그 아니 헛말인가 급급한 제군들은 인사는 아니 닦고 천명만 바라오니 졸부귀(猝富貴) 불상이라.
만고유전(萬古遺傳) 아닐런가 수인사(修人事) 대천명(大天命)은 자세히도 알지마는 어찌 그리 급급한고 인지재질(人之才質) 가려내어 상중하재(上中下才) 있지마는 양협(量狹)한 이내 소견 활달(豁達)한 현인 군자 세상을 탄식해서 심망의촉(心忙意促) 하는 빛을 의심없이 나타내니 입도한 그 가운데 몰몰한 지각자(知覺者)는 말로 듣고 입도 해서 입을 배와 주문 읽어 도성덕립 무엇인지 나도 득도 너도 득도(得道) 효박(淆薄)한 이 세상에 불사(不似)한 저 사람은 어찌 저리 불사(不似)한고 어질다 모든 벗은 자세보고 안심하소 위가 미덥지 못하면 아래가 의심하며 위가 공경치 못하면 아래가 거만하니 이런 일을 본다 해도 책재원수(責在元帥) 아닐런가
이는 역시 그러해도 수신제가(修身齊家) 아니하고 도성덕립(道成德立) 무엇이며 삼강오륜(三綱五倫) 다 버리고 현인군자 무엇이며 가도화순(家道和順) 하는 법은 부인에게 관계하니 가장이 엄숙하면 이런 빛이 왜 있으며 부인(婦人)경계(警戒) 다 버리고 저도 역시 괴이하다
절통(切痛)코 애달 하다 유시부(有是夫) 유시처(有是妻)라 하는 도리 없다마는 현숙한 모든 벗은 차차차차 경계해서 안심 안도(安道)하여주소
내가 역시 수치하면 재방(在傍)한 자네들은 불미지사(不美之事) 아닐런가
관기동정(觀其動靜) 하지 말고 진선(眞善) 진미(眞美) 효유(曉諭)해서 이내 수치 씻어주면 그 아니 성덕(盛德)인가.
제삼절(第三節)
남의 사장(師丈) 되는 법은 내자불거(來者不拒) 아닐런가
가르치기 위주하니 그밖에 무엇이며 남의 제자 되는 법은 백 년 결의 하온 후에 공경히 받은 문자 호말(毫末)인들 변할쏘냐
출등한 제군자(諸君子)는 비비유지(比比有之) 한다 해도 작지사(作之師) 작지제(作之弟)라 기문성덕(欺門盛德) 아닐런가
자고성현(自古聖賢) 문도(門徒)들은 백가시서(百家詩書) 외워내어 연원도통(淵源道通) 지켜내서 공부자(孔夫子) 어진도덕(道德) 가장더욱 밝혀내어 천추에 전해주니 그 아니 기쁠소냐.
내(水雲先師) 역시 이 세상에 무극대도(無極大道) 닦아내어 오는 사람 효유(曉諭)해서
삼칠자三七字 전해주니 무위이화(無爲而化) 아닐런가!!
우매한 세상 사람 자존지심 다 던지고 자시지벽(自侍之癖) 무삼일고 사문에 없는 법을 혼자 앉아 지어내니 천추에 없는 법을 어디 가서 본을 보며 입도(入道)한 사오삭(四五朔)에 어찌 그리 속성인고 애달다 저 사람은 명명(明明)한 이 운수는 다 같이 밝지마는 어떤 사람 군자 되고 어떤 사람 저러 한고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인 줄을 망창(惘惝)한 저 소견에 무엇을 아잔 말고 역력히 기록해서 거울같이 전해주니 자세 보고 안심해서 불사한 그런 거동 남의 이목 살펴내어 정심수신(正心修身) 하온 후에 남과 같이 수도 하소.
대저 세상 인도 중에 믿을 신자(信字) 주장일세,
대장부 의기범절(義氣凡節) "신(信)" 없으면 어디나며 삼강오륜(三綱五倫) 밝은 법은 "예(禮)" 없으면 어디나며 대장부 지혜범절(智慧凡節) 염치중(廉恥中)에 있었으니
우습다 저 사람은 자포자기 모르고서 모몰염치(冒沒廉恥) 장난하니 이는 역시 난도자(亂道者)요.
사장(師丈) 못한 차제도법(次第道法) 저 혼자 알았으니 이는 역시 난법자라.
난법난도(亂法亂道) 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인고!
이같이 아니 말면 제 신수(身數) 가련하고 이내 도(道) 더럽히니 주소간(晝宵間)하는 걱정 이밖에 다시 없다.
작심(作心)으로 불변(不變)하면 내성군자(乃成君子) 아닐런가.
구구자자 살펴내어 정심수도 하여주면 "춘삼월(春三月) 호시절(好時節)에 또다시 만나볼까"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수백구(殘生隨白鷗)】
해월종택(海月軒):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明堂)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433 (해월헌길70번지)
100 Instrumental Hits - 1/5 [CD] - YouTube
VA - DIE GOLDENE TROMPETE INSTRUMENTALS [320 Kb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