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는 15일전 아래와 같은 글을 카페에 올렸다. 2024년 3월 29일 (클릭)OLED TV의 허상이 벗겨지면서...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삼성 QD-OLED TV가, 해외 IT매체 평가에서 10개월간 하루 20시간씩 켜 놓고 테스트를 하였는데, 번인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같은 내용의 기사가 국내 언론 2곳에서 하루 시차를 두고 기사화 되었다. 2024년 4월 11일 16:41 삼성 QD-OLED, OLED TV 번인 테스트서 호평…"3년 보증 이유 있네" 2024년 4월 12일 15:34 삼성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해외 ‘번인’ 테스트서 호평…“10개월간 이상無” 하지만, 불과 5개월 전인 2023년 11월 8일에 해외 IT매체는, 모든 OLED TV에서 번인이 발생하였다는 글이 올라왔지만, 국내 언론들은 그 어떤 곳도 이러한 기사가 올라오진 않았다. (해외 IT매체 글)테스트 결과, 모든 OLED TV에서 10개월 이내에 번인 발생 확인 이유야 어찌되었든, 소비자로서는 왜 둘이 똑 같이 10개월간 테스트를 했는데, 상반된 결과가 나왔는지가 궁금하기만 하다. 물론 원인은 테스트 방식의 차이다. 삼성 QD(B)-OLED TV나 LG W-OLED TV에는 번인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면을 강제적으로 클리어 해주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해서 번일 클리어 모드가 작동되는 상태에서 번인 테스트를 진행하였다면, 6000시간이 아닌 10,000시간을 한다고 해도 번인은 발생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해서 삼성 QD-OLED TV에 대한 번인 테스트는 신뢰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물론 이러한 번인 테스트는 비단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LG전자 OLED TV도 해외 매체 등에서 번인 테스트를 하였지만, 번인이 생기지 않았다는 내용이 상당수 올라오고 있지만, 그 또 한 번인 테스트의 신뢰성은 답보 되지 않고 있다. 사실 OLED TV에 대한 번인 테스를 한다는 자체가 넌센스다. 이유는, 유기물인 OLED소자는 그 특성상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술이 개선된다고 해도 다소 늦추는 정도이지, 근본적으로 번인 문제를 해소할 수는 없다. 해서 강제 클리어 기능이 있는 OLED라 해도, 강제 클리어 기능이 적동되면, 일부 프로그램 사용 시에 화면의 껌벅임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도 있고, 그로인해 클리어 기능이 해제되면 번인은 수 시간 만에 생길 수 있다. 즉, OLED의 번인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많은 분들이 OLED TV의 번인은 신경을 쓰면서, OLED TV의 밝기 저하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OLED TV를 사용함에서 있어, 번인보다 더욱 심각한 것이 바로 밝기저하다. 특히 밝기저하는 번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강제 클리어 기능처럼 부가 기능으로 늦출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달리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3~4년 정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라면 몰라도 10년 이상 사용하는 TV용으로는 OLED는 사용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OLED의 밝기는 3~4년 정도 사용하면, 밝기가 절반정도 떨어진다. 해서 처음 구입해서 LCD TV보다 다소 나은 화질을 보여주었던 화질이, 3~4년 후엔 3~4년 사용한 LCD TV보다 어두워지면서 화질도 떨어져 보인다. 해서 OLED TV는 사실상 그 수명을 5년 내외로 보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밝기 저하는 개인별 TV시청 시간과 HDR밝기를 얼마나 밝게 놓게 보았는지에 따라 다소의 편차는 있을 수 있다. 참고로 번인이나 밝기 저하는 LCD TV도 생긴다. 다만, LCD TV는 그 진행속도가 OLED TV보다 한참 더디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10년 이상 사용해도, 패널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해서 TV를 10년 이상 사용을 한다고 하면, LCD TV가 답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첫댓글 사실 OLED TV에 대한이라 쓰여있는 부분 옆에 테스, 많은 분들이 OLED TV의 번인은 신경을 쓰면서, OLED TV의 부분 옆에 발가라는 오타가 발견되었는데 각각 테스트, 밝기로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