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리의 연인`으로 박신양이란 연기자 정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신양이 전에 나왔던 영화,드라마 등등 역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약속`이라는 이 두글자의 영화 이름은 나오지가 않네요.
솔직히 의아스럽고 당황스럽기 까지 하네요.
박신양 하면 `약속` 아닙니까? (아닌가?-_-)
저는 `약속`을 여태까지 나온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재밌게 보았습니다.
지금 `파리의 연인`에서의 박신양의 연기 저는 `약속`에서의 연기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변화가 있다면 깡패두목에서 GD자동차 사장으로 직업이 바뀌었단 것뿐입니다.
자신감이 넘치고 완벽한 그런 이미지...부하를 사랑할줄알고
약속) 박신양 - 정진영(웃겨서 좋아요 ㅋㅋㅋ)
파리의연인) 박신양 - 승주?역할(개인적으로 너무 착하게 생겨서 좋아요 ㅋㅋㅋ)
솔직히 지금도 느끼는거지만 `파리의 연인`보다 `약속`이 더 재미가있네요.
근데 왜?항상 `약속`이 박신양 소개에서 이상하게 빠지네요.-_-
19세라서 ?...혹시 못보신분이 계시다면 꼭!보시길...추천합니다.
처음보시는 분이라면 영화를 시청한후 이 글을 남겨준 저에게 고마움을 느낄꺼라고 생각합
니다.
재미없으면 대략 낭패!!!^^V
첫댓글 관객은 많이 들었지만..욕도 많이 먹었죠..뻔한 스토리,평면적 캐릭터..영화가 성공한 것도 두 주인공의 네임밸류와 (지금 봐도 잘됐고 님도 올리신)포스터,주제가 '굿바이'때문이란 말도 있었죠..
영화적으로는 그냥 그랬고, 관객들은 매우 잼있게 본 사람과 그 반대쪽 사람 둘로 나뉘었죠.
저는 비디오로만 7번을 봤다는...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제가 단순해서 그럴지도...ㅡ,ㅡ;; 공상두 대사가 너무 멋있었다는...
헉 그랬나요?제가 영화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2년전쯤 아는형이 저에게 빌려줘서 봤는데...눈물이 흐르던데...헉...당황스럽네요.그럼 전 매우 잼있게 본 사람 쪽이네요^^;;;흠...놀랐음..제가 아는사람들은 다 재밌다고만해서 정말 인기 많은줄알았는데..흠...
잘 만들어진 영화죠. 최루성 멜로물로썬.. 딱 대중영화죠.ㅎ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98년인가..누가초대권을 가득안겨줘서 주위에 나눠들 줬는데 반응들이 극단으로 나뉘더군요. 저는 나중에 비디오로 빌려봤는데 30분보다가 뺐습니다.
약속 진짜 재밌었는데
약속말고 예전에 김낟주하고 한재석하고 나온 드라마에서도 박신양 정말 좋던데 ㅠ_ㅠ ㅋㅋㅋ 제목이 뭔지 -_- 한재석이 누드 모델이고 박신양이 의사로 나온...
뭐 전 잼있게 봤어요..마지막에 조금 허무하게 끝나긴 하지만..
영화보면서 정진영 멋있다는 생각만 들었었는데..
'내마음을 뺐어봐' 입니다...당시만 해도 전지현과 허영란의 인지도가 비슷비슷 했었는데, 한명은 최고의 톱스타가 되었고, 한명은 과감히 누드 연기까지 시도했지만, 영화가 개봉조차 하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