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백운대. 영봉)산행
▷산행 일자 : 2022. 05. 14.(토)
▷산행 코스 : 우이동 - 백운 매표소 -
하루재 - 특수산악구조대 - 백운산장 -
입문 - 백운대 - 입문 - 인수암 -
영봉 - 합궁바위
►산행시간 10:40분 ~ 17:40분 (7시간)
(점심식사. 사진촬영 포함)
►산행 참가자 :
미자님. 현정님. 최폴리 등 3명
►날씨 : 아주 맑음 (미세먼지 농도 좋음)
▶산행 스케치 :
코로나 창궐로 2년 넘게 산행을 못한
서울진솔산악회...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자연을 사랑하고 산을 좋아하는
산행 베테랑 소수인원이 모여 4~15시간
뻑쎄게 산행했던 역전의 女 山友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넘게 산행
못한 것을 감안 북한산 영봉 몸 풀기
가벼운 산행을 공지하고
이날 10:30분 북한산 우이역에서
산행참가 진솔산악회 산 다람쥐, 미자님.
현정님을 만나니까 반갑기 그지없다~~~
옛 전성기 때는 비록 날개는 없으나
산행 때 마다 마치 학이 이봉 저봉 훨훨
날았던 옛 모습 그대로다~~
아무리 그래도 세월은 무시할 수 없는 법
몸이 굳었을 테니 가벼운 3시간 30분 코스
몸 풀기 산행을 위해 영봉으로 go~~~~
산행내내 미세먼지 양호한 쾌청한 봄 날씨....
불수사도북 종주산행을 비롯 수없이
오르내렸던 건너편 불암산 수락산....
맑은 날씨에 손에 잡힐 듯 너무 청명하다
북한산 시원한 숲에서 풍겨오는 깨끗한 산소가
온몸을 청소하여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연초록 숲의 향기로움이 영혼조차 맑게
하는 것 같다
사쁜사쁜 산행하는 미자님과 현정님~~
날개는 없으나 꼭 날개 짓을 하듯
가볍게 가볍게 산에 오르는 모습 꼭
옛 모습 그대로다
순식간에 영봉 입구 하루재에 도착하자
두 여인네 표정이 에게게 겨우???
실망한 듯한 표정이 역력하다~~~
영봉코스는 싱겁죠???
백운대코스 연장 할까요??
말이 끝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ok~~~~
곧바로 백운대로 향하는데
코로나 해제 탓일까???
人山人海~~~~ 실감 날만큼
백운대 오르는 사람 엄청 많다....
북한산 정상 백운대 태극기 앞에서
인증샵 사진 찍을려는 사람들로 인해
대기 줄이 너무 길어 정상 뒤편에서
인증샵 사진을 찍어야만 했다~~~
그 바람에 백운대 영봉 일대를 종주
(점심시간 포함)7시간 산행했어도 베테랑답게
두 女山友 왕성한 체력 정말 대단했다~~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나도 체력검증 톡톡히 치루고
아직은 힘이 딸리지 않은 것에 감사하면서
즐거운 산행 안전 산행에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다음 더 좋은 산행 기대합니다~~~
카페 게시글
국내여행(등산)사진
①북한산(백운대. 영봉)2022.05.14.
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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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2
22.05.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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