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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할매회국수 집에
참 먹으러 왔네요
50여년을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온 노포가게
항상 할매회국수집이라 불렀는데
정확한 상호는 회국수할매집이네요~
지금은 2대 사장님께서
몇 해전 리모델링해서 깨끗하게
운영하네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인데도
그 기억을 찾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시네요~
서면에서 소실적
한잔 후 해장하러 다니던
기억을 소환하네요~
회국수 8k~
첫댓글 서면 나가면
맛보고 싶어요
회국수 가격도 착합니다^^
옆 테이블 어르신들은
따뜻한 국물이 있는 물국수를 많이 드시더군요~~
소시적 제법 먹었었죠. 지나가다 봤는데 옛날 감성은 안나더라구요
뭐든지 옛날맛 나는게 드물지요~
산행다녀와 시간 어중간 할때 자주 다녓죠
안가본지 꽤 되어 맛 확인차
가봐야 될듯~
우수님은 요리조리 다양하게 드셔서 치매도 걸리지 않고 노화도 느리게 진행될듯~ㅎ
한 번씩 화장실 가서
내가 여기 왜? 왔지 ~
할때가 있습니다~ ^^
@한밤의우수
와우
예전 한때 정말 자주 갔던 할매집이네요.
여기랑 좀 옆에 있는 동남갈비집^^
세련되고 깔끔해진 실내가 어색해 보이지만
잘 바꾼것 같아요.추억만 방울방울..
추억의 노포가게이지요~
광복동에도 회국시집이~~
광복동에도 회국수집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거기는 할매집이네요
영광도서 2층 스벅 느낌이 좋아서 자주 가는데 가까우니 한건 가봐야 겠어요 ㅎ
수제비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