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5 - 이어둠의이슬픔(도시의 그림자)1988
첫댓글 꺼지는듯 흔들리는 도시의 가로등 가슴에 흐르는 너 나의 슬픔이한조각 슬픈 노래 소리로 어둠에 흩어져가네허공을 가득 메운 눈물같은 네온등 이슬에 흐려지는 그대의 눈빛이한조각 어두운 바람소리로 한없이 깊어만가네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허공속에 뿌려 버리고 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허무한 사연이어라어두워진 방안에 누워 창밖을 봐요바람결에 사라지는 그대의 그 뒷모습사랑 이별 슬픔은 한없이 흘러만 가네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고백 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 속에 뿌려버리고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허무한 사연이어라 허무한 사연이어라
첫댓글
꺼지는듯 흔들리는 도시의 가로등 가슴에 흐르는 너 나의 슬픔이
한조각 슬픈 노래 소리로 어둠에 흩어져가네
허공을 가득 메운 눈물같은 네온등 이슬에 흐려지는 그대의 눈빛이
한조각 어두운 바람소리로 한없이 깊어만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속에 뿌려 버리고 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
허무한 사연이어라
어두워진 방안에 누워 창밖을 봐요
바람결에 사라지는 그대의 그 뒷모습
사랑 이별 슬픔은 한없이 흘러만 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 속에 뿌려버리고
가슴을 태운 이 어둠의 상심
허무한 사연이어라 허무한 사연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