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훈 집사입니다.
팀들 밥먹이고 사진찍고 무사히 비행기 출발합니다.
#2
캄보디아에 도착하였습니다.
집회 장소는 교회에서 30분정도 위치
팀들 먼저 밥 먹이고 현지 교인들과 함께
공연집회 초청하러 나가려 합니다.
이곳은 태국보다 훨씬 상황과 환경이 열약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한분의지하고 성령님부르며
이 캄보디아의 여리고를 정복하겠습니다.
#3
오늘 공연집회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속에 많은 영혼들이 초청되었습니다. (약 1000 여명)
우기임에도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거의 모두가 영접한 것 같습니다!
피드백들도 공연보다 메세지와 드라마. 간증에
중점이 맞춰졌습니다~
조경애 집사의 간증듣고 문선교사님 사모님께서는
예수님 믿고 비관적인 인생에서 희망이 생기고
기도응답을 받으며 변화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놀랍고
예수믿고 변화된 사람 처음 본다고 이야기 하셨다는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저희를 호스트하는 현지 전도사님은 메세지를 듣고
다시 본인의 인생을
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900명 넘게
온것 같습니다!
들어오지 못하고 바깥에 대기한사람들도 100여명 되었습니다.
집회하는 시간동안 하나님께 감사하고 긴장되어
심장이 너무 뛰어서 혼났습니다~ㅎ ㅠㅠ
영혼구원에 목숨걸고 덤비니 하나님께서 큰 기적들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호스트교회 사역이 기다려지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4
주은 다은자매 오늘 출발합니다!
방금 무사히 공항에 잘 도착했다고 연락이 와서 안심이네요~
이번 선교여행에 주은 다은 자매님들과 같은 팀 되어
참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워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희는 오전에 마켓에서 사역마치고 들어와 열린모임 준비하고
이제 초청 나갑니다!
현지 교회 전도사님이 적극 서포트하고
관심이 있어 하여서 저희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5
팀에 아픈사람 없이 모두 건강하고 연합도 잘 되고
팀들도 사역에 마음을 더 쏟고 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어제부터 교회 열린모임과, 거리 노방전도,
공연 프리칭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6
우리가 모두 주도하는 교회 사역은 자제하라고 연락받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현지 전도사님이 새벽예배도 드립니다.
4시 30분쯤 일어나 교회와 지역위해 기도하고
말씀 본 후 새벽예배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저희를 적극적으로 서포트 하고 있으며
미리 열린모임 초청장도 준비하고
교회의 멤버들에게도 우리를 서포트하라 시킵니다.
초청을 저희팀 3명
현지인 2명 페어로 나가고 있습니다.
교회 주위는 아주 많이 낙후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빈민가 영혼들을 초청하고 복음 전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공장지대, 마켓, 거리에서 공연하고 복음전하는 것.
점심부터 기관에 들어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도사님이 고아원 컨택해보신다고 하여
팀들과 기도하고 있습니다.
#7
오후에는 교회에서 열린모임 하고 있습니다.
진행은 현지교회 전도사님과 멤버들 구성하여
현지어로 신나는 찬양을 간단히 하고
저희 퍼포먼스 하나 정도 한후 바로 메세지를 전합니다.
어제는 아이들과 성인들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와서
오늘부터는 성인들 아이들 나누어 합니다.
열린모임을 3팀으로
셀처럼 나눴습니다.
각 셀에 현지 교회 멤버들을 합류시켜서
새가족들을 케어하게 시켰습니다.
그래야 저희가 떠난 다음에도 추적케어가
잘 될듯 싶어서요…
초청을 나갈 때도 셀로 초청을 나가서
초청이 된 영혼은 그 셀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책임감이 생기고 더 영혼들 케어하는 것과
피드백 듣고 기도제목 찾는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성전 건축이 너무 걱정이 되지만 여기 사역을
충실히 마치고 돌아가겠습니다.
#8
팀들 모두 자리에 있을 때 보내주신 글
함께 공유했습니다.
캄보디아 1,2,3,팀에
아픈 사람들 이름 불러가며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제 밤에 이금정팀, 이두원팀에
연락해서
아픈사람에 대해 다시 물어보니
건강이 많이 회복 되었다고 합니다.
조경애 집사는 죽을 먹기 시작했고
비비안 루카스 도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윤후와 조단이도 많이 회복되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팀들이 목회자분들께서 항상 기도해주시고
격려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목회자 분들의 사랑을 더 깨닫고 감사해 합니다.
아침 묵상들도 더 깊어지고 적용점도 구체화 되고
캄보디아의 영혼 사랑하는 마음도 더 많습니다.
#9
오늘은 아침에 고아원에 문이 열렸습니다.
주은 자매가 지혜를 많이 주고 가서
저희는 기관의 문 열리도록 기도했고
현지교회 전도사님께서 고아원을 컨택하여
오늘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10살 부터 18살 정도 되는 아이들이 있는 곳이고
한 40명 정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10
현지 교회 전도사님께서 저희를 적극 서포트 하고 있는데
이분이 라합이 되길 기도합니다.
또 저희팀을 잘 서포트 해주시는 한국 선교사님
한분이 더 계십니다.
이분이 길거리,마켓,기관, 사역에 항상 함께 다니시면서
초청도 같이하고 팀들 옆에서 통역도 해주십니다.
이 선교사님께서 우리 팀 하는 것들을 보며 매번 감탄하고
수 많은 선교팀이 이곳에 왔지만
여러분들처럼 복음에 열정이 있고
생명이 넘치는 팀은 처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어느 팀보다 강한 정신력을 가진 팀이라고
항상 칭찬하십니다.
어떤 훈련을 받고 오는지 참 궁금해 하셔서
제자훈련과 교회 선교비젼을 짧게 이야기 했습니다.
#11
아주 낙후된 재래시장에서 들어가 사역을 했습니다.
작은 귀퉁이에서 옷 몇벌 걸고 장사하시는 아주머니가
드라마 보면서 부터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메세지를 다 듣고 계속 울고 계셔서
통역하는 전도사님과 함께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가정에 수많은 문제, 질병과
인간관계 문제가 있다고 하며
삶이 너무 힘들다.
항상
이렇게 살았는데 사단의 지배아래 있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통역을 통해 이제는 하나님 자녀 됐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면 문제를 해결받을수 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리고 찾고 계셨다. 하니
이분이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기도 하고 싶다 하셨습니니다.
열린 모임과 주일 예배에 초청하고
현지 전도사님에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넘겼습니다.
이일로 팀들도 많이 은혜를 받고
함께 갔던 전도사님, 선교사님도
참 많이 놀라고
도전이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12
현지 전도사님이 엄청 적극적이고
겸손히 섬겨주셔서
저희도 최대한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교회가 무허가 판자촌에 있어
빈민촌 구석구석에 들어가
공연. 프리칭 사역하고
교회로 열린모임으로 초청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든 상황속에 사는 사람들을 보며
우리 팀들이 눈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열린모임 졸업식 하는 날이라
현지 전도사님 가정과 교회멤버들이
샌드위치를 준비해 놓고
우리와 함께 또 초청하러 나갔습니다.
이제 열린모임 졸업식 곧 시작하려는데
약 200여명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어제 현지 전도사님. 교회멤버들에게
어떻게 영혼들을 케어하는지 잘 설명하고
오늘 최종적으로 모든 새영혼들을
인수인계 하려고 합니다.
#13
오늘 오전 11시 비행기로 출발합니다.
캄보디아 현지교회에 대한 비젼과 기도제목
잘 전해받았습니다.
팀원들과 공유하고 꼭 기도하겠습니다.
어제 열린모임에 교회멤버들 (50여명) 제외하고
약 150여명이 왔습니다.
6일 동안의 열린모임에
4일 이상 온 사람들에게 졸업장을 주었습니다.
20명 정도가 졸업하였고
그들이 본인의 가족들과 친구들을 많이 데리고 와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월요일 부터 노방전도, 빈민촌 사역에서는
현지 전도사님이 직접 프리칭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애 자매와 함께 메세지를 체크해주고
도와주어 이 분도 자신감을 얻고
더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이 전도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팀이 캄보에 왔지만,
너희 팀은 뭔가 다르다...
많은 팀들이 와서 선물들을 나눠주고
선행을 많이 베풀고 가지만
당시들은 예수가 그리스도 이신 사실을 얘기하고
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고 사랑을 전달해주었다.
마을 사람들과 교회멤버들까지 반응이
다른 팀들이 왔을 때랑 많이 달랐다.
너희 선교팀원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것들을 보고 우리도 배우고
영혼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당신 팀을 만나 참 많이 배웠고
정확한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도 깨달았다.
이 곳의 사역이 힘들지만 당신들에게서 배운 것들을
잘 적요하고 싶다.
이제부터 내가 교회 멤버들을 잘 도와줘서
이 교회안의 많은 문제가 있는 멤버들을 살리고
빈민촌의 영혼들도 살리고 싶다...
라는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14
캄보 2팀
멜번 도착해서 수속마치고 나왔습니다.
감사기도 했고 말레이지아에 남은
김현우 형제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이따 새성전으로 가겠습니다.
(Welcome Back Home Team 2!!)
선교 임무를 잘 수행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온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첫댓글 다시 보니 하루 하루 일정이 생생하네요... 특히 재래시장에서 드라마 보고 사단의 활동에 대해 듣고 눈물 흘리던 아주머니... 정확한 복음을 몰라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