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운성 관대(冠帶)
질풍노도의 청소년, 군입대를 막 앞둔 시기
육체적으로는 성년이라 할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미완성인 반숙의 상태
자존심과 주체성이 대단하고 어른 흉내를 내려하지만 정신적으로 미완성이고 세상 물정과 사리에 밝지 못하다.
일지나 월지에 관대가 있으면 아집과 고집이 대단하고 유아독존이다.
남의 허물을 보면 비판과 공격을 서슴지 않는 반면에 자신의 허물이나 잘못을 비판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경쟁을 하면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시기와 질투가 심하고 대립과 반목이 대단해서 적대 관계의 적이 많다.
관대는 인정이나 동정이나 관용이나 자비란 것이 없다.
용기는 있으나 모사가 부족한 융용 무모함, 박력은 대단, 칠전팔기, 오뚜기
성혼을 한 어른이지만 반숙의 어른인 관대는 처음 나타나는 벼이삭과 같음(속빈 쭉정이)
이삭만 벼 일뿐 알맹이가 없는 벼이삭으로써 고개를 바짝 쳐들고 아래로 수그릴줄을 모른다.
궁합을 볼때 한사람은 관대고 한사람은 장생이면 바람직하다.
중년까지는 기복이 많으나 머리를 숙일 줄 아는 공부(겸손), 이해심, 관용과 양보심이 필요
관대는 17~20세 정도의 사춘기 시기
몸은 어른과 다를 바 없으나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고 순진하다.
어른처럼 행동하려하니 몸만 어른이지 정신은 아직 어려 아는 것은 없으면서 어른처럼 아는척 뽐내려고 우쭐대니 누가 알아주는 이가 없다.
관대를 가진 사람은 성격이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면이 많고, 자기본위로 일을 처리하려 하니 좌충우돌이 많다.
남이 잘못하는 것을 비판을 잘하지만, 자신의 허물을 비판하는 것은 단호히 용서 안함
그러나 관대의 용기와 투지만은 과히 칭찬할 만하다.
백절불굴의 용기로 아무리 사면초가가 되어도 다시 또 일어나는 저돌적으로 강행하는 용기는 다른 12운성에 비해서는 찾아보기 힘들다.(오뚜기 정신)
이처럼 관대의 12운성을 월지나 일지에 가진 사람은 젊어서부터 많은 파란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사물의 이치를 하나하나 깨달아 가는 대기 만성임, 여자 사주에 관대가 있다면 자신의 '욱' 하는 성격을 잘 다스려야 가정이 화목하다 할 것이다.
첫댓글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
12운성 관대(冠帶)~ 감사합니다.^
일지나 월지에 관대가 있으면 아집과 고집이 대단하고 유아독존이다.
감사합니다. 꾸우벅~
궁합을 볼때 한사람은 관대고 한사람은 장생이면 바람직하다.
사면초가가 되어도 다시 또 일어나는 저돌적으로 강행하는 용기~ 관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