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하우목동항에서 굉장히 가까웠던 독채펜션 [ 돌채 ] 에 대한 방문후기를 깨알같이
자세히 ㅎㅎ 적어봅니다 .
제주도 ' 우도 ' 는 ,
동쪽 끝 성산포항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10분정도 들어가면 만날수있는
꽃섬중의 꽃섬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
이곳에는 항구가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하우목동항근처에는 [ 우도 돌채펜션 ] 이라는 멋진 독채 펜션이 있었습니다 .
우도를 좋아하는 우리가족에게 지인이 알려준 펜션으로
제주도 스러운 돌담길이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설레이게 하기에 충분했답니다 .
테왁이 이곳저곳에 붙어있어서 ' 제주 ' 스러움이 한껏 더했고요 .
저흰 바베큐시설을 갖추고있는 A동에서 묵었는데 바로옆 B동도 있긴했습니다.
차이점을 물어보니 크기와 사우나 시설의 유무등이 다르다고 합니다.
너무 늦지 않은저녁에 나와서 미리 준비해간 제주도 흑돼지도 구워먹었는데요 .
야자수 나무도 떡하니 있고 잔디밭도 넓고하니
제주도민인 저도 ' 힐링 ' 이 훅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A동 -
문을 열고 들어가면 딱 이렇게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부엌와 사우나시설 및 욕조가 있고
왼쪽으로는 거실이 있으며 바로앞에는 침실이 보이지요 .
그리고 이렇게 안마기도 있는데 여간 시원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거실에는 티비가 있었고 쉴수있는 공간이 있었으며
그앞에는 침구가 놓여있는 곳이 있었답니다 .
참고로 저희가 묵은 A동은 최대 4인까지 묵을수있습니다.
그리고 현관옆에는 에어드레서가 마련되어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고급호텔에서나 볼법한 에어드레서가 있다니 말이예요 .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침구사진 .
이렇게 거실도 큼직하져?
그리고 거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현관 오른쪽으로해서 다이슨청소기와 함께 안마기가 있고요.
이렇게 멋진 주방이 있답니다.
인덕션이 있었고 뭐 고기굽는거는 밖에서 하지만
안에서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했기에 저흰 야식으로 라면끓여먹었습니다 ㅎㅎ
식기류도 가지런하게 다있고요 .
그리고 여기 오픈한지도 얼마안되었지만 내국인 말고는 다녀간 타국인도 없다 하네요 .
내국인 전용이라고 보면 되시니 걱정안하셔도 되겠고 ( 요즘요 ㅎㅎ )
나쁜것도 없었고 누가 다녀가서 문제된적도 없지만 손님들을 위해 방역까지 하고 계시다고 해요 .
암튼 걱정없이 방문할수있는곳이라 저도 추천드리는거고요.
옹기종기 ~ 정말 예쁜 제품들만 모아둔곳이였고
커피머신기도있었습니다. 당연 캡슐도있구요 ㅎㅎ
그리고 넘 이쁜 전기 포트기까지.
그리고 이곳은 샤워실겸 화장실이있는곳이구요.
옆에는 이렇게 대형욕조가 있는데 하늘이 뚫려있었답니다.
거품목욕하기 진짜 좋았어요. 제가 갔을땐 입욕제까지 모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옆으론 사우나가있는데 여기는 입실전에 미리 말씀해두시면
주인장님이 온도를 올려주신답니다.
그러면 들어가자마자 바로 씻고 사우나 직행 !
그사이에 따끈한 물을 욕조에 받아두면 금상천화지요.
집에 이런 개인사우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만큼 가족들끼리 있으니 너무 좋더라는 후기 ^^
아무쪼록 즐겁고 편안여행하고왔기에 후기도 남겨봤구요 .
돌채 펜션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되지만 쥔장님한테 후기보고 전화드렸다고 말씀하시면서
약간 디스카운트를...ㅎㅎㅎ말씀해보셔도 좋지않을까..ㅎㅎㅎ용..ㅎㅎ
010-8825-1946 쥔장님 번호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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