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t to know the Word of God. It's sweet like honey. If you hear the Word of God in your own language, you'll understand."
성경번역 선교의 필요성
선교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설립하며 나아가 그 교회가 온전히 성장하는 과정의 배후엔 성경번역이라는 필수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제 아무리 사람이 많이 모이고 복음을 듣는다 해도 그들의 말로 기록된 말씀이 없이는 복음의 진리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고 결실할 수 없습니다.
오랜 선교의 역사를 통해 증명됐듯이 아무리 훌륭한 선교사도 모어로 기록된 성경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일은 없습니다.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예수를 믿게 된 현지인 동역자들은 훗날 가장 힘 있는 복음 전도자가 되어 그 민족을 살리는 좋은 씨앗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가 영원히 그 곳에 머물 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 선교사가 떠나면 당장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지만 모어 성경 위에 다져진 토착 신앙 공동체는 능히 복음을 지키고 새 싹이 돋아나게 하는 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이 길잡이가 되어 그들을 성장시킬 것이며 말씀이 그들을 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자기 말로 된 복음이 없는 3,000여 언어 종족을 찾아 그들의 말로 복음을 전하며 성경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자 1984년 세계 성경번역 선교회(WBT)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1934년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 사역을 이어 온 WBT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40여개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그 중 GBT가 한국 지부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04년 6월 현재 127명의 회원 선교사와 50명의 협력선교사, 9명의 후보선교사가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활약 중이며 안산본부에서 이사해 현재는 서울 사당동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전국 15개 지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역자를 발굴, 양성하고 있으며 GMF 법인 산하에서 여러 초교파 선교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숙희 선교사님 남아시아 A국
1) 대학의 영어과에서 언어학 과목인 음성학, 형태론, 그리고 영어 회화를 가르치고 있다. 오랜 전쟁 후 찾아온 평화시의 배움이기에 학생들의 의욕과 열의가 대단하다. 장차 이 대학을 통해 이 나라에서 쓰이는 모든 언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도록
2) 문화적인 차이로 때로는 솔직하게 말을 못해야 될 상황이 있고 학교에서 개념에 대한 차이로 오해하는 일이 있다. 개인과 자란 문화의 정직성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정직성을 바르게 알아 가르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강명관/심순주 선교사님(예슬, 한솔) 브라질
1) 성경번역을 위한 인디언 부족 답사와 언어 습득 및 조사를 위하여
2) 6월에 영주비자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모든 서류가 잘 준비되어 영주비자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3) 온 가족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4) 아마존 독충과 더위에 잘 견디고 특히 강명관 선생의 기관지 천식과 예슬이의 알러지 피부병과 천식, 한솔이의 비염, 심순주 선생의 등과 허리가 주님의 은혜로 치유될 수 있도록
5) 한국에 계신 양가 부모님의 건강을 위하여 - 특히 강선생의 어머니가 신부전증으로 혈액 투석중이신데 건강과 믿음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