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 세르비아를 공격하기 위해 도하하는 독일군 창기병대
프로이센 황태자가 지휘하는 친위 기병대 (이당시에도 기병은 위장의 개념이 없었습니다 -_-;) 이건 엽서임
독일군 창기병대 (사진은 컬러복원)
1916년 영국군 참호의 모습 (당시 보병 전쟁은 참호전 양상을 띄었는데, 이것보다 깊은 참호도 많았습니다.)
돌격을 준비하는 영국군, 돌격하고 나서 이 사진속에 살아남은 사람이 몇이나 될는지...
1차 세계대전 초기 프랑스군 군복,
나폴레옹시대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은 푸른 코트와 붉은 바지때문에
몇 km밖에서도 프랑스군은 쉽게 눈에 띄였고, 덕분에 엄청난 군대가 죽어나갔다.
적군의 얼굴도 보지 못한체...
도하하는 프랑스군 경기병대
마르세유 여단 프랑스 경기병 대위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흉갑기병대 대위,
이름은 '루이 외제느 노엘'로 1884년 중위/1891년 대위로 진급 ㅡ.ㅡ;;
휴식중인 프랑스 흉갑기병대 (1914년 사진, 컬러 복원판)
1차 세계대전은 기본적으로 근대전에서 현대전의 양상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기입니다.
덕분에 신기술인 비행선과 비행기, 잠수함이 사용되는 동시에, 여전히 전투의 주력은 기병인 이상한 전투가 벌어지는데, 몇 km를 움직이기 위해 몇만명의 목숨을 담보로 하고 (1917년 솜강전투에서 영국군은 하루만에 8만명이 전사합니다 -_-;;;) 게다가 기관총과 신형 대포의 위력을 피하고자 보병들이 땅을 파고 참호를 만들어 두더지처럼 숨는바람에 전투가 엄청나게 길어져 버리게 되죠 -_-;;;; 1차 세계대전 확실히 흥미있는 소재입니다 ㅋㅋ 들리는 음악은 영국군 군가인데,스코틀랜드 하이랜더부대의 'Scotland the brave (용감한 스코틀랜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