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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입니다.
맨발의 디바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 내한공연은 23일 하루...S석이며..
Musicscape 2002 는 13일간 매일 공연이 다릅니다..
혹시 필요하신분은 저한테 전화 (011-285-7035)
또는 리플 달아주세요..
참고로 회사는 도곡동입니다..뱅뱅사거리..
근처에 우체국이 넘 멀어서 등기나 우편은 안되구요..
퀵서비스로는 보내드릴수 있는데..
아시죠? 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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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1.맨발의 디바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 내한공연
세부일정
... 2002년 10월 23일 (수) 19:30 세종대학교 대양홀
... 입장권 : R석 60,000원 / S석 40,000원 / A석 30,000원
공연정보
(http://www.ticketpark.com/main/GoodsInfo.asp?GoodsCode=021933&PlaceCode=00213&Ca=Liv)
맨발의 디바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 내한공연
공연개요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맨발의 디바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
대서양의 조그만 섬나라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 출신의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가 오는 10월 23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온다.
5번의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4백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 12장의 골든 디스크, 세계
전역을 도는 월드투어와 기록적인 매진행렬 등으로 설명되는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는 이미 월드뮤직의 범위를 넘어서 가장 위대한 보컬리스트중의 한
명으로 추앙 받고 있는 월드뮤직계의 슈퍼스타이다. 맨발로 무대를 누비며 보여주는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인해 맨발의 디바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가 들려주는 애잔하고 가녀린 모르나(Morna) 선율은 신선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 모르나(Morna)
우리에게는 매우 생소한 대서양의 조그만 섬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는 서아프리카에서 500Km정도 떨어져 대서양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아홉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1456년 포루투갈인 들에게 발견되었을 당시 만해도 무인도였던 이곳은 그
후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를 잇는 노예무역의 정박지로 번영을 구가하다 19C 중반이후
노예무역이 점차 쇠퇴하고 섬 주민들이 아메리카와 유럽으로 이주하게되면서 황량한
섬으로 변하게 된다. 1975년 독립할 때까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이곳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는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지리적으로는 아프리카에 가깝지만 문화적으로는 포루투갈의 영향이 더 강하였고 음악도 마찬가지였다.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에는 아프리카 리듬의 영향을 받은 푸나나(funana)와 꼴라데이라(coladeira)와 같은 댄스 음악이 많았으나 이것은 노래라기 보단 단순한 댄스리듬에 가까웠고 케이프 베르데를 대표하는 음악형식은 모르나(morna)였다
포루투갈의 전통음악인 파두(fado)와 아프리카의 리듬이 결합된 형태에 이별과 그리움이라는 섬 특유의 보편적 정서가 녹아들어 있는 모르나(morna)는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의 역사가 그러하듯 유럽과 아프리카, 아메리카 사이의 음악 문화가 충돌하면서 만들어진 매우 독특한 형태의 음악이 되었다.
모르나(morna)의 여왕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는 1941년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의 해안마을
민델로(Mindelo)에서 태어나 일곱 명의 남매와 함께 자랐다. 그의 아버지 프란시스꾸
샤비에르 다 끄루스(Francisco Xavier Da Cruz)는 바이올린 연주자였고, 그곳의 유명한 작곡가인 레자(B. Leza)와 사촌관계였다. 10살 때 레자가, 2년 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형제들은 하나 둘 이민을 떠나기 시작했고, 에보라는 12살의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고 결국 형제들 중 가장 마지막까지 케이프 베르드(Cape Verde)에 남아 있게 된다.
17살 때부터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는 곧
그녀의 친근하고 감성적인 독특한 보이스 칼라와 매력적인 공연으로 인해 1960년대
후반에는 케이프 베르드(Cape Verde) 전체에 이름이 알려졌다. 이 무렵 라디오 방송을 녹음한 테이프 두 종이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에서 음반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1970년대 중반 그녀는 더 이상의 활동을 중단하게된다. 음악만으로는 도저히 생활을 할 수 없는 열악한 주변 여건과 세 번의 결혼생활을 실패하는 개인적 불행이 겹치며 엄청난 폭음과 폭연으로 이어지는 시련의 나날들을 보내게 된다.
포르투갈로 건너가면서부터다. 그곳에서 에보라는 케이프 베르드(Cape Verde)출신
여가수들의 앤솔로지 형식의 앨범을 녹음하게 되고 때마침 그녀의 음악에 매혹된 케이프 베르데 출신의 젊은 프랑스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인 호세 다 실바(Jose Da
Silva)의 설득으로 함께 프랑스로 건너와 음악작업을 하게 된다.
그 결과물로 1988년 그들은 그녀의 첫 번째 앨범 [La Diva Aux Pieds Nus](맨발의
디바)
을 발표하고 파리에서 첫 공연을 가지게 된다. 연이어 두 번째 앨범 [Dist
ino Di Belita](1990)을 발매하지만 미미한 반응을 얻는데 그친다. 그때까지 소수의 케이프 베르데 팬으로 부터만 지지를 받던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는 세 번째
앨범 [Mar Azul](1991)을 발표하면서 서서히 유럽 언론과 관객들로 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관심
은 곧 열광적인 반응을 바뀌었고 Miss Perfumado(1992)이 발매되자 언론은 그녀를
빌리 홀리데이에 비견하며 경쟁적으로 세자리아 에보라에 대한 지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세자리아의 음악 인생은 기적적인 반전을 하게 된다. 그녀의 파리 콘서트는 모두 매진되며 성황을 이루게 되었고 처음으로 가진 브뤼셀 공연도 큰 성공을 거둔다. 바르셀로나, 몬트리올, 일본, 프랑스를 도는 첫 번째 세계 투어에서 그녀의 공연은 경찰을 동원할 만큼 엄청난 성공과 함께 세자리아 에보라라는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95년 발매된 Cesaria Evora로 그녀는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된다. 동시에 처음으로 가진 북미 투어공연에서는 마돈나, 브랜포드 마샬리스
등과 같은 유명 뮤지션들까지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고 에밀쿠스트리챠 감독의 영화
언더그라운드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기도 한다. 96년에도 그녀의 경이적인 공연행진은
계속된다. 40회의 프랑스 콘서트, 스위스, 벨기에, 브라질, 독일(11회 공연), 홍콩, 이탈리아, 스웨덴, 미국, 캐나다(30회 공연), 세네갈 그리고 영국에서의 첫 공연에서는
런던 퀸 엘리자베스홀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한다.
97년 발매된 Cabo Verde는 또다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된다. 98년 베사메무쵸와
같은 그녀의 애창곡이 실린 첫 번째 베스트 앨범 Best of Cesaria Evora 발매. 99년
Miss Perfumado로 다시 한번 그래미 노미네이트 (프랑스 발매 1992년, 미국 발매
1998년) 새 앨범Cafe Atlantico 발매 이 앨범은 2000년 그래미
상에 노미네이트 된다. 또한 2000년에는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쿠바.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등) 투어를 한다. 2001년 발매된 음반Sao Vicente di longe 역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01년 한해에만 120여회의 공연을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기적같은 성공신화가 넘쳐나는 음악계에서조차도 이토록 극적인 인생의 반전을 이루며 성공한 뮤지션은 드물다 게다가 그것이 이름도 생소한 조그만 섬나라의 전통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라면 더욱.. 그다지 화려하다거나 기교적이지 않은 그녀의 노래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은 단순히 노래 잘하는 가수의 그것과는 틀리다. 풍부하고 따뜻한 보이스가 담긴 그녀의 음악에는 원형 그대로의 삶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순탄하지 않았던 그녀의 삶과 케이프베르데의 역사가 모르나라는 음악을 통해 형상화되어 있다.
맨발의 디바라는 그녀의 애칭이 단지 마케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수단으로서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것이다.
Biography
1988년 첫 앨범 [La Diva aux Pieds Nus(맨발의 디바)]가 Lusafrica 레이블에서 발매됨. 1988년 10월 1일 파리의 뉴 모닝에서 첫 콘서트.
1990년 두 번째 앨범 [Distino di Belita]을 발매.
1991년 세 번째 앨범이자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Mar Azul(푸른 바다)] 발매. 앙굴르므 (Angouleme) 페스티발에서 공연
1992년 [Miss Perfumada(향기로운 처녀)] 발매. 프랑스에서만 20만장이 판매되면서 저널 에서는 에보라를 빌리 할러데이와 비교하기 시작한다. 브뤼셀에서 공연을 가짐
1993년 5월 리스본의 싸웅 루이스 극장(Teatro Sao Luis)에서 공연을 가지고, 한달
뒤 파 리의 올랭피아 극장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가짐(이 공연은 후에 라이브 앨범으로
발 표됨). 공연은 열광적인 호응을 받음. 바르셀로나, 몬트리올, 일본, 프랑스를 도는
첫 번째 세계투어
1994년 브라질의 싸웅 빠울루에서 콘서트를 가짐. 까에따누 벨로주(Caetano
Veloso)가 우 정 출연. BMG에서 명곡들을 모은 편집 앨범을 배급(제작은 루즈아프리카 레이블).
1995년 미국을 포함 20여개국에서 동시에 [Cesaria] 발매.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1996년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브라질, 독일, 홍콩, 이탈리아. 스웨덴, 미국, 캐나다등에서 공연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공연을 가짐.
1997년 [Cabo Verde] 발매하고 본격적인 전미 순회공연을 가짐. [Cabo Verde]는
그래 미상 노미네이트
1998년 베스트 앨범 [Best of Cesaria Evora]발매
1999년 [Cafe Atlantico]를 발매.
모르나와 더불어 쿠바 음악의 영향이 강한 스타일의 곡을 선보임.
2000년 [Cafe Atlantico]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라티 아메리카 투어(쿠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쿠바 혁명광장의 국립극장에서 공연하고, 쿠바 출신 재즈 피아 니스트 추코 발데스(Chucho Valdes)와 함께 레코딩 작업.
2001년 8번째 스튜디오 앨범 [Sao Vicente di longe] 발매 환경을 주제로한 이 앨범은 [Cafe Atlantico]를 넘어서는 성공을 거둠. 한해동안 120여회의 공연
2002년 [Anthology] 발매
2.
대학로에 13색 음악무지개가 뜬다
유럽 · 한국 뮤지션 12일간의 릴레이 음악축제
Musicscape 2002 Euro Andes Korean music festival
세부일정
... 2002년 10월 11일 ∼ 22일,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
... 입장권 : 30,000원 / 20,000원 / 15,000원
공연정보
12일간의 아주 특별한 음악여행 - Musicscape 2002
폴리미디어 씨어터 개관 2주년 기념… R·P엔터테인먼트와 공동기획
유럽과 한국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하는 실험적 음악축제가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열린다. 그동안 독창적 뮤지션 발굴에 주력해 온 폴리미디어 씨어터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재즈·월드뮤직 전문기획사인 R·P(Rainbow Pulse)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Musicscape 2002 ― Euro Korean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과 서를 넘나들며 전례 없는 다양한 음악풍경(Musicscape)을 보여준다.
유럽재즈에서부터 한국전통 실내악, 국악 록, 블루스 록, 뉴에이지, 퓨전재즈에 이르기까지 이번 행사에서 보여질 음악적 스펙트럼은 넓고 풍부하다. 12일간의 음악 여정에 참가하는 국내외 뮤지션들 모두 각인각색이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동류의 음악으로만 묶인 음악축제의 틀을 깨고 서로 다른 종류의 음악의 만남과 충돌을 통해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축제를 일회적 이벤트에 그치지 않게 하고, 음악적 성과의 생산적 계승과 확산을 위해
연례화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유럽에선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재즈 기타리스트 Ulf Wakenius(울프 바케니우스)가 참가해 공연의 무게를 더해준다. 한국 최고의 재즈베이시스트인 전성식과의 공동음반 발매를 기념해 1년만에 다시 내한하는 그는 전성식과 협연을 통해 그만의 화려한 기타 테크닉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또한 덴마크가 자랑하는 재즈밴드 <sp-just-frost>는 관객이 가만히 앉아있지 못할
만큼 흥겨운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며, 핀란드 재즈밴드인 <Jukka Perko & Hurmio
Orkesteri>는 북구 특유의 서정을 담은 유럽재즈의 진수를 보여준다. 에콰도르 민속
음악을 연주하는 <SISAY>는 남미 특유의 열정으로 무대를 달구게 될 것이다.
한국에선 재즈 피아니스트
한충완과 전자음악가 강호정이 듀오 무대를 준비하고 있고, 재즈 트럼펫주자 이주한은 피아노와 이중주를 들려준다. 또한 메탈그룹 <백두산>출신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그동안 천착해 온 국악 록의 세계를 완성해 선보이고 <한상원 밴드>는 깊어가는 가을밤 블루스 록의 향연을 벌인다.
최근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퓨전재즈 그룹 <WAVE>는 1년여만에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여전한 기량을 과시한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김준성은 맑고
투명한 피아노의 시정(詩情)을 선물하며, 숨은 실력파 듀오 <Urbano>는 R&B, 펑크,
소울을 넘나들며 자유분방하고도 재기 넘치는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타악 퍼포먼스 그룹 <Sticking>은 클래식 악기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타악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젊은 국악그룹인 <수리>는 전통실내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 보인다.
특히 Ulf Wakenius와 전성식, sp-just-frost, 한충완, 이주한, 김도균, WAVE, 김준성은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이번 공연에서 그들의 음악을 미리 선보여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다,
유럽과 한국의 쟁쟁한 뮤지션들이 연출해 낼 12가지 색깔의 이번 음악축제는 대학로의 가을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곳에서 두루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연주 기량, 그리고 자유로운 음악정신은 끊임없는 자기복제와 동어반복에 갇힌
우리 음악계에도 큰 자극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10월 11일 (금) 19:30 : 한충완 강호정 20,000원
10월 12일 (토) 16:00 / 19:00 : Sisay 30,000원, sp-just-frost 30,000원
10월 13일 (일) 16:00 / 19:00 : wave 20,000원
10월 14일 (월) 19:30 : 수리 15,000원
10월 15일 (화) 19:30 : 김준성 20,000원
10월 16일 (수) 19:30 : 이주한 / John Hansen 20,000원
10월 17일 (목) 19:30 : 김도균 밴드 20,000원
10월 18일 (금) 19:30 : urbano 20,000원
10월 19일 (토) 19:00 : 한상원 밴드 20,000원
10월 20일 (일) 19:00 : Ulf Wakenius · 전성식 30,000원
10월 21일 (월) 19:30 : Sticking 20,000원
10월 22일 (화) 19:30 : Jukka Perko & Hurmio Orkesteri 30,000원
프로필
10월 11일 (금) 한충완 · 강호정 - 재즈피아노와 전자음악의 만남
한충완
버클리 음대 졸업
93년, 95년에 각각 발매한 2장의 앨범을 통해 독보적 뉴에이지 음악을 선보임
김덕수와 함께 국악에 재즈를 접목하는 실험적 음악 활동 해옴
이문세, 이은미, 이소라, 김현철 등 유명 가수들 음반에 작곡· 세션 참여
현재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학과장
강호정
독일 베를린 공대 음향학 전공
베를린 S.A.E(School of Audio Engineer)졸업, 3년간 전임강사로 활동
독일 Hightonics그룹 Dance Profussion그룹에서 활약
윤도현, 이정열, 권진원2집, 한상원2집 프로듀서로 활약, 한영애 프로듀서, 작, 편곡
이정현 1집 작, 편곡
국내 40여장의 음반에 세션으로 참여
여균동감독의 [맨?], [박봉곤 가출사건] 영화음악 참여, [키쓰할까요] 음반제작, 작,
편곡
윤도현밴드 마스터 & 키보드 주자, 한상원밴드 키보드 주자 활동
상명대학원 전자음악교수, 서울 재즈아카데미 컴퓨터음악과 강사 역임
현재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서울공연예술전문학교 출강
10월 12일 (토) 16:00 Sisay - Meet the Andes!
수년에 걸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안데스 민속음악 연주팀 SISAY 는 남아메리카 잉카 문명의 후손들로 안데스 음악과 문화를 소개하고자 세계적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콰도르 민속음악이다. 지난 8월, 전주에서 열린 세계소리축제에 초청되어 회당 가장 많은 관람인원을 동원, 단연 주목을 받은 팀이다. 이미 한국내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SISAY는 북아메리카 및 유럽 각지에서 수년간 순회공연을 한 후 1994년 일본을 첫 무대로 아시아 팬들에게 선을 보였고 현재 일본, 한국, 싱가폴을 오가는 왕성한 음악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콘서트 등 여러 형태의 공연을 통해 대중과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며 점차 한국내 음악적 인지도를 높혀 가고 있다. 이들의 음악과 전통악기는 우리의 국악과도 많이 닮아 있어 한국인들의 정서에 매우 잘 부합된다는 평이다. SISAY는 현재 일본에서 8번째 음반을 낸 중견 그룹으로 최근 앨범은 안데스 특유의 맑고 경쾌한 느낌에 현대적 감각을 덧입힌 모던하고 세련된 편곡으로 남미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다.
10월 12일 (토) 19:00 Sp-Just-Frost - 참을 수 없는 재즈의 흥겨움
Esben Just(건반, 보컬) / Soren Frost(드럼) / SP(베이스)
SP-Just-Frost는 풍부한 공연경험과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무장한 덴마크 3인조
재즈 밴드로 재즈의 본고장 미국 뉴올리언즈에서도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의 재즈 입문 동기는 상당히 특이하다. 재즈가 뭔지 정확히 알지 못했던 이들이
생계를 위해 시작한 것이 재즈였고, 그 것이 바로 현재의 SP-Just-Frost 음악적 특질을 만들었다. 이들의 연주와 노래는 듣는 사람이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할 정도로
흥겹다.
SP-Just-Frost는 ooh poo pa doo with street beat 를 연주하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무대에서 처음으로 이 곡을 연주했을 떄, 청중들이 서로 춤추며 마치
파티를 하는 것 같은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국내에 이미 발매되어 있는 Get in the Groove 라는 앨범의 타이틀곡 How Can
They Be So White and So Funky 는 재즈계의 거장 Longhair와 Booker의 계보를
잇는 곡으로 뉴올리언스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SP-Just-Frost 음악의 특징은 일반적인 재즈, 리듬앤블루스 스타일에 행진곡, 펑크를
가미한 것이다. 특히 보컬 Esben Just의 빠른 피아노연주와 과감한 창법은 Sp-Just
-Frost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다.
10월 13일 (일) WAVE - 한국 퓨전의 자존심
김용수(색소폰) / 한현창(기타) / 최 훈(베이스) / 박지운(건반) / 박철우(드럼)
WAVE는 98년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한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퓨전재즈 밴드다. 99년
6월 1집 앨범 `The WAVE`의 발매와 함께 본격적 활동을 시작해 불과 1년여만에 정기공연 70회, 프로젝트 공연 30회등 100여회 이상의 공연기록을 세웠다. 2000년 12월에
8개월간의 작업 끝에 2집 앨범 ZIZZY를 발표했고 2002년 3월엔 3집 Usual Life를 발표했다. 지난 8월엔 동남아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4집 앨범 출시도 앞두고 있다. 국내 재즈계의 열악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순수 연주팀이 3장의 음반을 발표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장기간 라이브공연을 통해 탁월한 연주실력을 확인받은 이들은 록적인 사운드를 재즈
특유의 즉흥성으로 경쾌하게 펼쳐내기도 하고 드럼과 베이스 만으로 즉흥연주를 하거나 피아노와 색소폰이 듀엣으로 감미로운 선율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들의 음악적
다양성은 공연때마다 늘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WAVE의 무대는 한국 퓨전재즈의 현주소와 가능성을 묻는 자리가 될 것이다.
10월 14일 (월) 수리 - 전통 실내악의 새 길을 간다
국악계 실력파 젊은이들로 구성된 전통 실내악단 <수리>는 우리 전통음악의 새로운
연주법과 형식을 개발하는 실험적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수리>는 전통음악(민속악,
정악)과 무용음악, 극음악, 창작음악, 즉흥음악 등 각 장르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우리음악의 변용과 새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대표 겸 음악감독 : 남상일 - 전주예고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동아콩쿨 판소리
금상
음악훈련 및 지도 : 서정민 - 전주예고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동아콩쿨 판소리
은상
악장(가야금) : 허혜진
작 곡 : 유민희 - 국악고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국립국악원 작곡제 입상
피 리 : 곽재혁 - 국악고 졸업, 동아콩쿨관악 동상, 국립국악원 콩쿨 금상
김민아 - 국악예고 졸업, 산조의 밤 독주
대 금 : 황경호 - 국악예고 졸업, 신라문화제 금상, 김덕수의 다이나믹 코리아 공연
금용웅 - 광주예고 졸업, 전주 대사습 입상
가야금 : 허혜진 - 전주예고 졸업, 모악예술제 독주, 경기국악제 입상
주보라 - 국악고 졸업, 한밭가야금대회 우수상, 경기도립국악다나 협연
거문고 : 이창훈 - 광주예고 졸업, 연희과 정기공연 외
아 쟁 : 이화연 - 전주예고 졸업, 한밭가무악대회 최우수상
해 금 : 한갑수- 국악고 졸업, 우석대콩쿨금사, 동아콩쿨 은상
이꽃별 - 국악고 졸업, 동아콩쿨 은상, 난계국악제 입상
남미선 - 광주예고 졸업, 동아콩쿨 은상, 일본현 순회 공연
타악 및 소리 : 강길원 - 국악고 졸업,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입상
이봉근 - 남원국악고 졸업, 전주대사습 입상
10월 15일 (화) 김준성 - 피아노 위의 詩情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중앙일보 음악콩쿨 작곡부분 1위
독일문화원 젊은 작곡가의 밤, 대구현대음악제 등에서 작품 연주
서울정도 600년 기념 팡파르 및 강강수월래 작곡
연극음악 '춘향아 춘향아', '파리들의 곡예', '종이열대어', '오월의 신부', '크루서블'
등 20여편 작곡
영화 '어느 낯선 사람들', '유리천정', 다큐멘타리 '하늘색 고향' 등 음악 작곡
2002년 4월 부터 오퍼스홀 스튜디오, 부암아트홀, 돌체 음악감상실 등에서 '어느 아침' 연주
10월 16일 (수) 이주한 - 트럼펫의 작은 거인
이주한(트럼펫) / Jhon Hansen(피아노)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주한은 11세때 처음으로 트럼펫과 만났다.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나라를 돌며 유년기를 보내야 했던 그에게 트럼펫은 친구이상의 동반자였다. 13세때 남미 수리남에서 처음 레코딩 세션에 참여하고, "Thalamus"라는 라틴
밴드에서 1여년간 연주 활동을 한다.
1984년 시애틀의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면서, 빅밴드와 여러 작은
밴드(Big band & Jazz Combo)에서 작곡과 연주활동을 하다 1990년 졸업한다. 1987년부터 본격 프로연주자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1989년에는 한국에서 "RSVP" (with
이영경/남궁연/전성식/박지혁)라는 재즈 퀸텟을 구성하여 리더로 활동한다.
1990년부터 오레곤주의 유진과 시애틀의 클럽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1991년
'Cornish college of Music (Sesttle, WA)에서 Jazz Performance를 공부한 후 귀국하여 군복무를 수행한다. 1995년에는 그의 창작곡과 스탠더드 재즈곡들을 새롭게 편곡, 시애틀에서 활동할 당시의 음악 동료들이 대거 참여한 1집 앨범 <직관(Intuition)>이 발매되고, 1년여간 국내 방송 및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국내활동을 본격화 한다. 1996년에는 1집과는 분위기가 다른 펑키한 사운드를
담은 2집 앨범을 선보인다. 2집 앨범은 모두 창작곡으로 구성돼 그의 음악적 저력과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재는 연주활동과 함께 서울예술대학과 동덕여대 등에서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10월 17일 (목) 김도균 밴드 - 너희가 국악 록을 아느냐
vocal·guitar 김도균 /bass 배찬우/drum 박동식/piano 이우창/가야금 이지연/대금 오경수
백두산, 아시아나 등을 통해 한국 록의 전성기를 열었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지난 15년간 천착해왔던 국악 록을 새롭게 완성해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1988년 국악과 록을 접목한 솔로 앨범 발표 이후 15년간 한국적인 록을 탐구해온 그는 최근에야 그간의 의지와 노력이 새 앨범(11월 출시 예정)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번
무대는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3년전부터 김도균과 함께 국악 록의 가능성을 모색했던 베이시스트 배찬우, 드러머 박동식이 함께 참가, 그들의 작업을 정리하고 성과물을
대중들에게 확인받는다. 재즈 피아니스트 이우창씨를 비롯, 그의 국악 친구인 가야금의 이지연, 대금의 오경수 등도 출연해 협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연주하는 '산조'(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 우리 국악의 신명과 록의 열정을 결합한 '동살풀이', 국창 임방울씨의 SP 레코딩을 복각하여 임방울과 김도균 밴드의 협연을 재현할 '쑥대머리', 김도균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가야금 주법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정악곡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다양한 국악 요소들을 혼합하고,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모티브로 해 독창적인 편곡이 제시되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이 초연될 예정이다.
10월 18일 (금) Urbano - <New School Funk>에로의 초대
R&B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가 꿈이었던 전영진과, 재즈 색소폰주자로서 많은 클럽 공연과 밴드경험을 가진 김중우는 2000년 9월 처음 만났다. 둘 사이에는 소울, 펑크,퓨전재즈 등에 공통된 음악적 이해가 있었고, 이러한 취향과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서로 확인한 후 이들 2명만으로 'Urbano'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Urbano'는 '도시적인 느낌의 흑인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처음엔 개성 다른 이 둘의 음악적 색깔을 합치시키기에 다소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만의 패턴과 음악을 만들기 위한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다. Fusion
Jazz, Hiphop, Acid와 같은 음악들도 시도해 보았고, 전영진이 개인적으로 해 오던
음악에 김중우의 색소폰을 그대로 입히는 등 많은 실험을 했다. 김중우와 전영진의 보컬 분담 문제에도 신경 썼고, 각 곡마다 서로의 노래와 연주를 균등한 비중으로 균형있게 배치할 수 있는 여러 경우의 수를 시도해 보았다. 약 1년의 실험 기간을 거쳐, 성공작들만 뽑아내고, 2002년 1~2월까지의 추가 작업을 거쳐 마침내 그들의 음악을 완성해 첫 앨범을 냈다. 이제 그들은 리듬 앤 블루스와 펑크가 결합된 장르인 'New
School Funk' 음악을 선보이며,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상당한 수의 팬클럽 회원을 거느리며 정통 흑인 음악 듀오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10월 19일 (토) 한상원 밴드 - 블루스 록의 세계로
한상원
버클리 음대 Professional Music 전공
정원영과 그룹 활동
김덕수 사물놀이와 협연
Arron Scott, Tomy Campbell, Bob Moses와 협연
1집 Seoul, Soul,Soul 발표
예술의전당 , 세종문화회관 Super Band협연
전인권과 그룹활동
총체극 영고 음악제작 및 세션
2집 Funky Station 발표
김현철, 강산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조규찬, 더 클래식, 낯선사람들, 이소라, 한충완,
정원영 외 100여장의 앨범세션 참여
10월 20일 (일) Ulf Wakenius 전성식 - 이것이 재즈 기타다
Ulf Wakenius(기타)/전성식(베이스)/ Chris Bargar(비브라폰)/Ben Ball(드럼)
Ulf Wakenius
울프 바케니우스(Ulf Wakenius)는 스웨덴 출신의 기타리스트다. 11세때부터 기타연주를 시작한 울프는 17세에는 재즈 뮤지션으로서 스웨덴의 여러 그룹들과 함께 연주활동을 하며 유럽순회 공연을 했다.
80년대에 들어서 울프는 Peter Almqvist와 "Guitars Unlimited"라는 듀오를 결성해 활동했다. 그들은 세계 곳곳을 돌며 공연을 했고 이 무렵 스웨덴 TV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 대중적으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1997년 이후 오스카 피터슨(Oscar
Peterson)쿼텟의 기타리스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울프는 카네기홀, 블루노트와 같은 세계적인 공연장을 누비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허비 행콕(Herbie Hancock), 레이 브라운(Ray Brown), 조 헨더슨(Joe Henderson), 짐 홀(Jim Hall), 빌 에반스(Bill Evans), NHOP등과 같은 거장들과도 함께 활동해왔다. 그는 Telarc레이블의 오스카 피터슨과 마이클 르그랑(Michael
Legrand)과 "Trail of Dreams"를 녹음했으며 그와 레이 브라운이 함께한 "Seven
Steps to Heaven"앨범은 U.S Jazz Charts에서 1위를 기록했다. 99년에는 마이클 브레커(Michael Brecker), 레이 브라운(Ray Brown), 닐스 란 독키(Niels Lan Docky),
그리고 테리 린 캐링턴(Terri Lyn Carrington)과 함께 "Super Quintet"앨범작업을 했다. 현재 스웨덴의 대표적인 음반 레이블인 드래곤 소속 뮤지션이기도 한 울프 바케니우스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10월 21일 (월) Sticking - 타악 퍼포먼스는 진보한다
타악앙상블 `스틱킹'은 실험정신과 현대적 감각을 바탕으로 신개념의 타악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팀이다. 스틱킹은 단원 모두가 음악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했고, 각종 국내외 음악페스티벌과 Master Class, Competition에 참가해 폭 넓은 음악지식을 쌓았다. 또한 단원 모두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의 객원 연주활동과 협연 등을 통해 풍부한 연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스틱킹은 삼바, 룸바, 살사 등 경쾌한 라틴음악과 영화음악, 세미클래식, 퓨전재즈, 클래식, 전통 국악 타악 등을 재편곡하여 혹은 재창작하여 연주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크기의 프라스틱과 철제 통, 그리고 전자센서와 각종 소품 악기 등을 이용하여 연주한다. 스틱킹은 기존의 타악 퍼포먼스들과는 달리 단순한 소품위주의 연주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클래식 악기를 연주에 적극적으로 활용, 전혀 새로운 느낌의 퍼포먼스를 연출해 내고 있다. 감미로운 멜로디의 건반 악기와 경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리듬악기의 결합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고 또 국악 타악과 양악 타악의 절묘한 크로스오버도 볼 수 있다.
10월22일 (화) Jukka Perko & Hurmio Orkesteri - 북구 재즈의 진수
Jukka Perko(alto sax) Manuel Dunke(tenor sax) Lasse Lindgren(bass)
Teppo Maynen( drums)
젊은 색소폰 연주자인 Jukka Perko를 중심으로 결성된 Jukka Perko & Hurmio -
Orkesteri는 핀란드 음악계의 전설적 존재인 Olavi Virta의 음악을 재즈적으로 재해석한 음반 "Music of Olavi Vitra"로 일약 두각을 나타낸 핀란드 대표 재즈밴드다.
Jukka Perko & Hurmio-Orkesteri는 이 음반에서 "Ecstasy" "Tango Desiree"
"Jealousy" 와 같은 탱고 클래식들을 대중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녹음했다. 이
음반은 핀란드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블루노트 레이블을 통해 발매 되었으며 엠마상에서 2000년 최우수 재즈음반으로 선정됐다. 또한 핀란드 재즈 출판물인 "Jazzrytmit"의
투표에서 그해 최고의 음반으로 선정됐고, Jukka Perko는 알토와 소프라노 색소폰 분야에서, Teppo Maynen와 Manuel Dunke는 각각 드럼과 테너 색소폰 분야에서 최고의 연주자로 선정되는 영광는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