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2024년 TV 선택 기준 TV로 볼 수 있는 콘텐츠의 90%는 아직도 HD이고, 10%내외의 UHD(4K)콘텐츠 질은 16Mbps로 무늬만 UHD(4K) 화질이다. 해서 삼성-LG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프리미엄 OLED TV나 8K TV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 특히 100인치 미만에선 4K와 8K 화질 차이는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88"미만으로 상용화되고 있는 삼성-LG 8K LCD(Mini LED) TV나 8K OLED TV는 더 더욱 필요가 없다.
결국 현 시점에서 UHDTV를 구입한다면, 저렴하면서 오래가는 중소업체 또는 외산 4K LCD(LED/Mini LED) TV가 답이다. 만일 집 거실이 3m~4m정도 된다면(TV시청거리), 100"/110"/115" 4K LCD(LED/Mini LED) TV를 권장한다. 물론 100"이상의 화면이 4K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TV와의 시청거리가 3m~4m정도에서 보기 때문에 화질 부족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해서 100인치 미만이라면, 저렴하면서 오래가는 4K LCD(LED) TV(저렴)나, 4K LCD(Mini LED) TV(중저가)를 권장하고, 100인치 이상은 4K LCD(Mini LED) TV를 권장한다. 즉, 고가의 삼성-LG 프리미엄TV보다는 저렴하고 오래가는 중소업체 또는 외산 4K LCD(LED/Mini LED) TV를 권장한다. 많은 분들이 중소업체 또는 외산TV에 대한 AS나 기술지원을 우려하고 있지만, TV의 기술의 평준화로 TV에 대한 AS가 거의 없어졌고, TV사용도 스마트폰처럼 일상화 되어 기술적 문의를 할 것도 크게 없다. 해서 AS나 기술지원을 크게 의식할 필요도 없지만, 만에 하나를 생각한다고 해도, 요즘 중소업체 또는 외산TV도 AS가 가능하고, 기술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는 않아도 된다. 특히 중소업체나 외산의 경우, TV기능이나 디자인, 사용의 편의성(안드로이드 스마트TV)까지 삼성-LG 못지않기 때문에 부족함도 거의 없거나 일부 기능은 삼성-LG TV 성능을 넘어선다. 가령 삼성전자TV는 Dolby Vision을 지원하지 않고 있고, LG전자TV는 HDR10+를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중소업체나 외산의 경우 대다수 두 HDR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어찌되었든, TV는 잡 안 환경만 된다면, 가능한 화면이 큰 것을 권장하고, 콘텐츠를 감안한다면, 굳이 비싼 프리미엄TV는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해서 저렴하면서 오래가는 중소업체나 외산 4K LCD(LED/Mini LED) TV를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