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스트코 하남에서 미사17단지가 25k에 자동 들어옴.
잡고서도 요금에 의심이 가는 콜인데 상황실서 전화 옴.
"혹시 테슬라도 해보셨나요?"
"테슬라는 신형까지 다 해봤쥬~"
"고객님이 꼭 테슬라 해 보신 기사님을 부탁해서 5k 더 올린 콜이니 안전운행 부탁 드립니다~"
고객 만나니 화면으로 기어를 조작하는 테슬라 최신형이다.
참고로 최신형은 기어가 화면 좌측에 자동차 모양으로 조작을 하니 놀라지 마시길~
파킹 역시상단에 P라고 써져있는 부분을 길게 누르면 주차모드로 변함
자기도 차를 구입한지 얼마 안 되서 걱정이 된다면서 잘 부탁한다는 고객
나는 이렇게 좋은 요금을 올리는 경우는 무조건 상황실 편을 드는 대리기사다.
"상황실에서 왕Vip 고객이시라고 신신당부를 하는 전화까지 했으니 안전하게 운행해야지요.
항상 대리를 부르실 거면 여기만 이용하세요~"하고 운행완료.
좋은 요금의 상황실은 매너손이 있으니 광고를 해주고 양아방 것은 안 타봐서 모르겠네요ㅎㅎ
오늘 오후부터 비가 그치면 어제 쉰 기사님들 총 출똥할 것이니 똥콜파티가 시작 될 느낌이니 오늘은 마음 비우고 똥콜에 흥분하지말고 안운하세요~
첫댓글 헐 차가 점점 진화하는군요..
예전에 포르쉐 왼쪽에 키구멍 있는거 모르고 오른쪽에 아무리 쑤셔봐도 안들어가더라는..ㅋ
언능 드론자격증이나 따놔야겠슴다
요즘은 스타트 버튼이나 기어가 각자 달ㅇ라서 헷갈립니다.
비엠은 장기알만한 걸 위아래로 조작하더군여ㅋ
작년 이맘때쯤 레블500타고 춘천갔다 집에 오는길 포르쉐랑 배틀 붙음
ㅋㅋ 어쩌튼앞 번호판이 없는 난 카메라엔 자유롭지만 나름 신호는 잘 지킴
신호만 걸리면 포르쉐 따라옴...그래도 내가 이김 그짜슥 카메라에선 속도 늦츰
나두 드론 자격증이나 따놔야겠써여
코스트코면 기사가 없는데죠 단가가 좋아야
포르쉐 전기차도 기어가 갇습니다
17단지 임대아파입니다
임대을 머라 하는건 아님니다
어제 쉬고 똥콜 타러 나갈까 생각중 입니다. ㅎ
비만 안 오면 2키로 거리이니 굴렁쇠가 15k에도 잡아갑니다.
@진짜 달맞이꽃 굴렁쇠가 있었네요ㅡ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제도 우산 잃어 버릴까 봐
비 맞은 개꼬라지로 송장냄새 풍기면서 다녔냐?
@진짜 달맞이꽃 빅제.
저거
좌ㆍ우 깜빡이도
핸들 좌측 버튼임
오랜만이시네요.
남쪽엔 폭우가 왔다는데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장마철인데 항상 조심하세요~^^
@진짜 달맞이꽃 덕분에 피해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서울 갈때까지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낙조분수 넹~
서울 잡으셔서 착지 찍어 보내주면 같이 식사라도합시다ㅎㅎ
어휴 저는 최신형은 안타봤는데 ...
앞으로 운전감각도 그렇고 걱정이 됩니다^^
처음 탔을 때 기어가 없어서 두리번 거리니까 고객이 알려주더군요ㅋ
깜박이도 왼쪽 핸들에서 누르면서 해야하니 처음엔 헷갈립니다.
음식섭취가 가능하시다니 잘 드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안산 상록수 역 입니다. 카카오로. 시흥 경유 착. 카카오에서 경유클릭(처음 입니다) 했더니 깔끔하고 금액도 좋네요. 해가 나는 하늘 입니다. 서교동으로 고고. 오늘은 수도권에서 일 하고 내일 원주 출근 예정 입니다. 건승 기원 합니다.
첫 콜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하셨군요.
서교동 쪽으로 노려 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