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차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기관 현장 순회 및 간담회 참석 |
□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3월 25일(금) 10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기관인 부산대학교(부산광역시 금정구 소재)를 방문했다.
ㅇ 이날 방문은 2021년 K-디지털 플랫폼으로 선정된 부산대학교에 조성한 시설·장비와 훈련 공간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ㅇ 부산지역에 소재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기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저탄소 전환에 대응한 훈련기관들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참여) 부산대학교, 르노코리아자동차, 지마린서비스, 엘리스,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 박화진 차관은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직무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해 직무전환훈련을 제공하여 대중소상생의 가치를 실현해줄 것”을 참여 기관들에 당부했다.
□ 사업정의
ㅇ 기업‧사업주단체 등이 다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공동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인프라 비용 지원
□ 사업목적
ㅇ 중소기업에 지속적ㆍ체계적 인적자원개발 등 인력관리 시스템 제공
ㅇ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인력양성 생태계 구축
ㅇ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
□ 공동훈련센터 유형
| 내용 |
대중소상생형(71개소) | 대기업 주도로 협력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훈련 |
전략분야(70개소) | 특정 산업‧직종에 대한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정부 각 부처 소관의 인력양성 사업을 통합 |
지역맞춤형(68개소) |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중심으로 지역단위 기업의 훈련수요를 반영 |
K-디지털 플랫폼(20개소) |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을 위한 시설장비 공유‧개방 |
산업전환(15개소 예정) | 기업의 사업전환과 근로자의 노동전환 종합지원 |
※ 기타 유형(기업수요맞춤형, 산업계 주도 청년맞춤형) 등이 있음
붙임 2 | | 부산대학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현황 |
□ 기관 개요
ㅇ (사업 선정) 2015년(전략형), 2021년(K-디지털 플랫폼)
ㅇ (훈련 분야) 에너지·환경(전략형), AR·VR 등(K-디지털 플랫폼)
□ 컨소시엄 운영계획
➊ (전략형)“찾게 되는 재직자 교육 허브”
ㅇ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과의 인력양성 계획 및 범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2050 추진전략”에 따라 에너지 전문 인력양성
- 고효율 에너지, 환경과 온실가스 분야 향상 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연평균 28개 강의 진행, 560명의 수료생 배출
*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 75%의 수료생이 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
➋ (K-디지털 플랫폼)“찾아가는 플랫폼”
ㅇ 수요자가 있는 곳에 플랫폼을 설치ㆍ운영하여, 수도권 대비 낙후된 디지털 산업의 지방 확산 및 고용 창출 제고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XR(eXtended Reality)전용 디지털 교육공간 조성 및 디지털을 활용한 미디어 분야 교육 운영
- (부산대학교 중앙도서관) K-Digital Platform 리빙랩 등 디지털 교육 시설을 구축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방
ㅇ 자치단체, 교육청*과 협업하여 학내 공간 외에도 청년, 중ㆍ장년 등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별도 공간 마련
* (부산 동부창의마루) ‘22년부터 진로체험 시설에 플랫폼을 구축하여, 특성화고 학생 등을 위한 디지털 공유공간 조성 및 취업 강의 진행 예정(‘21.6월 부산광역시 교육청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