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엘보 치료 끝물입니다.
앞으로 최대한 무게 부담을 덜 주면서 치고 싶어서 안드로 v42, 빅타스 v01 림버로 전후면을 구성해 봤는데요, 무게는 획기적으로 줄었는데(170g) 아무래도 그만큼 공이 좀 밋밋하게 잡히네요.
이전에는 g1, 헥파그를 주력으로 사용했고, 블레이드는 미즈타니준(85g) 사용 중입니다.
검색해 보니 47도에서는 빅타스 v11엑스트라가 제일 가볍다고들 하시네요. 미준에 양면 부착시 173g정도 예상이 됩니다.
170~175g 정도를 생각하는데,
v11엑스트라가 최선일지, 혹 다른 좋은 러버 조합이 가능할지 용품 고수님들께 문의드려 봅니다.
(이참에 백을 ox롱으로 가볼까도 고민해 보게 되네요.^^;;)
더불어,
제가 아직 정회원+등급이 아니라서 '삽니다'에는 글을 쓰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질문 겸해서 구매글도 올려 봅니다.
혹시라도 너무 가벼워서 사용을 안 하고 보관해 둔
<v11 엑스트라>
<클리퍼cr 82g>
있으시면 판매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탁구닷컴에 84g만 있어서 문의해 봤는데 가벼운 클리퍼가 언제 입고 될지 알 수 없다고 하시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라켓 무게때문에 가장 가벼운 러버를 찾아본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으론 V11이 제일 가벼운 것 같았습니다. 성능도 무난했구요 ㅎ
네, 역시 아직까지는 가벼운 러버로 v11이 가장 유력하군요. 경험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V11 역시 볼빨이 좀 밋밋합니다...무게 빼고는 큰 강점을 모르겠어요.
특히나 포핸드에 쓰기엔 아쉬울 듯.
미준은 단단한 러버랑 어울리는걸로 아는데 V11 포핸드는 불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가 걱정하던 걸 정확히 짚어서 확인시켜 주시네요... 백만 v11로 하고 포핸드는 다른 러버를 찾아봐야겠네요.
v11 백으로 쓰기엔 괜찮나요? 회전이나 파워도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