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님을 놓친 사역만큼 악한 것이 없다!
- 조태성
1.
제 생각 속에서 성령님을 의식하려고 노력합니다. 제 몸의 모든 움직임에서 성령님을 의식하려고 노력합니다. 찬양 제목처럼 <모든 상황 속에서>도 성령님을 의식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세상에서 성령님과 저만 단둘이 존재하는 것처럼 의식해요. 성령님을 최우선으로 의식하려고 노력하지요. 온세상에 편만하신 그분의 임재를 믿음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모든 걸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자고 깨는 것, 숨 쉬고 내뱉는 것 하나까지 모두 성령님과 함께 하고 있음이 진리라서요. 이 진리를 붙잡고 인정해드리려고 힘쓴 겁니다.
2.
이런 은혜를 누리다 보니 이제는 성령님을 잊고 하는 모든 것이 죄송해집니다. 최선을 다해 성령님을 존중해드리려고 해도요. 무의식적으로 자꾸 또 혼자인 것처럼 자고 깨요. 혼자 있는 것처럼 숨 쉬고 말해요.
그 결과 성령님을 잊고 제 힘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움직이면 영혼이 금방 지칩니다. 주변에서 제 삶과 사역을 아무리 칭찬해주셔도 만족이 안 됩니다. 적어도 제게는 성령님을 놓친 사역만큼 악한 것이 없습니다!
3.
제가 성령님을 잊어버렸는데 아무 일도 없고, 만족스럽고 편안하면 더 큰일 난 겁니다. 성령님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데도 제 삶이 잘 살아지는 것이 진짜 큰일 난 것입니다. 성령님을 놓치고도 편안하게 사역이 잘 되면 그것이야말로 재앙을 만난 것입니다.
성령님을 놓치고 하고 있는 찬양 인도, 기도 인도가 제게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성령님을 놓치고 하고 있는 설교나 강의하는 것이 제게는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성령님을 놓쳐버린 목회, 선교 활동이야말로 빈수레가 요란한 것입니다. 악한 영들도 건드릴 필요가 없는 자멸할 상태, 혹은 주변 사람들과 공멸할 상태인 겁니다.
4.
성령님을 놓치고 살다보면 제 영혼이 방전된 상태가 여러 모양으로 드러납니다.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생각은 복잡해집니다. 알 수 없는 짜증과 조급함이 일어납니다. 무언가가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계속 혼자 움직이고요. 결국 몸도 마음도 지치는 것이죠.
이제는 이런 열매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빨리 성령님부터 찾아요. 놀이동산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가 그 자리에 멈춰서 엄마를 찾으며 울어버리듯이 말이지요.
5.
여전히 시행착오가 있지만요. 이제는 언제나 먼저 찾아오시는 은혜로 안심합니다. 성령님께서 먼저 제 영혼의 문을 노크하시고 생각나게 하셔서 안심합니다. 그 결과 세상을 향하던 제 시선이 온전히 예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도 섬기시는 교회마다 금요예배, 금요기도회가 있으실 텐데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함께 말씀과 기도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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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니라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삶임을 마음 깊이 새기고요 더욱 힘쓰겠습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시고요
저녁에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삶 속에서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살아가시는 형제님을 통해 늘 감동을 받습니다.
곧 함께 뵙겠습니다.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삶에서 성령님을 놓치고 있으면서도요.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다시금 작은 부분에서부터 성령님을 인식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목사님을 통해 전해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살아가시려고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너무나 귀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또 새깁니다^^
성령님을 놓치고 하는 모든 일들이 악하고
의미 없음을 다시금 되새기면서요^^
성령님의 임재를 더욱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복된 말씀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
잠시 후에 만나뵐게요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먼저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본이 되어주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밤 보내셔요.
오늘도 함께 함이 기쁨입니다.
샬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