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 얼마전 너무 재밌게 본 단편영화가 있어서 소개하려고해!
제목은
뜻은 어둠의 강도들? 정도로 해석하면 되려나 ㅎㅎ 미안 영알못이라 ㅎㅎ
여튼 이 영화는 2012년 BAFTA(영국아카데미시상식) 에서 단편 영화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야
13분 정도의 길이인데 그 짧은 시간동안 나에게 아주 큰 인상을 남겨서 같이 즐겨보려해
그럼 영화소개 시작할께!
(섹시한) 한 남자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늙은 남자가 인사를 건네지만 뻘쭘하게 받아주지 않아
알고보니 이 사람들은 무언가를 훔치기 위하여 모인거야
근데 이 사무실은 빛이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순간 경보가 울려
그래서 만반의 준비를 하지
늙은 남자를 앞에 세우고 발걸음을 세며 연습하지만 잘 안돼
결국 마이클이 앞장서 하기로 하지
범죄 당일, 두 남자는 펍에서 어색하게 연락을 기다려
기다리며 술도 한잔 씩 하고
담배도 같이 피러 나가지
마이클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엄마와 자신을 두고 도망갔다고 이야기 해
술로 흥이 오른 두 남자는 노래도 부르고
포켓볼도 치고
팔씨름도 하며 놀다가
연락을 받고 사무실을 털러 가
그 사이에 친해졌는지 아주 즐겁게 걸어가
그 후 영화는 약 3분정도 암흑에서 진행돼
사무실에는 빛 하나 있어선 안되기 때문이지!!
과연 이 두 남자는 성공적으로 사무실을 털 수 있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3분간 이어지는 어두운 화면에서 큰 흥미로움을 느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그 어느시간보다 빠르게 흘러간듯 하였거든
결말 궁금하지!!
유투브에 영화 제목을 검색하면 전부 볼 수 있어
https://youtu.be/xXyve6G2onw
자막이 없지만 대사량이 얼마 되지 않아 대략적으로 해석이 가능하고
아니면 네이버 블로그에 해설이 잘 되어 있더라고 그것들을 참고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아
갠적으로 패스밴더를 너무 좋아해서 보게 된 작품인데
인생작품에 들어갈 것 같아 ㅎㅎ
다들 즐감하고 그럼 섹시한 패스밴더의 짤들로 마무리 할께
안녕!!
사진 출처-tumblr, 네이버 블로그 '고질적 추파'
첫댓글 오 고마워 낼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