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나유정]

2011년 8월3일 일산 킨텍스 공룡엑스포

울애들, 이모, 조카랑

가기전에 다른 사람들이

작년 송도때 보다 체험할것도 없고

다 돈을 받아서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얘기에 잠시 망설였다.

들어가서 30분만에 나가자고 했다는 말도 있고...

하지만...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가기로 맘을 먹었다.

모든일들이 사람들 마다 느끼는게 틀리다는걸

이번 엑스포를 통해서도 또 한번 느꼈다.

안갔음 정말 후회할뻔 한 체험 전시였다.

작년 송도때는 공룡 모형이 주로 전시되어 있고

뼈대 맞추기, 화석 발굴, 공룡 가면 만들기,

그리고 공룡 연극까지가 다 무료로 진행된건 사실

이번 엑스포는 뼈대 맞추기 없고 화석발굴은 무료로 할 수 있고

가면 만들기는 없다.

3D 보는데 따로 돈을 내야 하고 공룡모형 만들기도 따로 체험비가 있다.

우린 체험을 하지 않고도 3시간 가량을 엑스포에서 보냈다.

그건 바로 들어갈때 주신 스터디 북을 하느라...

공룡엑스포 100배 즐기기 스터디북을 주셨는데

공룡에 관한 여러 문제가 있다.

이름도 어려운 공룡들 하나하나 찾아가며 문제 풀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지나치고 온것은 문제를 풀기위해 다시 되돌아 가기도 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선 하나하나 설명을 읽게 되기도 하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엑스포는 모든 공룡들이 다 뼈대 모습으로 있다.

생물 진화관, 생물 탄생관,중.소 공룡관, 대 공룡관, 아이스 에이지관

으로 나뉘어 져서 전시되고 있다.

대 공룡관에 화석 발굴 체험이 있다.

돈을 따로 내고 하는 체험은 집에서 찰흙으로 하기로 하고

돌아왔다.

갑자기 쏟아지는 게릴라성 폭우로 물살을 가르며 서울로 출발

서울에 도착하니 비가 오지 않아 홍대 트릭아이를 보러 갔다.

 티켓에도 무시무시한 티라노가 있다.

 입장료 참고 하세요.^^

 도슨트 설명도 있네요. 저흰 시간이 맞지 않아서 패쓰~

 자 입장 합니다.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포토존

 양옆으로 공룡들 그림과 설명이 있다.

아들때문에 공룡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생소한 공룡들 진짜 무지 많다.

 벌써부터 스터디 북 하고 있다.

 공룡 엑스포에 대한 설명

 공룡 뼈대가 묻혀있는 모습이 그대로 재연되어 있다.

 공룡이라 하기엔 너무 작고 귀여운 녀석들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티라노 사우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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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얼마나 큰지 비교해 볼 수 있다.

 도슨트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이다.

 화석발굴 체험 장소가 두군데 있다.

 매머드 뼈대 앞

 말하는 공룡들이다. ^^

 공룡알에서 깨어난 울딸

 

[나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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