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마19:1-15
2025년5월17일(토)
기동찬
1.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2.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3.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7.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10.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11.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13.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으로부터 ‘천국은 이런 자의 것이니라.’는 말씀을 듣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4.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주님, 주님은 어린아이들이 주님 자신에게 오지 못하게 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원하지 않았습니다.(14절).
왜냐하면, 천국은 어린아이들과 같은 자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몇 일전에, 제자들은 주님께 질문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18:1), 그 때 주님께서 말씀해 주시기를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마18장)라고 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18:1)라고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가르쳐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제자들의 관심은 “누가 큽니까,”에 있었습니다. 이런 관심에서 주님은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18:4)고 말씀하심으로, 큰 자는 ‘겸손한 자’임을 선포합니다.
주님께서 이미 온유 겸손하셨기 때문에, 주님의 길을 따르는 제자들이나, 제가 오늘날 겸손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줄 압니다. ‘겸손’은 가장 아름다운 미덕중에 하나인 줄 압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이 주님께 오는 것을 금하는 제자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오히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며,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14절)고 말씀했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얘야, 네가 오늘 예수님께 안수 기도 받으면 좋겠다. 나와 함께 예수님께 안수 기도 받으러 가자’라고 얘기하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예수님께로 나오는 아이들의 어머니와 그 아이들을 사랑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당시, 종교적으로 존경 받고 있었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멸시하고 있었던 태도와는 달리,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따랐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안수기도 받게 하고 싶었던 그 마음이 그렇게 행동하게 된 줄 압니다.
이런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님을 제자들은 못마땅하게 생각했지만, 주님께서는 이런 모습을 귀히 여겨 주셨습니다.
13.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어린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고 안수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1.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2.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3.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병자들은 고쳐 주시고(2절), 어린 아이들은 안수하심으로 축복기도해 주시고(15절), 예수님을 시험하여 넘어뜨리려고 하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는 말씀으로 대답해 주시는(4,5절) 주님의 모습을 보며 감사합니다.
고장 난 육신의 몸으로 절망에 처하신 분들의 육신의 병, 가정의 병, 마음의 질병들을 고쳐 주시고, 어린 아이들을 사랑해 주심으로 안수 기도해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뿐만 아니라, “천국은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14절)고 가르쳐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어린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며 천국은 이런 자의 것이라고 가르쳐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Lord who loves children and teaches them that the kingdom of heaven belongs to such people.
첫댓글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