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태그에다가 알록달록하게 --; 썼던 글이 다 날아가버렸네요 흐미..
한반도는 태풍이 나서 난리던데.. 피해 많이 보신분은 없는지.. 특히 시골 사는 사보르 가족들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혹시라도 일손이 필요하신분들은 없는지.. 번개 한번 잡아서 수해복구 하러 가도 괜찮겠지요^^
미국도 동부쪽에 허리케인 나서 집이 물에 잠기고, 사람이 바람에 날아가고.. 난리가 났는데 제가 있는 쪽은 서부라서 구름 한점 없이 말짱하네요..
서부 해안선 따라서 시애틀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짧은 여행을 다녀왔어요. 하루 평균 800킬로미터 이동이라는 빡센 일정이었지만 겨우 미국 50개주 중에서 4개주를 가봤네요. 새삼 미국이 얼마나 큰 나란지 실감을 하고 왔어요.
요즘 들어 게시판에 글도 잘 안올라오고 조오기 아래쪽에 동호회 생기고 얼마 안있어서 소외감 느낀다는 그런 글 올라온것과 비슷한 글이 또 올라왔네요.. 기존의 회원들이 너무 친하고 가족같이 잘 지내서 신입회원들이 조금 소외감 느끼는 것은 아닌지.. 또, 자주 못나오는 회원들이 섭섭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운영진들은 속상하겠지만, 서로서로 엮어주는 역할에 정성을 기울이면 좋겠어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스스로가 그 일원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저처럼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근황도 올리고, 쓰잘데기 없는 글도 올리고 예전에 감자가 그랬듯이 일등으로 글 올리기 그런 놀이도 하고^^ 게시판에 자주 보이면 더 친근하게 느껴져서 한마디라도 더 건내게 되겠죠?
저는 이제 살사가 무엇인지--; 베이직이 무엇인지도 다 까먹고.. 가끔 옷가게에서 푹 파진 옷이나.. 야한옷..이런걸 볼때면.. 아......이거 살사 출때 입으면 이쁘겠다...거나.. 이옷은 누구에게 잘 어울리겠는걸?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여기서는 우리가 춤출때나 입을만한 옷들도 막 걍 입고 다니니... 야한 옷, 댄스복 입고싶은 분들은 말씀하세요 소포비만 받고 보내드릴테니까^^ ㅋㅋㅋ
모두들 건강하시고... 보고싶군요.. 사는게 바쁜지 다들 글도 안올리고 어찌 사는지 알수가 있나.. 참 그리고 윤언니.. 비누 진짜 보내주실라우? ㅋㅋ 안그래도 요즘 얼굴에 각질이 자꾸 벗겨져서 죽겠는데... 보내주시면 고맙죠 ㅎㅎ 내 나중에 스타벅스 커피 가지고 들어갈게요^^
첫댓글 띵구 무지 건강해 보이는게 잘지내나봐~ 조아조아*^^*
우띠....주소도 안적어주고 어케 보내라구...ㅠ.ㅠ....글구 내가 스타벅스커피에 반했다는거 어케 알았누? 헤헤
그려... 살도 좀 오른것 같구. 얼굴도 좀 탄 것 같구. 잘 살고 있구먼~
잘지내고 있는듯하군여 언니...즐거운 여행하시구여....노래 넘 좋타^^
넘 좋아보인다......뇽아...건강챙겨라..
*^^* 잘지내요~
오 !!!!!!!!! 칭구 안죽고 살아 있었네..........진짜루 더 건강해 뵈네........난 몸쌀 걸리가 일주일째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