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손에 들고도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휴대폰을 찾은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휴일날 아침 늦잠에서 일어나 지각한 줄 알고 허겁지겁 학교로 달려간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험의 대부분은 정신이 다른 곳에 팔려서 지금의 상황에 집중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우리가 인정하든, 하지않든 상관없이 하나님은, 구원받은 당신의 자녀인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손에 든 휴대폰처럼! 휴일날 정신없이 학교로 달려가는 학생들처럼! 바로 앞에 계신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죄와 욕심으로 우리의 눈이 가리워졌기 때문입니다. 오직 세상 것만 볼 수 있는 눈 뜬 장님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나를 왕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욕심을 소망으로! 잘못 판단하여 멸망의 길로 갔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 마음의 보좌에 하나님께서 앉으시도록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는 세상의 가치관과 욕심을 걷어내어 달라고 오늘 이 아침 간구하며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이 나의 눈을 뜨게 하시어 참된 행복! 참된 소망의 길을 걷게 하실 줄 믿습니다♡
첫댓글 눈뜬 장님이 되지않게 하옵소서!!