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멋진곳 ‘’소월 아트홀‘’은
문화생활에 목마른 우리 서민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장소 입니다
어제는 국민가수 박창근을 앞 세워
클레식 오페라 가수들과 팝 페라
멤버들과 앙상불을 이룬
송년 음악회 였는데요
오페라 가수들의 선곡도 우리들의
귀에 익은
꽃의 왈츠 ,지금 이 순간,
오 .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축배의 노래,등등
귀에 익은 곡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따라 부르며 즐길수 있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오페라 부분의 테너 와 바리톤 . 소프라노 성악 가수들이 다 이지역 성동구 출신 이라는데요
너무나도 훌륭한 노래 실력에 감동을
받아서 큰 박수를 손바닥이 아프도록
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관중들의 큰박수와 높은 호응도에 가수들이 몹씨 즐겁다며 오히려 위로를
받고 간다는 그들의
멘트에 장내 분위기는
엄청 즐겁고 좋았습니다
오늘의 스타
국민가수 박창근은 맨뒤에 출연해서 대미를 장식 했는데요 그의 인기는
몰아치는 큰폭풍과 눈보라 같다고 나
할까요~~ㅎㅎㅎ
난리 난리 였습니다~!!!
그가 정식으로 부르는 4곡 외로
3곡이나 앵콜을 받아 주었는데요
주최측 에서 원하는곡 으로만
선곡을 했노라고
얘기를 하드군요
장현의 미련 .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 등등
아~
그래서 클레식 오페라 곡들이 친숙한 곡 들이었구나.....
거기 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주신
주최측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같겠지만
딱딱한 클레식 음악은
지루하고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이 되니까요
클레식 오페라와 대중가요를
같이 접목한 이번
음악회 프로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국민가수 박창근 과 격이 있는
클레식 음악 까지......
행복한 "품격 높은"
송년음악회 였습니다 .
감사 합니다
( 닭방에 불켜고 갑니다)
카페 게시글
◐――――닭띠동우회
‘’소월 아트홀 ‘’ 송년 음악회
금송
추천 1
조회 93
22.12.30 07:5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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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닭띠방의 지키미 금송님~~!!
송년음악회를 같이 하면서 한해를 마우리하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클래식과의 조합이 환상이었고
특히 박창근 국민가수 팬들의 천장을 뚫을듯한 함성소리와 팬덤의 파워가 대단했지요
우리세대의 정서와 맞는 선곡이 좋았고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는 듣고 또 들어도
항상 감동을 받는 그런 마력이 있는 명품.명곡이죠
또 한해의 끝자락에서 살아온길을 되돌아보는 그런 의미있는 노래라서 가슴뭉클 했어요
특히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새던 날들 이 가사 대목에선 감동백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지요
이런 고품격 송년 음악회에 초대해준
금송님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건~~행~~^^
송년 음악회에 같이 갈수 있는 친구, 취미가 같은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거에 참으로 행복 합니다
박창근 보다도 솔직히 클레식 오페라 가 더욱 좋았어요 근데 박창근 출연 시키느라 3개월 이나 뜸 드렸다는. 케런티도....
어렵게 모셨다는고충을 들었지요~?
박창근이 톱 가수임을
실감 했어요 장내 분위기도 대단 했지요~ㅎ
친구는 S대에 합격한 막내 아들과 입시때 힘 들었던 추억이 떠 올랐군요
자녀 3남매 를
(한의사. 의사. 판검사 )
‘’ 사 ‘’ 자 직업군으로 훌륭하게 길러낸 친구는 현대의 ’‘’신사임당‘’ 이라 불러드릴께요 ~ㅎ
앞으로도 건강 잘챙겨서 좋은곳 같이 다니자구요
귀한댓글 고마워요~^^
소월아트홀
혹
포천에 있는 홀 아닌가요?
콘서트나 연극공연시 자주 갔던 곳인데
박강성 윤도현 콘서트등
선배님들
멋진 송년음악회에 다녀오셨군요
멋쟁이 선배님들
정하나 후배님
드디어 약속을 지켰네요 닭띠방에 와서 댓글을.... 고마워요 ~^^
그리고 ‘’소월 아트홀‘’은 성동구에 있습니다
새해 해맞이 조심해서 잘 다녀 오세요
그리고 여행담 멋지게 올려 주세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귀한 댓글 감사 합니다
@금송
아 ~~
성동구에도 있군요
정하나님~~
반갑습니다
송년회때 처음 봤는데 참 여러방면으로 재능이 많아서 보물을 만난듯 우리띠방의
활성화에 기대를 가져봅니다
자주 들어와서 서로 소통하고 지내자구요
해맞이 큰행사 총무맡아서 봉사하신다니까 수고하시겠어요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얼떨결에 그날 안내석에 있었어요ᆢ^^
좋은자리 였는데 선배님들과는
인사도 나누지 못했네요
다음에 뵈면 한 자리에 앉아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