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사용설명서]장(腸)을 사수하라
이계호 교수의 백세 건강법
모든 증상에는 원인이 있다
꼭 지켜야할 기본이 있는데 그것을 소홀히 하게 되어 문제가 생기게 된다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 치료는 본인이 해야 한다
우리가 몰랐던 기본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 몸의 뿌리 장을 사수하라
선천적 요인보다 후천적 요인이 중요하다 건강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관리가 좌우한다
모든 질병과 죽음은 이곳에서 시작된다
1.영양분과 수분이 들어오는 대문 찌꺼기가 나가는 곳이 장이다
장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
2.면역세포의 70%가 사는 건강 방패이다
3.뇌와 연결된 직통 핫라인이다
세로토닌(행복호르몬)도 장에서 생성된다
장과 뇌는 밀접한 관계이다 장이 건강하면 뇌도 건강하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세균 관리가 필요하다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이 필요하다 유해균보다 유익균의 숫자가 더 많아야 한다
맹장은 장내 세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해균과 유익균이 싸울 때 유익균이 임시로 숨는 곳이 맹장이다
철새균은 유해균이 많아지면 유해균이 되고 유익균이 많아지면 유익균이 될 수 있는 균이다
유익균2 철새균7 유해균1 비율이 가장 좋다고 한다
철새균 잡는 특급 비법 : 물
철새균 잡는 특급 물 건강법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유해균이 늘어난다
암환자의 공통점이 바로 물을 적게 마신다는 것이다
계절에 따라 물 먹는 양이 달라야 한다
내 몸속에서 빠져나가는 물만큼만 보충하면 된다
소변이 색상이 짙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갈증은 물부족의 가장 마지막 증상이다
물은 갈증을 느끼기 전에 먹어야 한다
1. <3,2,1 방법>으로 물먹는 습관을 바꿔라
3.식사 30분 전에 한 컵
2 식사 두시간 뒤 한 컵
1 취침 한 시간 전 한 컵
시간을 정해놓고 물을 먹는 것이 좋다
아침 공복에 물을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다
2. 전통 발효식품을 먹어라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먹으면 좋다
철새균 잡는 전통 발효식품 :생청국장과 동치미
고초균이 많이 들어 있다 고초균은 유익균을 늘려주고 유해균을 줄인다
고초균은 온도변화에도 강하고 장까지 살아가는 유익균이다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게 발효해야 한다
생청국장과 동치미를 같이 먹어야 좋다
생청국장은 프로바이오틱스하고, 동치미는 프리바이오틱스와
같이 먹어야 시너지 효과가 커진다
생청국장 만드는 법
콩500그램 물 1.5리터 물을 넣고 15시간 불린다
불린콩을 압력 밥솥에서 잡곡 취사 모드로 놓고 40분에서 1시간 정도 삶는다
콩을 으깨어 볼 때 으깨어지면 된다
걸러서 깨끗한 채반에 옮긴다 콩 삶은 물을 그 위에 뿌려준다
면 보자기를 덮고 전기 장판위에 놓고 36.5도 정도 둔다
중간 중간 열어서 나무 젓가락으로 비벼 보았을 때 엉겨 붙고 냄새가 나기 전까지 발효하면 된다
동치미 만드는 법
무를 적당히 나박썰기 한다 쪽파도 넣는다 양파 썰어서 넣는다
사과도 나박 썰기 하여 넣는다 맹물을 붓는다
(과일을 다양하게 넣어 만들면 맛이 풍부해진다)
기호에 맞게 소금을 넣고 젓는다
뚜껑을 닫아 주고 실온에서 하루나 이틀 둔 후 김치 냉장고에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