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제 3 땅굴 안보 견학
힐링을 위해 "떠나라, 낯선 곳으로" 라는 명제를 걸고, 안보 견학을 추진하는 태극동지(총재:황 원순)들의 초대를 받고,DMZ 제 3 땅굴로 떠나는 안보관광의 길에 올랐다.
이들 태극 동지들은 박근혜대통령의 부당한 탄핵과 억울한 옥살이에 분노하며 일어났던 진정한 애국 투사들이다.
2016년 박근혜대통령 탄핵 파면이후, 매주 주말이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태극기와 미국 성조기를 들고 서울 시청앞 대한문과 쳥계광장,서울역과 광화문광장등지에 나타났던 끈끈한 동지애로 뭉친 애국자들인데.....
이들은 여름휴가도,심지어는 자신들의 생일까지도 반납하며,사기정권 문 죄인 퇴진과 박근혜대통령석방과 복권을 외쳐왔단다.
하여 모처럼 자신들 지친 심신의 힐링과, 동지애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회를 갖고자 금번 안보견학이 기획된 셈이다.
안보견학을 위해, 2019년 8월 6일 오전 10시를 기해 시청앞 대한문에 집결하였고,10분후 출발하여 맨 처음 찾은 곳은, 이름도 생소한 가네야마 마사히데(세례명:아우그스 티노)라는 분의 묘소 참배였다.
이날 여행에는 총 48명이 참가하였는데,관광버스 1대로는 수용이 불가하여 자가용 1대가 추가로 동원되었고,참가자 중에는 멀리 브라질에서 오셨다는 분이 계셨는가 하면,경남 통영에서 달려왔다는 여성분(통영의 딸)도 있었다.
안보견학은 파주 광탄에 있는 카톨릭 하늘묘원 아우구스 티노 묘지 참배에 이어,임진각을 경유하여 제 3땅굴로 가는 길목에 있는 통일촌 장단콩 마을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고,식사후 곧장 땅굴로 향하여 안보 영상시청과 땅굴 견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어서 인근에 있는 도라산 전망대에 올라, 지척에 있는 북녘땅을 바라보기도 하였고...
당초 스케줄은 귀로에 황희 정승 유적지 탐방까지 계획되기도 하였지만,귀가 시간이 늦어진 관계로 그곳까지 가진 못하고 곧장 서울로 돌아와 광화문에 있는 오양 회 참치집에서 만찬과 해단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참고로 이날 행사의 모든 경비는 황 원순 총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음도 밝혀둔다.
가네야마 마사히데 묘소가 있는 하늘묘원에 도착하여....
자랑스런 통영의 딸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묘소를 향해 오르는 발걸음
36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를 극복하며 이곳을 찾았다.
가네야마 마사히데 묘소 앞에서....
추도사를 하는 임 덕기 회장
추도사를 통하여 가네야마 마사히데 대사는 누구보다 한국에 애정을 갖고 한국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일본인아었다고 밝혔다.
대사는 포항제철을 세운 숨은 공로자로써, 이분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자동차생산국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니, 참으로 가네야마 대사는 한국의 큰 은인이 아닐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일간에 국교가 정상화된후, 초대 대사로는 기무라 시로시치가 부임하였으며,가네야마대사는 그 후임으로 2대 대사를 역임하게 되었는데. 자신의 따님을 한국 남자와 결혼하게 하였으며,자신이 죽거든 반드시 일본땅이 아닌 한국땅에 묻히겠다고 하여, 이곳 하늘묘원에 잠들게 되었다고...
묵념으로 추도하는 장면
그는 일본인이지만 한국인의 존경과 사랑을 마땅히 받을 만한 분이라 여겨졌다.
최근 한일간 갈등이 극에 달한 시점에서,굳이 이곳 묘소를 찾은 까닭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단체 기념촬영
임진각에 당도하여...
전에는 몰랐는데,임진각이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재되어 있다는 글귀가 눈에 띄었다.
망배단/북한에서 내려온 동포들이 북녘땅을 향해 제례를 올리는 장소
자유의 종각
통일촌 장단콩 마을에 도착하여.....
판문점으로 향하는 최북단에 있는 마을이란다.
오찬장 장단콩 마을 식당
오찬회 장면
백도라지 꽃이 만발하였고....
제 3 땅굴이 있는 DMZ에 도착하여...
영상관 영상 시청부터....
이곳에서 상영되는 영상은 6.25 남침을 제대로 가르쳐준다.
뿐만 아니라 북한에서 저질렀던 도발행위등도 거짓없이 제대로 가르쳐주는 걸 보며 새삼 놀랬다.
왜냐하면 문죄인과 주사파 종북세력들은 그런걸 부정해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죄인과 종북을 지향하는 빨갱이 무리들은 반드시 이곳 영상시청을 거쳐가길 바란다..
전시관 관람
땅굴견학은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다.
북한은 1971년 9월 25일 김일성의 명령에 따라 땅굴작전을 개시하였다.
이른바 ‘9·25교시’라 일컬어지는 명령에서 김일성은 “남조선을 해방(남한을 정복하는걸 해방이라 말함)하기 위한 속전속결 전법을 도입하여 기습전을 감행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북한에서는 각 군단별로 땅굴작전이 수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20여 개의 땅굴이 굴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의 땅굴은 1974년 11월 15일 고랑포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후 1975년 3월 19일 철원에서, 1978년 10월 17일 판문점부근에서 차례로 발견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북한의 땅굴은 서부와 중서부전선에 집중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다가 1990년 3월 3일 강원도 양구 북방에서 4번째 땅굴이 발견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모든 전선에 땅굴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발견된 땅굴은 순서에 따라 제1, 제2, 제3, 제4땅굴로 명명되었다.
제 3땅굴은 들어가는 진입로가 두군데가 있는데,하나는 도보로 가는 통로가 있고,다른 하나는 전차로 들어가는 길이다.
우리는 도보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진입통로가 40도 정도의 경사진 길이 350m나 되었으며,거기서 부터 북쪽에서 파들어온 갱도가 약 200여m에 달한다.
도라산 전망대를 가는 길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녘땅
백수의 창(대표:이 백수)대표와 황 원순총재의 인터뷰
이 백수 대표는 브라질에서 금번 안보 견학에 동참하였다.
만찬회 건배의 시간
황 원순 총재는 해단사를 통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산자는 가시만 찔려도 아픈 걸 아는데,죽은자는 칼에 찔려도 아픈걸 알수 없다"고....
그렇다,지금 우리는 역사이래 최대의 불행한 시국을 경험하고 있다.
과거 우리 역사속에는 수많은 외침과 일제 강점기가 있기도 했지만,지금 우리는 주사파라는 김일성 주의를 표방하는 간첩들이 나라를 정복하고 있는 기가 막힌 세상이다.
통탄스럽고 분한 일이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세계속에 우뚝선 자랑스런 경제대국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이 깡그리 무시되고,아무 죄도 밝혀내지 못하는 박 근혜대통령을 감옥에 가두어 종신 옥살이를 시키겠다는 야만적 행태가 전개되고 있지 않는가!
도대체 대한 민국에 인권이 어디 있으며,민주주의 법치가 어디에 지켜지고 있는가!
모든게 문죄인의 말이면 그게 법이고,거짓말쟁이라도 문죄인이 손을 들어주면 검찰총수라도 할수 있는 한심한 나라가 되어버렸다.
이제 문죄인은 빠져 나올수 없는 역사적 죄인으로 기록될것이 너무도 자명하다.
과거 독립투사들은 목숨을 걸고 나라의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는데,깨어 있지 못한 사람들은 죽은 시체처럼 칼에 찔리는 아픔이 다가와도 그걸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황 총재는 비장한 결심까지 내비쳤다.
반드시 처단해야할 살생부를 작성하여 자신의 손으로 제거하고 싶다고....
어찌 이 비장한 결심이 황 총재 한사람 뿐이겠는가!
나라를 폭망으로 이끌고 가는 민족의 원흉들을 이땅에서 추방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살아도 살아있지 못한 목숨들이다.
금번 안보견학은 대단히 보람있는 행사였으며,애국심을 새롭게 다짐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되어진다.
첫댓글 가네야마 마사히데(세례명:아우그스 티노) 대사는 포항제철을 세운 숨은 공로자랍니다 이분으로인하여 우리나라가 자동차생산국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네요~^^
그렇군요,그런 내용을 언듯 보고서도 그결 놓쳤네요.추가 기록해야 겠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