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일만에 달렸습니다.
왜냐고요,
왼쪽무릎과 왼쪽발등이 꽤 아파서 어쩔수 없이
자가진단으로 무조건 휴식
어제부터 좀 좋아지듯해서 5km 달렸습니다.
넘 짧아서 뛰었다는 느낌이…ㅎㅎㅎ
일단 발등은 전혀 아픈없고 무릎은 아픈듯 아닌듯. ㅎ
새롭게 허벅지 안쪽이 살짝 경련처럼 살짝 아픔이있음.
제가 대게 뛰기 싫은 모양이다.
아니면 이래도 달릴거야 하듯 내 몸 내 머리속에서
나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내 마음은 더 빨리 뛰고 달리고 싶어한다. ㅎ
아직도 내몸 과 내 머리속을 차지한 또다른 나는
뛰기 싫고 걸기 싫고 그냥 먹고 자고 놀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언제쯤 이 싸움이 끝날까….
여러분들이 꼭 지켜봐 주세요.
꼭 이기고 싶습니다.
행복 가득 기쁨 가득 넘치는 휴일 보내세요.
추신 이제 그냥 달려도 5분대. ㅎㅎㅎ
첫댓글 무리하지말고 휴식시간을 가지며 훈련하세요.힘
네. 회장님.
오늘까지 쉬고 낼부터 또 새로운 맘으로 시작합니다.
무릅도 아프지않고 그보다 달리고 싶어서 미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