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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국회 의석 300석 중에서 3/5(60%)인 180석을 얻어 압승을 하고 야당인 미래통합당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지려야 질 수가 없는 이번 총선에서 겨우 103석을 획득하여 참패를 하였다. 4·15총선에서 압승을 한 민주당이 자축하는 잔치 분위기로 왁자지껄하고 기고만장일 텐데 국민이 놀랄 정도로 조용하다. 덜떨어진 ‘曺國 키즈’들이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의 눈도장을 찍기 위하여 윤석열 검찰총장 축출을 위해 더러운 세치 혀를 놀려대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6~7명 인간을 제외하고 말이다.
‘4·15총선 백서’라고 제목을 거창하게 붙였지만 실상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상상할 수가 없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백태(百態)를 정리하다 보니 정말 민주당이 180석을 얻을 수가 있도록 문재인이 정치를 엄청나게 잘했기 때문인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사건들이 하나 둘이 아니었다.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치평론가들은 미래통합당의 패배는 이미 정해진 당연한 귀결이라고 문재인‧민주당‧정부‧
청와대 등이 듣기 좋으라고 아부성 발언을 해대고 있고 심지어 보수계 언론도 사설을 통하여 야당을 비판하지만
이번 선거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하나 둘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진보를 자처하는 진중권 전 동양대학 교수는 총선을 4일 앞둔 4월 10일 4·15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이 내놓은 ‘범(汎) 여권 180석’ 발언에 대해 “그 얘기가 뜬금없이 나온 건 아니다. 그 동네(민주당)에 정체불명의 문건이 떠돌았던 것으로 안다”고 언급을 한 것에 우리는 관심을 갖는다.
여당은 총선에서 압승을 하자 가장 먼저 들고 나온 것이 문재인의 탄핵을 막아내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제로 퇴진시키기 위한 자신들의 추악한 치부(恥部)를 덥고자 입을 모우고 있다. 문재인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는 자리에서 “‘우리 윤 총장님’은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 정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권력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자세로 아주 엄정하게 처리해서 국민들 희망을 받으셨는데, 그런 자세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끝까지 지켜주기 바랍니다. 우리 청와대든 정부든 또는 집권 여당 이든 만에 하나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엄정한 자세로 임해 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해야만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도 하게 되고, 그 다음에 권력의 부패도 막을 수 있습니다.”라며 극찬한 말을 미친개가 달보고 짖어대는 짓거리로 생각하면서 말이다.
“이번엔 정권이 아니라 야당이 심판받았다. 여당의 압승엔 모든 총선 이슈를 블랙홀처럼 집어삼킨 코로나 사태가 도움을 줬다. 코로나 사태로 정권의 실정이 가려진 점도 있었지만 이번 선거는 야당이 지려야 질 수 없는 선거였다.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실패로 경기가 침체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많은 사람의 생활이 어려워졌다. 탈원전과 같은 국가적 자해 정책은 어떤 비판도 듣지 않고 밀어붙이고 있다. 曺國 임명 강행과 국민 분열, 헤아릴 수 없는 내로남불, 울산 선거 공작 사건 등 정권의 행태는 선거로 심판을 받아야 했다. 그럼에도 유권자들은 지금의 야당에는 표를 주지 않았다.”며 사설에서 지적을 했는데 야당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는 것은 민주당을 선택했다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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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과의 전쟁 : 문재인이 중국을 의식하여 ‘우한폐렴’ ‘중국바이러스’라고 부르지 못하고 ‘코로나19’라는 명칭으로 중국을 편든 데다가 중국인의 국내 입국을 무제한 허용하여 초기 방역에 실패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전문 의료진(의사·간호사)와 방역진의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노력 및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한페렴을 효과적으로 대처를 하자 세계의 유수한 언론과 국가원수들이 대한민국을 우한폐렴 퇴치 모범국으로 지적하자 문재인 정권은 자기들의 치적으로 강탈하여 선거에 악용을 했으며, 대만·홍콩·싱가포르 등 우한페렴 확산을 초기에 (중국인들이 입국하지 못하도록 완전 폐쇄하여) 막아 퇴치에 성공한 나라들은 문재인 정권과 어용나팔수들인 언론이 아예 언급조차 하지도 않고 이탈리아·스페인·이란·프랑스 등 실패한 나라만 언급하여 문재인이 우한폐렴 방역을 잘했다고 왜곡보도를 하여 국민을 현혹하고 기만을 했는데도 국민은 믿지 않았다.
막말 프레임 : 야당 후보인 김대호(서울 관악갑) 차명진(경기 부천병)은 응당 할 소리를 했는데 여당의 막말 프레임에 걸려 제명을 당하거나 낙선 했는데 여당 후보인 이인영(서울 구로갑) 윤호중(경기 구리)은 엄청난 막말을 해도 막말로 취급되지 않고 당선이 되는 한심한 선거였다. 언론이 정권의 시녀로 어용나팔수가 되어 야당의 발언은 막말이라고 철저하게 비판을 가했지만 여당은 야당에 묻혀서 넘어가는 등 편파적‧편향적인 보도는 고스란히 야당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여당 압승 일등공신 윤석열 검찰총장 : 윤석열 검찰총장은 문재인의 청와대가 관련된 각종 게이트·3대친문국정농단·신라젠·라임 등 각종 부정‧부패‧불의에 대한 재판‧기소‧수사 등이 선거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며 4‧15총선 이후로 미루어 3월부터 4월 15일까지 재판‧기소‧수사 등이 언론에 일절 보도가 되지 않음으로서 문재인이 국민의 ‘정권 심판’을 피해가게 해주었다. 만일 선거운동 기간에 재판‧기소‧수사 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그 상황이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보도가 되었다면 과연 민주당이 180석을 얻을 수가 있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미래통합당이 얻은 103석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민주당이 180석을 얻는데 일등공신은 바로 윤석열인 것이다! 그런데도 대깨문들과 종북좌파들은 윤석열을 강제로 퇴출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으니 얼마나 배은망덕한 인간들인가!
갑질과 사기극 : 단군 이래 최고의 위선자로 낙인된 曺國과 그의 가족이 연루된 ‘曺國 게이트’에 민주당 의원인 김두관(경남 양산을)은 曺國을 편들기 위해 최성해 동양대학총장에게 전화를 하여 갑질을 했고, 윤지오와 짜고 친 고스톱처럼 사기극울 벌린 안민석(경기 오산)은 거뜬히 당선이 되었는데 만일 이들이 야당 특히 미래통합당이었다면 과연 당선이 되도록 여당과 언론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 가만히 두었을까?
여성 비하 : 민주당 후보였던 김남국(경기 안산단원을)지난해 1월부터 27회 출연한 팟캐스트 ‘쓰리연고전’에 “누나가 하는 건 괜찮은데 형이 하니까 더럽다”며 음담패설을 하고 여성 비하 발언과 성 관계 발언 등을 했는데도 민주당 지도부는 “별것이 아니고, 야당의 정치공세라며 일축” 했는데 만일 김남국이 통합당 후보라였더라도 민주당 지도부가 이런 식으로 논평을 내어놓았을까? 내로남불 치고는 얼마나 치사하고 추악한 짓거리인가. 그런데도 그 많은 여성단체들은 김남국의 행위에 대하여 입을 닫았고 국민이 표를 주어 당선을 시켰으니 정말 세상을 요지경인 것일까.
기소된 자들의 공천 : 문재인의 청와대 참모로 부정‧불법‧불의에 연루되어 윤석열 검찰 팀에 의하여 기소가 된 자들을 민주당이 불법으로 공천을 하여 당선된 한병도(전북 익산을), 윤건영(서울 구로을), 황운하(대전 중구), 최강욱(열린민주당 비례대표)은 재판 여부에 따라 당선무효까지 갈 수도 있지만 혐의가 있어서 기소된 자들도 내편이면 유·무죄 여부를 막론하고 공천한 것 자체도 여당의 프리미엄을 생각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작은 문제가 아닌 것이다.
미운털 박힌 야당 의원 무더기 낙마 : 나경원(서울 동작을)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전희경(인천 동구미추홀갑) 심재철(경기 안양동구을) 김진태(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등 야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정권을 향하여 능히 할 수 있는 발언과 합당한 비판을 했지만 문재인과 민주당‧정부‧청와대에 미운털 박혀 모두 낙선하는 사태를 빚었는데 아무리 믿으려 해도 믿을 수가 없는 게 이들 5명중에서 어찌 한 사람도 당선이 될 수가 없었단 말인가. 이러한 상황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생각에서 정치 공작이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게 하지 않는가. 만일 이들이 PK, TK 지역구에 출마를 했다면 모두 당선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언론은 사설을 통해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이 아니고 야당 심판이라고 지적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민주당의 180석 압승 :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회 재적 300석 중에서 ‘국회선진화법’에서 정한 3/5(60%)인 180석을 얻은 것은 ‘신의 한수’라고 했는데 진정 ‘신의 한수’가 되려면 민주당이 자로 잰 듯이 180석 차지했다면 야당인 통합당은 120석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민주당의 국회 300의석 중에서 180석을 차지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4·15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이 내놓은 ‘범(汎) 여권 180석’ 발언에 대해 18일 “(유시민의)얘기가 뜬금없이 나온 건 아니다. 그 동네(민주당)에 정체불명의 문건이 떠돌았던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종북좌파 당선 : 충북 청주흥덕구 415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가 “문재인 정부 들어 북한이 미사일을 서른여덟 번이나 쐈다”고 지적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후보 도종환은 “실제로는 우리가 더 많이 쏘고 있다”고 반박을 했는데 이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과연 입에서 나올 수가 있는 말인가! 서울 강남갑 태구민(태영호) 통합당 후보가 “집권 여당 후보의 북한 편들기 발언이 충격적”이라는 성명까지 나왔지만 종북좌파인 도종환이 당선되는 곳이 대한민국이다. 이게 일반 국민의 상식으로 이해가 되는 것인가! 만일 통합당 후보의 입에서 이런 한심한 말이 나왔다면 민주당이나 언론이 모르는 체하며 그대로 넘어가도록 내버려 두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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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상황들을 두고 볼 때 이번 21대 4‧15총선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를 할 수도 없는 선거였다. 중립을 지켜야 할 언론마저 문재인 정권의 어용나팔수가 되어 민주당을 편드는 편파적‧편향적 보도를 했으니 말이다. 미래통합당이 공천한 후보들이 아무리 엉망이고 자질이 부족했으며, 통합당의 선거 전략이 현편이 없었다고 해도 180:103의 한심한 상황은 절대로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의 국가 운영의 결과를 놓고 볼 때 민주당이 절대로 이길 수가 없는 선거였는데 민주당이 다불 스코어로 통합당을 이겼다는 것은 이번 총선에 참가한 유권자들이 과연 올바른 정신으로 올바른 투표를 한 것인지 악귀의 권모술수에 홀려 엉뚱한 투표를 한 것인지 이상야릇할 뿐이다.
첫댓글 이상합니다
정말 놀랄만한 압승을 거둔
여당이 겸손해서 그런가요?
기뻐 날뛰는 모습 보다는 왠지 어딘가 캥기는 것같은 이상한 분위기??
나만 그런가 그들의 분위기가 침울하네요
민주당이 겸손한 체 하는 겁니다. 종북좌파들이 우글거리는 민주당은 정상적인 선거에는 절대로 승리할 수가 없는 정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