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쪽지를 보내주시고 격려도 해 주셨고 충고도 해 주신 회원님들께 고마운 말씀도 전해 드리고 마치 제가
말썽 많은 연예인이라도 된것처럼 격려와 응원의 글을 주신 회원님들 소통하는 뜻에서 인사를드려요.
여러차레 언급도 드렷고 공지댓글에도 일부러 미운 글도 올리고 했지만 밤세 조용히 생각을 했었지요.
제가지기님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건 맞아요.
동대문에서 의류업을할때에 상담요청을 해서 오셨을때 깔끔한 옷차림 허여멀뜩하고 고급 날날이 스타일에 젊잖고 말씀도
조리있게 무슨 경찰관이 취재하듯 수첩에 기재를하면서 다정다감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이 바로 무슨 실랑감이 생길것 처럼
하시는데 저는 거기서 뿅하는 메이리가 마음속에 울리더군요.
흘러흘러서 여기까지 왔고 보면 볼수록 저에게는 지기님이 너무 매력적이였어요.
모든걸 잊고 새롭게 살아가려고 가정부로 취업을 해서 갔더니 나도 모르게 검은 장갑을 끼고갔었지요.
가정일 하러 오는 여자가 왼 검은 가죽장갑을 끼고 왔냐고 그러더군요.
저는 깡패 출신이라 나도 모르게 끼고 다닌다는 말을했더니 처음에는 웃으면서 재미있다고 이것저것 일을시키더군요.
저도 가사일 아줌마가 오는데 내가 왜이런 일을 하나 하면서 불가에서 말하는 고행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일을 시작하려니까
주인 아즘마가 됏으니까 이만 가시지요 하면서 5 만원을 주시더군요.
양심상 내가 일도 안했는데 이런돈을 왜받는가 하고 사양을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소주 맥주 사다가 냉장고에 잠겨놓고
어제는 하루종일 줄 담배 3 갑에 소맥으로 즐기면서 한짝을 까고 이제 일어나서 시원한 막걸리로 아침을 떼우고 글을 올립니다.
선천적으로 술이뗑기는 체질인것 같아요.
저는 옛날에 일진회에서 깡패생활을 한것이 제인생이 이렇게까지 된것 같기도 한데 후회는 하고 싶지않아요.
조은사람 만나서 행복한여자가 되고는 싶은데 마음이 잡히지를 않는군요.
어찌보면 지기님이 재가 동경해온 첫사랑인것 같은데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전설도 있잖아요.
지기님은마음에 등불같은 존재인데 나를 구박만 하시니 그냥 옥이만 부리고 싶어요.
수신정지에 통화 할 수도 없고 모임에 가봐야 아는체도 안하시고 요즘은 살맛도 안나구요 . 댄스인지 뭔지 배우고도 싶은데
댓구도 안해주시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한달밖에 안 남은 금년도 이렇게 허무하다는생각만 드는군요.
이런것이 여자의 일생인지 한 인간의 삶이 이렇게 천차만별같은 생각만 드는군요.
술 담배에 쩌러서 얼굴까지 점점 퇴색해 가는 저의 모습을 거울에서 보는순간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생각이 문득 들어서 오늘만
술 담배 사다노은거 맥주한짝 나발불고 담배 3 갑 다 까고 끊어야 될것 같아요.
버리기는 아깝잖아요.
내일부터는 여자답게 살아가고 싶은데 참 술 담배를 안하면 왜 이리 불안해지는지요.
어떤때는 요양병원에 입원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하는데 거기가면 쇠사슬로 묶어 놓는다고 해서 겁이나기는 해요.
허기야 나한테 그러면 한방씩 턱주가리를 날려버리고 나와 버리겠지만 그러다가 법무부 대학에 입학할지도 몰라서 조신한
여자로 살아갈 준비를 해야 돼야지요.
지금 생각하면 자승자박 한 저의삶이였습니다.
지기님께 부탁드려요. 불쌍한여자로 보시고 갈때도 없는 저에게 수신정지 풀어주시고 좋은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회원님들께 죄송해요.
그렇지만 저는 그래도 파라다이스 카페 의존해서 살 수 밖에없는 지금의 좁은현실 실감합니다.
가끔 산에가서 살아가고 싶은생각도 드는데 한편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좀더 심각하게 저의 진로를 고민하면서 결정을 해 가면서
다시 새롭게 인사를드리겠습니다.
회원님들 행복하고 따뜻한 오늘의 여정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압구정 언니라고말해즐께 지금부터 여자의 본연의 자세로 앉아서 대작을 해 보렵니다.
첫댓글 언니님 본인의 글을 쓰는것은 자유지만 운영자의 글을그렇게 올리는건 명예회손죄에 해당됩니다.
삭재해 주시지요.
야생화님 법에 종사하시니 법의 논리로 말씀을 하시는군요. 저는 저의 말을 한거지 지기님 말씀을 쓴것은 아닙니다.
법이든 상식이든 인간적으로 대화접근이 필요하지요.
아니면 한강에서 만나서 장갑끼고 한판 붙어보자구요.
나도 가방끈은 짧아도 나름대로 독서도 하면서 나의 논리를 정리하면서 글을 쓴겁니다.
야생화님 언니님은그냥 편한 마음으로 글을 쓴것인데 그냥 ㄴ놔두시지요.
그런 참견은 사생활 침해입니다.
언니님 많이 힘이듭니다. 그냥 두시지요.
나는 바른 말을한건데 벌떼처럼 이러시니 참 안타깝군요.
그리고 지기님은 공인이십니다. 회원님들이 오해를 하실수도 있구요.
이제는이성을찾으세요. 그러시면 안됩니다. 언니님 진정하세요. 툭하면 술을 깐다고 하시니...........
야생화님 저는 가련한 여자예요.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언니라고말해줄께(52세) 내가 두손 반짝 들었습니다.
마음대로 덜 하시지요.
올한해도 다 가니 심적으로 여러생각에 더 심란스러운가보네요~
저도 산속에 드가 살고픈디 무서워 생각을 못하는디 언니님 있음 든든해 맘이 놓일거갗은디함 생각을 해보자구요ㆍ막걸이 직접담가 운치있는 술을 마시면 좋을듯 도 하고~~^^화이팅입니다~^^
야생화님 말씀도 맞구요. 언니님 밀씀도 맞고 누구 한 사람 틀린말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기님 저도 존경하고 있어요. 우리는 회원으로써 회원의 길이 있고 지기님의 길이 있잖아요.
요즘 감기로 아침에 수액 주사를 맞는다고 문자로 확인을 했지요. 그만들 하시지요.
카페에서 별 예기가 다 나오네요.
이제 그만들 하시고 언니님 게시글 삭재하세요.
지기님은 그런 말씀이 문제입니다.
소수의 의견도 존중을 하셔야지요.
언니님의 솔직한 심정을 나타난
글은 아주 잘 봤습니다~
앞으로는 여자다운 삶을 사시겠
다고 다짐한것처럼.....
본인과의 약속을 잘 실행하셔서
정말 여자다운 여자~
멋진 여자로 변신하시길 바램해
봅니다~^^
언니님~! 홧.팅 하세요~♡
언니님의 글 읽으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콜중독? 아닐까요?
누구나 살아오면서 상처는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게되지요.
언니님이 정말 지기님을 좋아한다면
이렇게 표현할게 아니라
자신의 언어부터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지기님은 공인입니다.
회원들에게 체면이라는게 있는데
언니님의 말투를
어찌 받아들이겠어요.
언니님 스스로 병원에가셔서
치료받으세요.
마음 독하게 다잡고
꼭 치유되면 정말
멋진 여성으로 탈바뀜할겁니다.
언니님 꼭 금연 금주 하세요.
할 수있어요~^^
언니님 힘내시고 술과 담배 끊으셔야지요. 그러면언니님 훌륭하실겁니다. 힘 내십시요.
그런네요 언니님 참 글을 잘 쓰네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양식이 있습니다.
지기님에 대한 감정은 당사자간 문제이지요. 내 감정의 표현이 상대방에게 불쾌하고 염려를 준다면
삼가하는 것이 맞고요. 그러나 지기님은 별로 나쁠것이 없을 것 같은데요? 열광팬이 있다는 것은
공인으로서 그 명성을 주는 것은 아닐지---지기님은 행복한 사람이군요.
그냥 웃습니다
좋아 한다는건 이성적으론 통제 불능인것 같구여 ~ ㅎ
단 , 사랑한다면 그분이 좋아하는 모습을 갖추려는 노력이 분명 필요합니다
험한 모습으론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이쁘지 않은데 어찌 동정만으로 사랑을 한답니까 ~~~ 에구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