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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 김포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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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추천詩♤추천수필 (김부회의 시가 있는 아침, 23/12/22) 버스3/ 박미림
김이율 추천 0 조회 58 23.12.21 12: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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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1 21:34

    첫댓글
    추운 겨울 일 마치고 피곤에 지치고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집으로 향하는
    근로자의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

  • 24.01.05 07:00

    김포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놀라울 정도로 크고 작은 공장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중 반 이상이 외국인 근로자들이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을 거리에서나 버스에서 만나는 일은 어느 순간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요. 매서운 찬바람이 불던 어느 날 곤하게 자는 외국인 근로자를 버스에서 보았지요. 부실하게 챙겨입은 옷 위로 내려앉은 삶의 무게와 추위가 보였었지요.
    설익은 시에 날개를 달아주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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