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8월 15일 건국에 반발하여 정부의 광복식 행사에 불참한 이종찬 광복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1919년 건국을 주장하는 사람이다. 일제강점기에도 나라를 잃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었다. 일제 식민지배의 한가운데서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하려니까 스스로 생각해도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였던 모양인지 그래서 나라를 잃은 적은 없고 단지 나라의 정체만 제국에서 민국으로 바뀌었다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1919년을 대한민국의 건국의 날로 보는 것이다.
이종찬 광복회는 여러 차례 정치하는 단체가 아니라고 주장해 오면서도 실제 그는 정치에 간섭하며 정부의 방향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
또 이종찬은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과의 소통에서도 그 뜻을 천명해왔다면서. 우리는 여도 아니고 야도 아니다.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대한민국의 정체성으로 승화시키는 일에 몰두할 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이종찬은 다시 정치적이라고 매도하는 자체가 정치적이다고 항변하고 있지만 그는 정부의 광복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광복식을 개최하면서 더불당과 합세하여 대통령 탄핵을 부르짖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정치적이다라고 매도 하지 말라는 어불성설의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이종찬은 정부에 대하여 대일정책을 수정하라. 친일인사 기용을 중단하라. 요구한 것은 목숨과 재산을 초개같이 버린 선열들의 권위로 광복회만이 할 수 있는 주장이다고 은근히 자신이 독립후손의 기득권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주장이 정치문제로 비화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이종찬은 계속해사 정치를 하고 있으면서 정부 기구의 한 부서로서 정부를 계속 공격을 하고 있다.
이종찬은 내년은 2025년은 을사늑약 체결 120주년, 광복 80주년, 광복회 창립 60주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 되는 해다.라고 하면서 광복회는 진심으로 한일 간에 해묵은 감정을 해소하고 선진적인 나라관계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을 이어 나갔다.
그러자면 먼저 대통령 주변에 옛날 일진회 같은 인사들을 말끔히 청산하라. 하면서 존경받는 인사들이 한일관계를 풀어나가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재차 목소리를 높이면서 한일관계에서 우리나라가 도덕적 우위를 갖고 전범 일본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한일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릴 수 있다. 그래야 우리 광복회도 대일항쟁 정신을 대일우호 정신으로 바꿔 새 세상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이종찬은 독립후손인 자신만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중흥의 앞장에서 설 것이다.라는 자신의 위엄을 내세우고 있다
1919년의 건국이 뭐고 1948년의 건국이 무엇이든 간에 지금에 이르러서까지 친일파 논쟁을 꺼내 들면서 밀정이 대통령 주변에 있다는 둥 망발을 지껄이고 있는 이종찬을 광복회장으로 임명한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친구의 아버지라는 인연을 내세워 그를 중용하였다면 대통령으로서의 공과 사란 공정과 공평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형평성의 논란이 또다시 제기된다는 것이다.
이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를 향해 정부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방향을 재정립하여 나아가야 한다 언제까지 전근대 방식에 얽매여 우리끼리 비효율적인 논쟁을 계속해야만 할까. 정부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우선 구성하여야만 한다. 그래서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미래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여야 한다.
정부가 제시하는 시대정신에 부흥하여 모든 기구는 자신들의 기득권들을 내려놓아야 되지만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제국민들은 옳고 그른 것쯤은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정부가 지금의 혼란을 바로잡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국민들들도 망설임 없이 뒤따를 것이다.
남은 임기동안 대통령은 사즉생의 각오가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contingency plan 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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