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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일어났습니다....(진정한 저질체력의 표본!?)
저의 장점은 절대 긴장하지 않는것...
그러나, 아직도 가라앉지 않는 이 흥분은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를 제외한 모든 팀원과 브로스팀원들이 이미 태백에서 준비작업에 열중이고
수시로 체크되는 감독의 부재로인한 경기장과의 크고작은 마찰들과 난해한 업무분담....
이미 시작된 말일 업무를 제치고 갈수도 없는 상황...결국, 새벽두시에 업무를 마치고
원래의 일정대로 토욜 점심에 태백에 도착키로했던 일정을 버리고
6시에 시데키상에게 출발을 지시.....9시에 도착.....
옷갈아 입고 경기장측과 긴급회의후 우리가 원하던 협조관계를 원만히 맞추어내고 나와보니
이미 팀원들은 경기장에 집결완료....이젠 마무리 업무분장에 대한 (다소 일방적으로 보일순 있지만
서한 가족을 위한 행사이기에 민감한 부분은 어쩔수 없이....양해 바랍니다.)미팅후....
이미 전문가들인(사실 첫행사긴 하지만ㅋ)팀원과 모비벅스팀원님과 브로스팀원들의......이젠 감독님은 환자해도 된다는
싸인을 받고 리조트로 가서 잠시 쉬었다가 행사에 합류하려는데....
도착과 동시에 용준씨에게 잡혀가서 그대로 드라이빙스쿨까지 .....직행.....ㅠㅠ
(그 시간의 태백은 노가다로 땀에 흠뻑들 젖었을텐데 감독이 쉴 생각했으니 벌 받은거죠 뭐!!...ㅠㅠ)
행사장에서 뵌 고문님께선 상당히 긴장된 모습....(그럴만도 하리라 생각됩니다.)
국내의 어느 기업도 직원들에게 이러한 패밀리행사와 드라이빙스쿨과 서킷행사를
손수 준비해서 체험키킨 유래가 없었으니....
드라이빙스쿨 강사인 현진씨도 긴장하긴 마찬가지....ㅎㅎ
걍 진행해라....시간이 남으면 내가 땜빵할테니 염려마라....라고 하고보니
특별히 준비된것도 없는 허망함.....그래도 서한가족들앞에 서는것이 어딘가라고 자위하고...
꼼꼼한 현진씨의 강의후 집중도가 떨어져 갈무렵 졸던 사람들이 잠시 집중할만큼만
실직적인 테크닉을 소개하고 이론교육 마무리....^^
그시간엔 서킷노가다 마치고 젖은 옷을 갈아입는 두 팀원들...(일접고 일찍 날아와 함꼐한 시데키와 규환씨도 ..^^)
발바닥에 불난 용준씨....
행사를 영상에 담는라 큰 아령들고 운동하는 용기씨....
막내라서 사진과 시다바리에 바쁜 현준이...
드디어 서한가족들과 인사하는 전야제 .....
세상에! 어디서 구한지는 모르겠지만 700명이 들어가는 행사용 텐트와
네곳의 바베큐부페....위용이 대단합니다....무대와 음향,조명시설까지....
그리곤 아이손을 잡고 잔디밭을 거닐며 산책하던 서한가족들의 즐거운 모습들....
식사시간엔 환자식인 밥,떡....자뜩 가져와서 배불리 먹고....
이어서 사회자의 행사를 알리는 팀소개 동영상!.....
팀소개 동영상의 초쵀한 병색가득한 내모습.....ㅠㅠ
그래도 동영상을 기획한 용준씨,촬영편집한 용기씨!....멋졌다!.....나만 빼고!....ㅠ
어찌들 그리 연기를 잘들 하던지....모두들 연예기질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곤 서한가족들께 울팀 모두가 인사드리며 행사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앉지 못하시고 불안해 하시던 고문님도 잠시 안보이시고...
금방 제앞에서 물마시던 용준씨가.....
커튼이 열리고 밴드가 연주하는 속에 고문님은 2nd기타치시고 ...
용준씨는 마이크들고 보컬하고....
잠깐동안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속에 김 신일님도 보이고....
보통의 기업행사라면 가수초대하고 씨디틀곤 했는데...
직접 고문님께서 준비하시고 가족들에게 보여주신다니....그 의미를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동영상때문에 우울했던 제가 급 즐거워져서 박자를 밪추고 손을 흔들고 괴성을 지르고...^^
제 왼쪽귀는 행사후반쯤에 듣기 기능이 상실될 정도로 멍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앵콜에 앵콜,,그앵콜에 앵콜 하더니 마지막엔 관객이 몰려나오고 무대밑이 플로어가 되고...
환자인 제눈엔 아이를 옆에 세워놓고 점프하며 열광하는 젊은 아주머니들의 모습이 여럿보이고....^^
울팀원들은 이미 무대젤앞에서 난리가 나있고.....
리조트 객실의 베란다에서 때거리로 춤추는 아주머니들과.....ㅋ
급기야 ....모든 앵콜곡이 바닥 났슴에도 계속 앵콜을 외치고....
파김치된 고문님이 결국운 마이크와 기타 내려놓으며 행사를 마무리 합니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는 솔직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행사 시작에 서먹했던 각각의 계열사 임직원분들이 행사 마무리즈음엔
이미 가족도 인사시키고 맛난걸 먹으며 담소하고 사고처리의 고문님과 용준씨의
음악에 하나되어 행사를 즐기고....
처음 알았습니다...다른 행사들도 봐왔지만 패밀리행사라는게 이렇게 손수 성의를 다해서
준비하니 행사를 준비한분들도 행사에 초대된 분들도 함께 즐거울수 있다는 것을....^^
수면부족에 저질체력이 바닥났지만 그감흥으로 자정까지 우리만의 뒷풀이를 하고.... 대은씨는
울기 직전상태까지 갔다가 오고....ㅋㅋㅋ....대체 안당한 사람은 누군지~~~ㅎㅎㅎㅎㅎ
끙끙대다가 눈뜨니 5시반....대충씻고 숙소를 나서는데.....
리조트 아래로 감싼 멋진 운무속에 아주크고 벌건 햇님을 만난다....
하늘이 우리에게 축복을 해주는것 같아요....마음이 놓입니다.....^^
어제는 고문님몫.....오늘은 우리들 몫.....함 가봅시다.....^^
모든 프로그램의 리허설을 시작하고 그중 백미는 모의GT....^^
울팀과 브로스팀과 모비벅스가 처음 맞춰보는 거라서 걱정되긴 하지만...
환자대기자인 내가 막히면 풀어버리라 맘먹고 자신있게 시작해 봅니다....
운영본부 빵빵하고.......1명....ㅋ
전체지휘는 용준씨와 현진씨....그러면서 서킷교육 담당....ㅋ
서킷은 주팀장,안치프,브로스사장님,대은씨,브로스팀원님(죄송...이름 잊었어ㅛ)...그리고
서킷 안타본 시데키상....ㅠㅠ
카트는 규환씨와 모비2분.....
슬라럼은 완전 젊은 모비 팀장님과 팀원분들....
촬영은 UBC감독님들과 용기감독의 동영상....
사진은 M모드님,잠만자님,페르소나님,현준이....
가족안내와 관리는 파란조끼의 관리팀원분들...
너무 완벽하고 빵빵해서 걱정할게 없으니 저는 ATV한대타고 관람모드.....ㅎㅎ
뭐....첨엔 초보인척 하더니 서킷에 들어가서는 .....걍 차량베랩들 뽀으시고..
좀더 빠르게 타고 싶다고 애교부리시고....ㅋㅋ
카트장에선 못다한 GT경기로 거의 폭주배틀하시고....(교육생들이 젤루 잼있어 했어요....
인스트럭터없이 자유주행이니 맘껏 달리는게 잼나 보였어요...)
슬라럼의 모비팀원들도 얼마나 재밋게 운영하던지.....고마워ㅆ어요....^^
저는 할일을 배정받지 못해서 서킷,카트,슬라럼과 택시타임까지
여성분들 ,아이들 함께한 직원분들, 그리고 겁나고 주춤거리는 분들께
용기주고 격려하고 요령갈쳐주고 엔트리에 못올라도 타고 싶은분들 살짝 낑궈주고....
한마디로 동네 아저씨역할만 했어요,,,,,
근데, 그러는 제가 더 즐거운건 뭔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울팀과 진행자모두 더운날씨에도 디게 잼나게 일하는것 같아서 더더욱 좋았어요....^^
교육주행이 끝나고 택시타임에서 차를 아끼지 않고 팬서비스 이빠이해주신
브로스님들과 모비벅스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제가 밥 한번씩 꼭 쏩니다....^^
관중석앞에서 택시타임인데도 직선 드리프트해주시고, 아이들도 동승시켜주시고....
드뎌 하일라이트인 모의GT......
용범씨1그리드, 고문님 6그리드, 용준씨 마지막 그리드, 그리고 팀 1호차인 현진씨는 1랩후 피트스타트....
관중에게 과정을 모두 보여드리고 싶어서 제가 무전기 잡았습니다....양해 바랍니다...
코스인후 바로 포메이션(그리드후 포메이션 하려 했는데 행사시간에 맞추다보니 제가 쫄아서 ....아쉽습니다)
그리드 정열후 드라이버하차....레이싱 모델과 함께 장내 아나운서소개로 차례로 관중께 인사....
스타트와 체커기는 브로스 사장님이....
멀어서 안보이는 용준씨는 제가 무전으로 카운트다운....그리고 스타트.....
선두가 1랩돌아올때 서한젠쿱 피트스타트.....
2랩까진 관중들도 서한젠쿱이 1바퀴뒤진 상태의 출발을 이해하지 못하는듯 하더니...
3랩에서는 술렁이기 시작....(서한젠쿱을 모두들 응원하더라구요^^....)
4랩에선 고문님이 직선에서 선두로 치고나오시며 관중들이 환호하기 시작하고....
고문님이 1번코너로 달려갈때 서한젠쿱이 자이언트탈출후 최대가속으로 관중석을 지날때....
불가능해 보이던것이 가능으로 바뀌는 희망의 함성이 나오고...
그리곤, 5랩의 자이언트코너는 박차고 나오는 젠쿱의 박진감에 관중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체커기를 받고 2등 고문님 3등 용범씨....4등은 아쓸아쓸한 용준씨....^^
그리고 다시 그리드로 결기차 호출후 그리드 하차.....
드라이버와 모델,스텝들의 환호속에 관중꼐 인사...
미케닉들의 차량 코스아웃과 드라이버들과 스텝들 퇴장....
이거 완전히 드라마였어요....저두 신났구요....우리 모두도 신났구요....^^
아쉬운건 고문님의 수동젠쿱이었으면 정말 박진감만땅 이었을것 같은 아쉬움 정도!....^^
패독에서 모의gt동안 준비한 모비팀원들의 드리프트쇼.....이건 정말....
기대이상으로 너무 멋지게 서한패밀리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고 참여하신분들에게
멋진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사실 서킷에서의 박력있는 드리프트를 하기엔 관람문제로 아쉽지만 포기해야 했는데....
드라매틱한 연출로 정말 훌륭하게 해내셨어요....
다시한번 모비벅스 팀원님들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폐막식과 시상식.....그리고 단체사진촬영.....어마어마 해ㅆ습니다....
다들 지쳤지만 즐거워했구요.,...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을 남기지 않았던 하루였구요....
자동차부품 업계라면 이런 패밀리행사를 해야한다고 꼭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런자리를 마련하시고 직접 행사에 참여하신 고문님께 감사드립니다.
혼자 행사전부를 발바닥으로 준비한 용준씨 수고했고,...
주팀장!...첫행사인데도 막힘없이 진행시켜줘서 고맙고...
안치프!...치프에서 스텝과 인스트럭터로 변신한거 놀랍고...
규환씨!...일 버리고 미리와서 카트장까지 맡아줘서 든든하고...
용기씨!...행사후반 인터뷰때 카메라 들어올리기 힘들게 고생시켜서 미안하고...
현준이!...막내로 시다바리와 촬영 동시에 진행하느라 수고했고...
시데끼!...서킷 처녀주행을 인스트럭터로 참여해서 놀랍고...
브로스 사장님,현진씨,대은씨,이름 잊어먹은분!...내일처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비벅스 팀장님과 팀원님들!...신선한 젊음과 성실성에 놀랐습니다...
파란조끼님들!...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울팀 모델님과 조실장님!...감사해요...
M모드님,잠만자님,페르소나님!...역시 언제나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마지막으로 서한 가족분들이 행사가 무르익으며 가족간의 친근감이 생긴것 같아서 기쁩니다.
역시 울팀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화이팅 입니다...
사랑해요....여러분 모두....^^
첫댓글 감독님 이제 무조건 체력보충들어가셔야합니다!!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
저질체력은 보충으로 채워지능게 아이란데이...ㅠㅠ
이글을 읽으니 다시금 토요일로 돌아간기분...ㅋㅋ...이번행사 후유증 좀 길듯합니다...
감독님과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경기까지 갈듯합니다....그날은 모델이 네분이었습니다..ㅎㅎ..실장님이 모델분과 깔맞춤하여 서한퍼플의상으로 맞추니 보기 좋았습니다....^^
감기는 좀 괜찮아 지셨는지요? 대구오시면 쐬주한잔 하시죠^^
모든 걱정과 고민과 짐을 다 짊어지고 계셨던 감독님...!!
회사에서 토, 일요일의 행사에 대한 얘기들이 꽃피어올라 힘들지만 기분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감독님 건강이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서 기쁩니다..!
모두들 너무너무너무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용준씨가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다했으니 나는 미안함 뿐이야....^^....하지만 예상외로 체력이 버텨준것이 고마울뿐이고.....사실 워낙 믿음직한 멤버들이니 나는 동네아자씨역할밖에 할게 없었어....다시한번 용준씨의 노력에 감사해....^^
정말 평생 잊지 못한 추억이었습니다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독님 담부터는 소개 절대 실수 안할께요 ^^
용준이와 맞짱배틀해도 손색없이 차량 만들어 보겠습니다....조금만 보강하면 고문님 랩이 엄청나게 재미있는 주행랩으로 변할것 같습니다....^^....행사준비하시느라 노심초사 하신 모습이 결국엔 빚이 났습니다....정말 가족행사 다웠습니다....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그걸 다 해 내셨으니....수고하셨습니다....^^
고문님,감독님 이하 모든 팀원들께 제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퍼플과 함께한지 어느덧 1년이 다되어가는 지금에 좀 더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브로스 팀원분들과 모비벅스 팀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
P.S 벌써 5전이 기다려지는 설레는 이맘은....어느님께서 알아주실까요??
처녀주행이 인스트럭터라!!!???.....그것도 여성가족만 함께 주행했으니....그대는 진정한 '야메'임을 인정하노라.....ㅋㅋ....욕바따!
이정도는 돼야 감독님 수제자 하죠 ㅎㅎㅎ
이번행사 동영상의 제 모습은 양해 바랍니다....인터뷰내내 별이 깜빡이며 빙빙 돌아서 용기씨에게 편집으로 마무리 해달라 했으니....제 인터뷰는 대충 넘어가 주세요....ㅠㅠ
ㅎ 넵... 벌써 고민입니다. 이번엔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다들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 기간 중 많은 분들의 얼굴에서 피어나는 웃음을 저는 보았습니다.
그것으로 모든 걸 다 설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모두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너무나도 수고 하셨습니다...감독님..^^
욕바따!....살빠지니까 이쁘더라.,...계속 관리해라!....^^
흠 수정 부탁드립니다. 막판에 용준이가 절 추월해서 순위 변동.. 4위... 접니다. ^^
그래?....동영상 확인할께!......
하극상 인가요? ㅋㅋㅋㅋ
정말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열정과 정열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모두 멋졌고, 제가 퍼플팀에 있는게 너무 자랑 스러웠습니다.
간만에 많이 긴장했지만...잊지못할 추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진씨로 인해서 브로스와 퍼플이 형제팀이 되었기에 별도의 감사표현을 하진 못했어요....이해 바래요....^^.......브로스팀 모두들 수고많으셨어요!
할일이 태산과도 같이 많으셨을텐데 그 업무분담 및 진행능력이 단연 최고 였습니다.
왜 "서한그룹행사"가 아닌 "서한 패밀리 투어" 라는 이름이 붙었을까라는 궁금증은 모든분들께서 증명해주셨구요.
패밀리....가족이기 때문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꼭 배우고 싶은!!! 배워야할!!! 자세가 아닌가 하고 돌이켜 봅니다.
항상 모잘란 저희 YR-모비벅스를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행사진행이 잘된분분중에 큼부분이 모비벅스팀원님들의 노력이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멋지신 후기입니다. 그냥 참가해서 즐긴 저로써는 너무나 죄송할 뿐입니다. 특히나 택시체험시에 저의 7살, 5살 아들과 동승하게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젠 아이들이 너무나 저를 좋아하게 되었고 자동차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네요.. 그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구요... 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선한 웃음과 차분한 인상의 이감독님.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누구신지 알겠습니다....^^....작은 아드님이 아직 어려서 고민했지만 가족행사에선 언제나 아이들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너무 보기 좋았어요....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저두 아들만 둘이라서 더욱더 부럽습니다.....저희도 서한의 가족이니 다음 행사땐 더욱 더 가족적인 분위기로 전야제때 식사두 함께하구 사진두 함께 찍어요.....밥을 같이 먹는게 식구 이니까요!....반가웠습니다.....^^
글을 읽고 상상만으로도 즐거웠을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